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 달 31일부터 이틀간 개최하려던 '2025 청주 국가유산 야행' 일정을 오는 6월 6∼8일로 변경한다고 18일 밝혔다. 6·3 대통령선거 등을 고려한 조처다. 시는 행사를 연기하는 대신 기간을 하루 늘려 야간 탐방, 전통 공연 등 국가유산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채롭게 준비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10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 국가유산 야행의 주제는 '신(新ㆍ神), 기록'이다. 1천500년 청주 역사를 기록 중심으로 풀어내고, 새롭게 써 내려갈 청주의 미래유산을 소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사흘간 진행하는 만큼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는 한편 모든 방문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 국가유산 야행 누리집(https://cjculturenigh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서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13일간 봄꽃 축제인 '영춘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진분홍·붉은빛 장관을 이루는 영산홍을 비롯해 비올라, 제라늄, 리빙스턴데이지 등 3만5천여 그루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다. 메인 행사장인 헬기장과 대통령기념관 정원, 청남대기념관 2층 휴게쉼터에서는 충북야생화연구회의 야생화 작품부터 목·석부작, 바위솔, 석곡개화작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 300여 점을 선보인다. 낙우송길을 따라 전시된 청남대 재배 야생화분경도 주요 관람 포인트다. 축제 기간 어울림마당에서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수, 밴드, 국악,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또 토요일은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다양한 전시회도 마련된다. 청남대기념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 현대미술 거장:새기다, 남기다 - 판화 속 거장의 흔적' 전시회, 호수영미술관에서 보자기 '꽃' 설치미술전, 대통령기념관에서 '전국 국립공원 사진전', 임시정부기념관에서 청남대 캐릭터전 '푸루와 라미'가 각각 진행된다. 이밖에 부대행사로 헬기장 주변에서 누에·봄꽃 차·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공주문화관광재단은 공주시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25 공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5월 '봄의 공주'를 시작으로 7월 '여름 공주', 10월 '가을 공주', 12월 '겨울 공주' 등 4차례에 걸쳐 야간에 진행된다. 첫 번째 행사는 내달 3일 오후 5시 제민천 감영길 일원에서 열린다. '휘(揮) - 공주를 아우르다'를 주제로 계절별 특색을 살려 공주(Princess) 컨셉에 맞는 야간 퍼레이드와 플리마켓, 체험존 등이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태안군은 다음 달 2∼4일 남면 로컬푸드직매장 광장에서 한우축제가 개최된다고 17일 밝혔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직거래장터가 열려 한우와 농특산물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한우 숯불구이 체험존 등도 마련된다. 1등급 이상 한우 150마리의 부산물(사골 등)도 현장에서 판매되며, 한우 불고기 무료 시식, 우유 시식 및 유가공 제품 판매 등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태안만의 특별한 매력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안 한우축제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대통령 선거 일정을 고려해 '제26회 음성품바축제'를 6월 11∼15일로 연기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다음 달 21일부터 5일간 음성읍 설성공원 및 꽃동네 일원에서 이 축제를 열 예정이었으나 선거사무 일정과 겹쳐 인력 운용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조병옥 군수는 "조기 대선으로 인해 음성품바축제를 연기하게 된 점을 양해 바란다"며 "더욱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품바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 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했다. 이 축제는 2016년부터 10년 연속 충북도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5 대전 0시 축제'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1㎞ 구간 중앙로와 원도심 상권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기간 해당 구간 차량 운행이 통제된다. 16일 대전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전 0시 축제'는 '대전의 과거·현재·미래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유지하면서도 지난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한층 풍성하고 재미있는 한여름 축제로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 ▲매일 색다른 주제로 꾸며지는 9일 9색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지역예술인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K-POP 인기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 ▲과학수도 대전을 직접 즐기며 체험하는 대전미래과학 체험관 ▲실감형 4D 어트랙션 체험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족테마파크 ▲두 배 더 커진 대형 포토존 등이 펼쳐진다. 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대전 0시 축제' 행사 운영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 구성과 세심한 운영을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한층 높이자는 다양한 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보고회에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축제가 16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대전에서 열린다.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5일간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를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대전컨벤션센터(DCC)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전시) ▲대한민국 과학축제(과기부) ▲대한민국 과학기술대전(과기부)을 통합한 행사로, 전국 518개 기관이 참여해 849개의 풍성한 과학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역대 최대 규모 과학축제로 치러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엑스포시민광장 메인무대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주제로 스토리텔링 공연,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주제 강연, 가수 권진아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는 '호기심'을 중심 주제로 설정하고 행사장을 특성에 따라 ▲호기심 테마파크 ▲호기심 발전소(엑스포시민광장·한밭수목원 원형광장) ▲호기심 연구소(DCC제2전시장) 등 3개 공간으로 구분해 각기 다른 과학 체험 경험을 제공한다. 호기심 테마파크는 엑스포과학공원, 한밭수목원(동·서원), DCC 제1전시장, 갑천변 등에 마련되며, 대전사이언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오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3회 영인산 철쭉제'를 26일로 변경한다고 16일 밝혔다. 철쭉 개화 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축제 예정일을 일주일 뒤로 변경한 것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개최 장소는 기존과 동일하며, 개막식과 음악회에서는 유리상자(박승화), 앙상블-여운, 지역 가수 임동분·박미현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철쭉 테마존,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목공 공예 등), 산멍·꽃멍 힐링존, 숲-밧줄 레포츠 체험과 철쭉 페이스 페인팅, 아산 명소 사진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작년보다 만개한 철쭉의 향연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 성주산 기슭에 자리한 무궁화수목원이 봄철 방문객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9일 보령시에 따르면 24㏊의 무궁화수목원에는 교목류, 관목류, 초본류를 아우르는 1천100여종의 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수목원 입구에서부터 개나리와 수선화가 계절의 변화를 알리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삼천리, 광명, 한마음, 선덕 등 우리 민족의 상징인 무궁화 150여종 6천여그루가 식재됐다. 수목원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170m에 달하는 꽃 터널이다. 이곳에서는 4∼5월에 피는 배꽃과 조팝나무가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가족·연인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다. 수목원 위쪽에 조성된 숲 하늘길에서 내려다보는 수목원의 전경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이외에도 생태연못, 무궁화 테마공원, 숲속놀이터, 그리고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편백숲 등 다채로운 산림체험 시설들이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독서대, 정리함, 원목트레이 등 다양한 목공예 작품을 직접 만들어볼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보령 무궁화수목원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생태관광의 명소"라며 "도심에서 벗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 77선에 이어 올해 하이디하우스, 트리비움, 약석원, 차덕분, 에스엠비 웰니스센터,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등 11개소를 새롭게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했다. 교래자연휴양림, 고창웰파크시티, 전라남도 마음건강치유센터, 대흥사, 하동군 차 문화시설 등도 이번에 새로 뽑혔다. '우수웰니스관광지 88선'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위해 자연·숲치유(26개소), 뷰티·스파(21개소), 힐링·명상(20개소), 한방(9개소), 스테이(8개소), 푸드(4개소) 등 6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웰니스관광 전문가, 자문단과 함께 시설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브랜딩, 홍보·마케팅, 상품 판촉 등 시설별 수요에 따른 전략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치유관광산업법'을 계기로 웰니스관광 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하위법령 마련과 함께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관련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한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지역별 특색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이용객이 급감하며 위기를 맞았던 전국의 온천 물이 다시 끓어오르고 있다. 봄철 꽃구경과 함께 온천욕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몰리면서 올해 이용객 6천만 시대를 다시 열지에 관심이 쏠린다. 9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의 온천 지역은 모두 381곳이다. 이 중 3만㎡ 규모의 소규모 온천 지역을 뜻하는 '온천공보호구역'이 260곳(68.2%)이다. 나머지 121곳(31.9%)은 3만㎡ 이상인 '온천원보호지구'다. 소규모 온천공보호구역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로 2019년 236곳에서 작년 260곳으로 증가했다. 지난해 이들 온천지역을 다녀간 이용객은 5천842만명이었다. 전년인 2023년(4천712만명)보다 무려 24%나 늘어난 수치다. 온천 이용객 수는 2019년 6천380만명에 달했으나, 이듬해 코로나19가 대유행하자 33.8%(2천161만명)나 급감한 4천219만명으로 내려앉았다. 코로나19 유행 2년 차인 2021년에는 상황이 더 악화해 이용객 수가 18.5%(783만명) 더 빠지며 3천436만명으로 추락했다. 2022년 코로나19 사태가 잦아들며 일상 회복이 시작되자 온천도 반전을 맞았다. 같은 해 이용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9∼20일 남당항 일원에서 '바다송어 전국 요리대회 및 수산물 촉진 행사'를 한다고 8일 밝혔다. 남당어촌계 주최·주관으로 5회째를 맞는 행사로 인기 요리사가 심사하는 바다송어 요리 대회와 무료 시식회, 공연, 바다송어 맨손잡이 체험 등이 펼쳐진다. 행사는 이틀 동안 열리지만, 먹거리 판매는 오는 10일부터 오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바다에서 키운 바다송어는 일반 민물송어보다 흙내음이 없고 고소한 맛이 나는 봄철 별미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따뜻한 봄날, 바다 송어를 맛보시고 새롭게 단장한 남당항 관광 명소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식품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식품 전공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되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토론회, 식품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여하며 최신 식품 기술이나 규제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리얼 탄산 100%'를 내세운 테라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개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광고 시리즈와 한정판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TV 광고는 손흥민이 테라의 새 모델로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출시·판매하는 상품으로, GS25는 이번에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찬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이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GS25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고객들이 추억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달의 도시락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임윤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정원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를 메인 광고 문구로 내세워 지난 30년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함께해온 청정원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