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서산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를 돕기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 지원금 신청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말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당초 계획했던 5천350명의 67.8%인 3천627명만 신청했다.
특히 건설 및 플랜트 분야 현장 일용근로자의 경우 4천400명을 계획했는데, 신청자는 66.6%인 2천929명에 불과했다.
도와 서산시는 서산 내 기업으로 재취업하거나 다른 지역에서 서산으로 유입되는 근로자 250명에게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이들을 고용한 기업에는 1인당 60만원을 지급한다.
도내 타 시·군으로 이동하는 100명에게는 90만원을 지원한다.
물동량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현장 일용근로자 등 5천명을 대상으로 1회 50만원의 임금 보전성 장려금을 지급해 일시적인 소득 단절이 가계 위기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한다.
대산보건지소로 신청하면 되며, 온라인(충남버팀이음.kr) 신청도 가능하다.
안호 충남도 산업경제실장은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고 취약 근로자의 생계를 지키기 위한 지원"이라며 "몰라서 지원받지 못하는 기업과 사람이 없도록 신청 기간을 연장하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