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조선시대 수상 운송의 중심지였던 엄정면 목계리 목계나루 일원에서 다음 달 2일부터 이틀간 목계별신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목계마을은 1800년대까지 충주 읍내보다 인구가 많을 정도로 흥성했던 내륙 포구다.
목계별신제는 액을 막고 주민의 안녕을 기원하던 별신굿과 제사 행사이다.
첫날 별신굿 행사를 시작으로 민속놀이, 상여소리 재연, 불꽃놀이 등이 이어지며 이튿날 줄다리기, 가요제 등이 열린다.
올해는 목계 저잣거리의 풍경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3도 마켓'이 펼쳐진다.
이곳에선 강원·경상·충청 지역의 공예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다.
남성진 축제추진위원장은 "뗏목 시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라며 "따뜻한 5월 신명 나는 전통문화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