[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운영하는 bhc치킨은 지난해 전국 가맹점의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1.3% 증가했으며 평균 주문 건수도 20.7% 늘었다고 7일 밝혔다. bhc는 지난해 출시한 신메뉴 '콰삭킹', '콰삭톡', '스윗칠리킹'이 가맹점 평균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bhc는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과 사료 가격 상승, 폭염에 따른 집단 폐사 등으로 신선육과 부분육 공급 대란이 일어났을 때도 본사가 130억원의 매입가 인상 부담을 감내하며 가맹점의 원활한 영업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bhc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가맹점 수익 개선을 위한 상생 활동과 매출 증대를 돕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 신메뉴 개발 등을 통해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 더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 화장품인 환유고를 'APEC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지난해 11월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정상들에게 더후 환유고를 선물했다. LG생활건강은 당시 선물인 '국빈 세트'의 품격을 담아 더후 환유고 APEC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패키지는 서울시 무형유산 제1호 칠장 수곡(守谷) 손대현 장인이 만든 주칠 국화당초문 나전칠기함으로, APEC에서 선보인 국빈 세트와 동일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1만원대 가성비 위스키 '티처스(Teacher's)'가 출시 한 달 만에 품절돼 추가 물량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해 12월 선보인 1만3천900원의 티처스는 하이볼 인기와 함께 3만병이 팔려 GS25 매출 1위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GS25는 이날부터 추가 물량 2만병을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오는 3월까지 3만병 이상의 물량을 추가로 확보할 예정이다. 이 밖에 이달의 위스키 20종에 대해 네이버페이와 토스페이로 결제할 경우 20%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백화점은 오는 9∼22일까지 잠실점 에비뉴엘 지하 1층에서 조니워커 블루 '말띠 에디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패션 디자이너 '로버트 운'과의 협업으로 도전과 전진을 상징하는 말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아 조니워커의 브랜드 철학인 '킵 워킹(Keep Walking)'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고 롯데백화점은 설명했다. 팝업 스토어를 방문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만원 할인해주고 4만원 상당의 글랜캐런 잔도 제공한다. 최고급 라인인 '조니워커 블루'와 '조니워커 XR21'의 시음회도 진행한다. 평일 3회(13·18·19시), 주말 4회(13·14·18·19시) 운영한다. 행사 동안 조니워커 블루를 비롯해 블랙, 그린, 골드, XR21, 블랙루비 등 6종의 시향존도 마련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유통사 최초로 진행하는 이번 팝업스토어와 같이 롯데백화점에서만 접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삼립은 편의점 전용 제품 '1개 포장 호빵'이 출시 50일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봉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SPC삼립은 1인 가구 증가에 맞춘 소포장 전략이 주효했으며 특허 기술인 '호찜팩'을 적용해 편의점에서 데워도 촉촉한 식감을 구현해 소비자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이번 시즌 삼립호빵의 편의점 판매량(낱개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bhc는 앱 가입자 200만 명 돌파를 기념한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bhc의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부터 매일 최대 8천원 할인 쿠폰, 항공 기프트카드 등 혜택을 마련했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해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가맹점주에게는 배달 중개 수수료 절감을 통한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각각 가져다주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건강과 가성비, 친환경 가치를 모두 담은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건강 중심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난해 추석 처음 선보인 저당·저칼로리 선물 세트를 이번 설에도 준비했다. 대상 자체 기술로 생산한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저당 홍초세트와 알룰로스 세트 등으로 구성했다. 집밥 수요 증가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중심의 실속형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청정원 대표 제품으로 구성한 '청정원 스페셜 세트'를 비롯해 팜고급유 선물세트, 재래김 선물세트 등을 3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찹쌀발아 현미고추장과 우리쌀 현미고추장, 프리미엄 장류 혼합세트, 5년 숙성간장 세트 등 한식 장류 중심의 프리미엄 제품도 내놨다. 설 선물세트는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전국 대형마트, 백화점, 쿠팡, 네이버, G마켓 등에서 판매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새로운 멤버십 '쓱세븐클럽(SSG 7 Club)'을 7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쓱세븐클럽'은 매달 2천900원으로 구독하면, '쓱배송(주간·새벽·트레이더스)' 상품을 구매할 때마다 결제 금액의 7%를 SSG머니로 돌려받는 서비스다. 적립된 SSG머니는 이마트, 스타벅스, 신세계백화점 등 신세계그룹 전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무료배송 기준인 4만원을 결제할 경우 2천800원이 적립되며, 월 적립 한도는 5만원이다. 오는 3월부터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서비스인 '티빙(TVING)'과 연계한 옵션형 모델도 도입해 기본형과 티빙 결합형 중 선택할 수 있다. SSG닷컴은 이달 신규 가입 고객에게 ▲ 최대 2개월 무료 체험 ▲ 종료 후 3개월간 3천원 캐시백 ▲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1개월 이용권 ▲ 5천원 장보기 지원금 등을 제공한다. 추첨을 통해 골드바와 실버바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SSG닷컴 관계자는 "그로서리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유입을 가속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신뢰할 수 있는 상품과 차별화된 멤버십 혜택을 더해 독보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의 생산 라인을 증설하고 공급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수요가 증가해 일부 제품에서는 품귀 현상까지 나타나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필요해졌다고 오리온은 설명했다.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식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래놀라는 식사 대용식과 건강 간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옥수수 가루에 설탕을 섞어 만든 콘플레이크와 달리 그래놀라는 통곡물과 견과류를 뭉쳐 구워내 풍부한 식이섬유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이런 트렌드 속에 지난해 '오!그래놀라' 브랜드 매출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넘어섰다. 오리온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 라인을 추가로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로 확대됐다.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다양한 그래놀라 제품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현재 가장 인기인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확장해 간편식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8일 최강록 셰프와 협업한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네오25화이트'를 2만개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는 상품은 요리를 가장 잘 아는 셰프가 선택한 술이라는 콘셉트로, 전남 곡성의 국산 유기농 가루미를 원료로 생쌀을 발효해 만든 프리미엄 쌀 증류주다. 알코올 도수는 25도로 비교적 높은 편이지만 쌀 본연의 은은한 단맛과 고소한 맛을 극대화했다. 최강록 셰프는 상품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했으며 어떤 요리와 함께 곁들여도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최적의 맛을 찾아내는 데 주력했다고 세븐일레븐은 설명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에도 최 셰프와 협업해 간편식 시리즈 '최강록의 간장들기름비빔밥', '최강록의 소보로삼각김밥' 등을 출시한 바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7종을 잇달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CU의 베스트셀러인 연세우유 생크림빵에 딸기를 더한 '연세우유 딸기 생크림빵'을 비롯해 '연세우유 딸기크림 롤케익', '연세우유 딸기 맘모스', '연세우유 딸기크림 컵케익'을 7일까지 순차 출시한다. 이후에는 '생딸기 오믈렛', '생딸기 미니 케이크', '딸기 쫀득 마카롱' 등 제철 생딸기와 딸기 분태 등을 활용한 디저트도 선보인다. CU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 디저트 전체 매출에서 딸기 상품이 차지한 비중은 20%를 넘었다. 지난달 출시한 '스스스 딸기 샌드위치'는 현재 CU 판매 샌드위치 중 매출이 가장 많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통다리 크리스피치킨버거'를 오는 6일 선보이며 치킨버거 카테고리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신제품은 그릭요거트가 들어간 랜치 소스를 더한 '그릭랜치'와 매운 마늘 소스를 활용한 '파이어핫' 두 가지 맛이 있다. 신제품 광고 모델로는 롯데리아 관련 먹방 콘테츠를 선보였던 유튜브 크리에이터 침착맨을 발탁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6일 "국민 누구라도, 국민들의 가장 중요한 먹거리 등 민생물가를 갖고 담합·불공정 행위 등으로 이익을 얻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태스크포스'(TF) 회의에서 "시장신뢰를 저해하는 편법·탈법 행위를 결코 묵과하지 않고 끝까지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구 부총리는 "잡초를 솎아내는 이유는 꽃을 꺾기 위함이 아니라 정원 전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라며 "수익을 내고 돈을 버는 것은 혁신 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정부는 민생밀접품목 실태조사와 현장단속, 먹거리 담합의혹 기업에 대한 과징금 부과 등 전방위적으로 민생물가 안정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돼지고기·계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민생물가 특별관리 품목을 선별하고, 가격상승 요인을 면밀히 분석해 안정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근 설탕·밀가루 가격인하와 관련,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품들의 가격 안정까지 이어지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소비자단체와 부처 홈페이지에 국민제안창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모든 군민에게 한 달 15만원씩 주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오는 27일 첫 지급된다고 26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 농어촌 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10곳에서 내년까지 2년간 시범사업이 진행되는 데, 이 기간 해당 지역 주민 모두에게 한 달 15만원씩 지역상품권이 지급된다. 옥천군은 군민들의 사전 신청을 거쳐 4만5천411명을 첫 달 지급 대상자로 확정했다. 작년 12월 말 이 지역 인구(4만9천601명) 중 미신청자와 이 사업 확정(지난해 12월 2일) 뒤 전입자를 제외한 인원이다. 군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27일 오전 6시 첫 달 분 15만원이 향수OK카드(지역화폐)에 담겨 지급될 것"이라며 "이번에 풀리는 기본소득 총액은 68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전입자는 3개월간 실거주 여부 조사를 거쳐 4월 이후 소급 지급이 이뤄진다.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관련해 주 3일 이상 해당지역에 거주해야 실거주로 인정한다는 지침을 마련했다. 사용처도 일부 제한된다. 정부는 농어촌 기본소득이 골목상권 구석구석에 흘러들도록 주유소, 편의점, 농협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납품업체에 횡포를 부렸다는 의혹이 제기된 쿠팡에 공정거래위원회가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공정위 소회의 심의를 거쳐 그간 의혹으로 제기된 쿠팡의 횡포가 꽤 구체적으로 드러났다. 온라인 쇼핑업계 1위 사업자라는 지위를 내세운 갑질에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지만 위법 행위 증거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제재가 약해졌다는 지적이 예상된다. 쿠팡이 처분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하는 경우 공정위가 이를 방어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26일 공정위는 쿠팡이 목표 마진을 달성 하기 위해 납품단가 인하나 광고비 부담 등을 요구해 대규모유통업에서의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시정명령과 과징금 21억8천5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공정위는 "온라인쇼핑 시장의 압도적인 1위 사업자인 쿠팡이 자신의 이익률 유지를 위해 납품업자의 희생을 강요"했다며 "직매입거래에 따른 위험과 비용을 납품업자에게 전가하고 자신의 이익 유지를 위해 납품업자의 정당한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와 같은 불공정행위를 면밀히 감시하고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정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소회의 심의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6일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통합 패키지'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페이 판매액은 3천722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천487억원, 하반기 2천235억원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8천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판매액도 360억3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4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파격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음에도 이용자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용 방식은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20억7천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2천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