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연구소는 오는 25일 대전시립미술관에서 '파리의 이응노와 중국화가들-동아시아 예술 네트워크와 국제적 확장'을 주제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960년대 이후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동양 미술의 현대적 변화를 이끌었던 고암 이응노 화백의 학술적 기반을 확장하고 동시대 미술사 속에서 동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2차 세계대전 후 '에콜 드 파리'(Ecole de Paris)에서 활동한 아시아계 미술가들의 발자취를 추적하는 김현숙 박사의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중국과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미술사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갑재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은 이응노 화백의 예술 세계를 아시아와 세계 미술사의 맥락 속에서 다시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제 학술 교류를 통해 이응노 연구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