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다사다난했던 2024년 갑진년(甲辰年) 한 해가 저물고 있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은 해넘이·해돋이 행사를 정상 개최하며, 을사년(乙巳年) 새해맞이에 분주하다. 바다로 지는 해가 아름다운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포구 일원에서는 다가오는 새해의 무사 안녕을 비는 '대정 동일 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축제는 해 질 녘 해변을 배경으로 달집을 태우고 따뜻한 음식을 나눠 먹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서해안 낙조가 아름다운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서 '변산 해넘이 축제'가 오는 31일 오후 2시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해넘이 예정 시각인 오후 5시 40분까지 이어진다. 일몰 이후에도 LED 달집태우기와 LED 쥐불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는 31일 오후 2시부터 '저녁놀 축제'가 열려 올해 마지막 석양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같은 날 저녁부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분수 광장에서는 관광객 선물 증정, 떡·차 나눔, 소원 등 달기 등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인천의 대표적 일몰 명소인 정서진에서는 '2024 정서진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정서진 광장에서는 서해안 조약돌 모양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가득하다는 크리스마스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크리스마스는 TV와 스마트폰 세계에서 벗어나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 당일인 오는 25일 충북 내 각종 유원시설에서 진행되는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행사를 소개한다. 복합 문화단지로 새롭게 변모한 청주시 상당구 대성동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충북도는 지난 50년 동안 충무시설로 사용해왔던 당산터널을 도심 속 문화와 휴식 공간으로 리사이클링해 활용 중이다. 이곳에서는 '동굴 속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예술 작품 전시와 공연, 미디어아트 등이 진행되고 있다. 벙커 내 중앙 복도와 수 개의 방은 크리스마스트리 형상의 꽃 조형물 등 각종 설치작품과 조명, 장식들로 꾸며져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휴식의 방'에서는 이날 오후 2시와 4시 두 차례에 걸쳐 KBS 어린이 합창단, 지연정 무용단, 올뮤지컬단 등의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벙커 한편에는 인문과 여행, 육아와 시, 에세이 등을 비롯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그림책이 가득한 북카페도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사단법인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20일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겨울철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발표했다. 54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45개 골프장은 한 달 이상 장기간 겨울잠에 들어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관계자는 "휴·개장 계획이 아직 정해지지 않은 곳이 많고, 날씨에 따라 휴·개장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며 "협회 인터넷 홈페이지에 골프장들의 휴·개장 현황 및 변동 사항을 게시하겠다"고 밝혔다. ◇ 휴장 없는 골프장(54개소)= 감곡, 강남300, 경주신라, 고성노벨, 고창, 골드레이크, 골프존카운티선운, 광주, 구미, 그랜드, 기흥, 뉴스프링빌, 다산베아채, 담양레이나, 대구, 더크로스비, 도고, 동래베네스트, 동부산, 동원썬밸리, 레이크사이드, 롯데스카이힐제주, 마론, 마우나오션, 발리오스, 부곡, 부산, 블루원상주, 비에이비스타, 설해원, 세종에머슨, 수원, 신안, 써닝포인트, 썬힐, 안성, 어등산, 에버리스, 에이원, 엘리시안제주, 올데이로얄포레, 올데이임페리얼레이크, 울산, 은화삼, 이지스카이, 이포, 인천국제, 인터불고, 중문, 테디밸리, 팔공, 플라자CC설악, 함평엘리체, 해운대비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산시는 운산면 한우목장 웰빙산책로를 개방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56억원을 투입해 운산면 용현리 초원 위에 2.1㎞ 규모 데크길과 전망 공간을 마련했다. 주차장 112면과 화장실 등 편의시설, 가축 전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개인·차량 소독시설도 갖췄다. 이완섭 시장은 "이국적이고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방역 등 문제로 폐쇄됐던 한우목장을 개방해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보령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 대천겨울바다 사랑축제가 오는 21∼25일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사랑, 불빛 그리고 바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테마파크 점등식을 시작으로 버블쇼와 가수의 공연, 불꽃쇼가 열린다. 키즈데이인 22일에는 어린이 관객을 위한 태권도 퍼포먼스와 연극 어린왕자가 무대에 오르고, 스마일데이인 23일에는 크리스마스 캐롤과 매직 저글링 공연이 열린다. 24일에는 연인들을 위한 특별한 공연과 불꽃쇼가 펼쳐지고, 크리스마스인 25일에는 MBTI 토크쇼와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축제 기간을 포함해 내년 1월 12일까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는 야간 경관시설이 설치된다. 김동일 시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낭만적인 야경을 만끽하며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내년 3월 28일부터 사흘간 옥천묘묙공원에서 제23회 묘목축제를 연다. 군은 내년 축제에선 관람객 동선을 최소화하고, 묘목 관련 행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은 대행사 선정을 위한 절차를 밟은 뒤 내년 1월 세부 프로그램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행사 일정 및 프로그램이 확정되면 묘목축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배수가 좋아 묘목이 자라기 좋은 조건이다. 2005년 전국 유일의 묘목산업 특구로 지정됐으며, 국내 묘목 유통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분지 지형에서 추위와 더위를 모두 겪은 옥천 묘목은 사계절 모든 기후에 고루 강하고 잘 자란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서해안에서 올해 쌓인 근심·걱정 모두 날리고, 새해 희망 품어보세요." 충남 서해안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17일 서해안 시·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안면도 저녁놀 축제가 열려 각종 공연과 '태안 방문의 해' 선포 퍼포먼스, 불꽃놀이 등이 진행된다. 새해 1월 1일 이른 아침에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려 탁 트인 해변에서 희망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고,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가로림만을 굽어보며 새해 첫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해맞이 행사가 마련된다. 31일 저녁부터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에서는 각종 공연과 함께 희망엽서 쓰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된 뒤 새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다음 날에는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떡국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당진시는 이들 행사에 3만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같은 날 저녁부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관광객 선물 증정, 떡·차 나눔, 소원등 달기 등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다음 날 오전 6시 30분부터는 성주산 일출전망대에서 화톳불 밝히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는 내년 1월 18∼19일 하동과 여수, 순천의 주요 관광지를 즐길 수 있는 '1박 2일 남도 여행 관광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7시 30분 제천역을 출발해 오전 11시께 남원역에 도착한다. 이후 버스를 이용해 하동(삼성궁 및 케이블카), 여수(수산물 시장 및 이순신광장, 예술랜드, 동백섬 오동도, 해상케이블카),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둘러보고 19일 오후 7시 30분께 순천역에서 제천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총 300명을 모집하는 이번 관광열차의 1인당 이용요금은 성인 26만8천∼33만8천원이며, 객실료(여수 숙박), 버스비, 열차료, 입장료 및 가이드 비용 등이 포함된다. 세부 내용은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 카카오톡 채널(충북권 기차여행), 네이버밴드(제천역 기차여행 어디까지 가봤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내달 3∼5일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2025 곶감축제'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감4(감회·감흥·감사·감동)한 영동'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 행사는 영동군 축제관광재단과 영동 곶감연합회가 함께 마련한다. 곶감 홍보관과 판매장 등이 운영되고, 곶감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와 게임 등도 다채롭게 준비된다. 군립 난계국악단 공연과 어린이 뮤지컬, 인기가수 축하무대 등도 펼쳐진다. 영동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감 주산지다. 전국 감의 7%(충북의 70%)가량이 생산돼 이 중 절반인 2천500t가량이 곶감으로 건조된다. 이 지역 곶감의 달고 쫀득거리는 맛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일본, 홍콩, 호주, 미국 4개국에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기회가 되도록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보령머드축제가 12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제26회 대한민국 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았다. 1998년 시작된 보령머드축제는 머드라는 천연자원을 관광자원으로 재해석해 매년 수백만명의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한국의 문화적 독창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수상은 보령머드축제가 단순한 지역축제를 넘어 글로벌 문화상품으로 도약했음을 상징한다"며 "축제의 글로벌화 전략을 강화하고 머드를 활용한 웰빙 및 치유 산업, 화장품 등 2차·3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태안군은 오는 28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해넘이·마사지 투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넘이 투어는 서해안 3대 낙조로 잘 알려진 안면도 꽃지해수욕장에서, 마사지 체험은 어촌체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대야도 어촌체험마을에서 각각 진행된다. 각 80팀을 모집한 결과 하루 만에 마감됐는데, 마사지 체험의 경우 40팀가량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해넘이 감상 및 저녁 식사를 하는 해넘이 투어에는 추억의 사진 촬영을 위한 사진기사가 동행하며 안전관리를 위한 펫 가이더도 10명당 1명씩 배치돼 안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마사지 체험에서는 반려인들이 체험마을 내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겨울을 맞아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의 이미지를 굳히고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더 적극적으로 알리고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은 앞서 댕댕이랑 태안 썬셋+야간투어(2∼3월), 반려동물 해변운동회(6월), 반려동물 숙박대전(5∼6월 및 10월) 등 다양한 반려동물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13∼15일 양촌면 인천리 일원에서 '2024 논산양촌곶감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양촌, 맛있는 곶감 빼먹자'는 주제로 지역 유명 특산품인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양촌면 주민들이 선보이는 노래와 춤 공연과 양촌곶감가요제, 서커스 공연, 토크쇼 등 공연 프로그램과 화로에 구워 먹는 메추리와 고구마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곶감 포토존 등이 축제의 흥을 돋울 전망이다. 체험 부스에서는 종이 딱지, 구슬치기 등 추억의 놀이 체험은 물론 '호랑이 곶감 먹기', '곶감 옮기기' 등 다양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시는 올해 축제부터 양촌면 시가지 일대로 장소를 변경해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곶감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겨울에 더욱 달콤한 논산의 매력을 느끼러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여성들이 먼저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커피다. 하루를 시작하는 습관처럼 마시던 커피를 완전히 끊어야 하는지, 아니면 어느 정도는 괜찮은지에 대한 질문은 산부인과 진료실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이는 임신 중 카페인 노출이 태아에게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실제로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임신부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하루 한 잔 정도는 괜찮다"는 현실적인 반응이 있는가 하면, "혹시 모를 위험 때문에 아예 끊었다"는 경험담도 적지 않다. 전문가들의 의견 역시 완전히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미국산부인과학회(ACOG)는 임신 중 카페인 섭취를 하루 200mg 이하로 제한할 경우 유산이나 조산 위험을 크게 높이지 않는다는 입장을 제시하고 있다. 그런데도 임산부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임신 중 커피 섭취가 실제 아이의 알레르기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이화의대 환경의학교실 김이준 교수 연구팀이 한국의료정보학회지(Healthcare Informatics Research) 최신호에 발표한 '한국 어린이 환경보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청년층이 식품 정책 논의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1기 청년자문단 '나비'를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식품 분야 과학·기술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관련 정책에 관심이 많은 식품 전공 대학원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선발 인원은 총 30명이다. 선발되면 식약처가 주관하는 식품 정책 협의체·토론회, 식품 심포지엄, 포럼 등에 참여하며 최신 식품 기술이나 규제 동향을 공유하게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맥주 브랜드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FC)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손흥민의 역동적인 이미지가 '리얼 탄산 100%'를 내세운 테라의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공개되는 신규 TV 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광고 시리즈와 한정판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첫 TV 광고는 손흥민이 테라의 새 모델로 기자회견장에 등장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를 통해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개학 시즌을 맞아 '이달의 도시락 개강·개학편'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달의 도시락'은 GS25가 매월 첫째 주 콘셉트를 정해 출시·판매하는 상품으로, GS25는 이번에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음식으로 메뉴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주요 반찬은 양념치킨, 제육볶음, 미트볼, 토마토스파게티, 김 등이며 출시를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열린다. GS25 관계자는 "먹거리 물가 부담이 커진 가운데 고객들이 추억의 맛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이달의 도시락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풍성한 구성의 도시락을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맞아 배우 임윤아를 새 캠페인 모델로 발탁하고, '뜻밖의 즐거움'을 주제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임윤아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청정원 브랜드 정체성과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임윤아와 함께 제작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일 공개한 티저 영상은 '알게 모르게 맛있게'를 메인 광고 문구로 내세워 지난 30년간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함께해온 청정원의 모습을 담았다. 대상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식품 전문 브랜드를 넘어 일상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선도하는 '라이프푸드 전문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