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헬스케어는 헬스케어 플랫폼 '캐즐'에 임무 수행 방식의 건강 관리 서비스 '캐즐 에어'(CAZZLE Air)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여러 사용자와 함께 비행기를 타고 건강 관리를 위한 미션을 해결하며 목적지까지 도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키와 체중, 목표 체중 등을 입력해 '체크인'을 마치면 '금주', '과식 금지', '운동 관리' 등 총 6개 유형의 다이어트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들 유형은 각각의 '섬'으로 표시된다.
사용자는 '술자리피행', '과식안행' 등 이름이 부여된 비행기를 골라 같은 비행기를 탄 다른 사용자와 일주일 동안 임무를 수행하며 앞서 선택한 '섬'까지 가면 된다.
미션 종류로는 '체중 기록하기', '채소 먼저 먹기' 등이 제공된다.
우웅조 롯데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을 캐즐 내 모든 서비스에 접목해 내 삶과 밀접하게 연관된 건강관리 플랫폼으로 거듭나도록 하는 것이 중장기적 목표"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