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생태·문화 관광명소와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 4개 코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장항·서천·판교역을 중심으로 남부권 자연·생태 테마 보랏빛, 북부권 힐링 테마 푸른빛, 동부권 문화유산 테마 금빛 코스가 운영된다. 전북 군산·익산을 여행하는 동백코스도 신설됐다. 시티투어는 서천특화시장과 관광지를 경유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도모한다. 자세한 코스와 예약은 서천군 문화관광 누리집이나 종합관광안내소(☎ 041-952-952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2025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대잔치가 오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1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행사 기간 타우린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대표 원기 강화 수산물 주꾸미와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에 가장 맛이 좋은 도다리를 맛볼 수 있다.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등도 마련된다. 무창포해수욕장 앞에서는 조수간만의 차로 1.5㎞ 떨어진 석대도까지 'S'자 모양 곡선의 바닷길이 열리는 '한국판 모세의 기적'도 일어난다. 신비의 바닷길 체험은 3월 29일 오전 9시 3분, 30일 오전 9시 48분, 31일 오전 10시 29분, 4월 1일 오전 11시 10분에 시작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와 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다음 달 26∼27일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이팝나무길 일원에서 '청주 원도심골목길 축제'을 연다. 청주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처음 이 축제를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 행사에 총 11만7천여명이 참여하면서 도심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 행사의 서막을 여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봄:중앙극장'이다. 1961년 청주의 대형 영화관 출현을 상징하는 옛 중앙극장의 추억과 예술의 거리로 변모하는 중앙동의 가치를 담아 축제를 기획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축제 기간 중 이팝나무길 곳곳에는 영화 포토존이 설치되고, 영화 속 주인공이 출연하는 거리극이 펼쳐진다 문화상점과 카페, 문화예술 공간을 연결하는 거리공연과 전시·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펼쳐지는 이번 '봄:중앙극장'을 계기로 원도심이 가진 시간과 공간의 가치가 더 많은 시민에게 널리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축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청주시(☎ 043-201-2018) 또는 청주문화재단(☎ 043-219-1020)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13일 지역 벚꽃 명소인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제29회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내달 5∼6일 본행사에서는 지역예술인 페스티벌, 길거리 공연, 토크 콘서트 등이 열리고 야간에는 영화도 상영한다. 재단은 먹거리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논산시는 오는 27일부터 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대에서 '2025 논산딸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논산딸기 세계를 잇다'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테마별로 7개 분야 41개 행사가 준비된다. 축제 기간에 논산딸기축제 거리 퍼레이드, 청정딸기 수확 체험, 딸기 디저트 경연대회, 논산딸기세상놀이한마당 등과 함께 '육군항공헬기 탑승체험' 등도 즐길 수 있고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도 연다. 성심당은 올해도 축제장 부스를 설치하고 딸기 시루, 딸기 튀김 곰보빵 등 논산딸기 관련 대표 상품을 선보인다. 시는 매년 발생하는 축제장 혼잡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는 체험 공간을 분산 배치하는 한편 추가 공영주차장 확보, 셔틀버스 운행을 보강할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겨 논산딸기와 논산에 대한 특별함과 행복한 추억을 담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10곳을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은 인지도는 낮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로 선정된 곳은 ▲ 김포함상공원 ▲ 레인보우힐링관광지 ▲ 면천읍성 ▲ 산이정원 ▲ 순창발효테마파크 ▲ 옻골마을 ▲ 횡성호수길 5구간이다. 작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중에서 다대포 해변공원, 무진정, 성안올레 등 3곳은 올해 계속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관광공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강소형 잠재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관광공사가 추진하는 국내관광 캠페인 '여행가는 달',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의 사업과 연계해 홍보마케팅을 지원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여름철 대표 피서지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 동안 개장한다. 시는 올해 해수욕장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12일부터 8월 24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체계적으로 준비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양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개장 전인 6월까지 편의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보수를 마치는 한편 수질검사와 토양조사, 해수 방사능 검사 등 안전 관리에도 나선다. 올해도 '반려견과 함께하는 해수욕장'(펫비치)을 운영한다.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공무원과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청소 인력 등 대천해수욕장에 하루 최대 440명, 무창포해수욕장에 최대 92명을 투입한다. 여름 성수기 외에 5∼6월, 9∼10월에도 물놀이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9월에는 뷰티&어싱 페스티벌'을 개최해 사계절 관광지로서의 위상도 강화한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도 안전과 쾌적함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개장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주호의 반짝이는 물결과 주변 연분홍 벚꽃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기세요" 충북 충주사회단체연합회는 오는 28∼30일 충주댐 물문화관 일원에서 '제12회 충주호 벚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축제 기간 일대를 찾으면 충주호의 물길을 따라 심어진 수백 그루의 만개한 벚나무를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행사는 충주호 사랑다짐대회, 벚꽃길 걷기대회, 제7회 어린이 그리기 대회, 제1회 충주호 전국 가요제 등이다. 물 문화관 내에서는 영화 '과속스캔들'(29일)과 '국제시장'(30일)이 상영된다. 충주호 유람선 이용 시에는 3천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임청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회장은 "콘텐츠를 다채롭게 구성하고 인근 관광지를 연계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며 "많은 분이 오셔서 봄의 설렘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다음 달 5일 해미면 해미천 일원에서 '제5회 해미 벚꽃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꽃멍의 시간, 나를 위한 사색'을 주제로 벚꽃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벚꽃 콘서트와 벚꽃 아침 요가, 각종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시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태주 해미면장은 "방문객들이 해미천의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따뜻한 봄날을 즐기며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충북본부는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천시와 협력, 이달 말 시티투어 상품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열차를 이용해 제천을 방문한 뒤 시티투어 버스로 청풍호와 의림지 등 지역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상품이다. 매주 주말(금∼일요일)만 운영되며 가격은 5만2천원이다. 시티투어 참여자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화폐 5천원이 제공된다. 김종현 충북본부장은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철도여행 상품을 개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천군은 지역 대표 봄축제인 제23회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가 오는 15∼30일 서면 마량진항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관광객들은 마량진항 바다를 배경으로 갓 잡아 올린 주꾸미를 맛볼 수 있다. 주꾸미뿐만 아니라 낙지, 도다리 등 다양한 제철 수산물을 활용한 요리가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서천의 풍미를 한층 더 풍성하게 전할 예정이다.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정 선상 낚시 체험, 동백나무 숲 보물찾기, 전통놀이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동백꽃이 절정을 이루는 동백정 일대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강구영 서면개발위원장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먹거리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제52회 윤봉길 평화 축제'를 다음 달 26∼27일 덕산면 충의사 도중도 일원에서 연다. 윤봉길 의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축제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된다. 이번 축제는 군이 28억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한 윤봉길의사기념관까지 범위를 확대해 진행되며 축제 기간 특별 도슨트(해설사) 프로그램이 열린다. 매헌 윤봉길 의사 상하이 의거 93주년 기념식은 다음 달 29일 별도로 열린다. 최재구 군수는 "어린이들이 윤봉길 의사의 독립 정신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한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고독·고립 위기 중장년층을 전문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전날 명천종합사회복지관, 대한웰다잉협회 보령시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앞서 2024년부터 명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 사업을 펼치며 고독사 위험군을 지원해 왔는데, 이번에 대상을 고독·고립 위험군 전반으로 확대했다. 단순한 안부 확인을 넘어 민간 전문인력을 적극 활용해 고독·고립 위험 중장년에게 이웃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줄 방침이다. 시는 청년·중장년·노인을 모두 아우르는 연령별 특화 프로그램도 새롭게 운영하며 지역 내 고독·고립 문제에 더 촘촘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사회적 고립과 고독 문제는 노인층을 넘어 청년·중장년층에서도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전문 상담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지원의 빈틈을 메우고, 누구도 혼자 남겨지지 않는 보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 관계사인 삼립의 시화공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손가락 절단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센터장(공장장)을 포함한 사고 책임자를 형사 입건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인 공장장 A씨 등 공장 관계자 4명을 형사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0일 0시 19분께 시흥시 소재 삼립 시화공장 내 햄버거빵 생산라인에서 컨베이어 센서 교체 작업을 하던 A씨와 B씨의 손가락 일부가 절단된 사고와 관련, 안전 의무를 다하지 못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각각 왼손 중지와 약지, 오른손 엄지에 절단상을 입은 두 사람은 봉합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경찰은 이재명 대통령이 철저한 조사를 하라고 지시한 다음날인 15일 수사전담팀을 편성했다. 이후 하루 만인 16일 A씨 등을 한꺼번에 입건하면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 입건 대상자 중 A씨는 이미 사고 당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바 있다. 일각에서는 경찰과 노동부가 압수수색을 단행하는 등 강제수사로 전환할 것이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보건관리책임자를 비롯한 4명을 입건한 것은 사실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국제원예치유박람회가 오는 25일 개막하는 가운데 충남 태안군이 막바지 점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7일 태안군에 따르면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간부 20여명이 전날 안면도 꽃지 조망쉼터와 방포항 환경정비 현장, 박람회장 연접 꽃지 연안정비 구역 등 국제원예치유박람회 주요 연계사업장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임시 공영주차장 운영 계획과 행사장 주변 교통 통제 대책, 구역별 주차 유도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며 관람객 이동 편의성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개선 필요 사항을 반영해 박람회 준비 완성도를 높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전날 물가안정을 위한 민·관 합동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는 지역 소비자보호센터와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숙박업중앙회, 이용사회중앙회, 미용사회중앙회, 세탁업중앙회, 목욕업중앙회, 떡류식품가공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박람회 기간 예상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업종별 물가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건전한 가격질서 확립과 관광지 내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자발적 동참을 다짐했다. 군 관계자는 "박람회 성공의 중요한 기반은 안정된 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초대 관장에 남기헌 전 충청대 경찰행정과 교수를 임명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바다가 없는 내륙지역 국민에게 해양과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문화와 해양과학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설립됐다. 과학관은 올해 하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남기헌 초대 관장은 지난해 8월까지 충청대 경찰행정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충청대 평생교육원장, 충청북도 정책자문단 위원장, 충북테크노파크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관장의 임기는 오는 17일부터 2029년 4월 16일까지 3년이다. 남기헌 신임 국립청주해양과학관 관장은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출범을 계기로 내륙지역 국민의 해양과학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해양의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