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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주시·롯데쇼핑, 폐점 영플라자 여름축제 공간으로 활용 협약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7일 롯데쇼핑과 영플라자 건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관광자원과 민간 유통 인프라 연계 등을 통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롯데쇼핑은 청주시가 오는 8월 개최 예정인 '한여름 밤 오싹 호러 페스티벌' 기간에 성안길 영플라자 1층 유휴공간을 무상 제공한다.

 

해당 공간은 축제 기간에 체험형 콘텐츠 운영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향후 민간과의 협력 확대를 통해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광산업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범석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롯데쇼핑과 다양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여름 축제인 호러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백화점 건물을 리모델링해 2007년 개점한 롯데영플라자는 성안길 상권 부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영업 부진으로 13년 만인 2020년 5월 폐점했고, 이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하고 5년 넘게 먼지만 쌓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