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을 하루 앞둔 4일 청주시 산남 생태공원에서 두꺼비알이 올해 처음 관찰됐다.
지난달 21일 같은 공원에서 큰 산 개구리의 첫 산란이 관찰된 이후 두 번째로 전해진 반가운 소식이다.
현재 생태공원 일대에서는 두꺼비를 비롯해 산개구리와 도롱뇽 등 다양한 양서류가 활발한 산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칩 이후에는 산란 활동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
시는 양서류의 안정적인 산란을 돕기 위해 공원 내 산란지에 물 대기 작업을 실시하고, 기온과 수위 변화를 고려해 최적의 서식 환경을 유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양서류 서식 환경 보호를 위해 수시로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며 "현재 두꺼비생태문화관에서 시민 대상으로 양서류 생태체험 및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