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3일 충남 서산의 시설농가와 농기계 이용 현장을 방문해 중동사태로 인한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최근 국제유가 상승으로 면세유 가격이 오르면서 농가 부담이 커지자 농식품부는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시설농가 난방용 유류와 농기계용 경유를 대상으로 한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 623억원을 확보했다. 보조금은 3∼9월 농번기 동안 사용되는 면세유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트랙터·콤바인·경운기 등 농기계와 시설원예 난방용 유류가 포함된다. 3월 사용분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된다. 송 장관은 시설채소 생육 상황도 점검했다. 딸기 등 주요 시설과채는 기온 상승 등으로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하고 출하도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됐다. 송 장관은 "면세유 유가 연동 보조금이 중동 사태로 어려운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황을 지속 점검해 농업인 경영 안정과 수급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국회의장 본회의(14:00 본회의장) 도날드 투스크 폴란드 총리 접견(15:10 국회접견실) ▲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14:00 본회의장)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529호) 기후위기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622호) ▲ 의원실 세미나 장종태 의원실 등, "아동사망 예방을 위한" 아동사망검토제도 도입 입법 토론회(09:30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황운하 의원실 등, '행정수도 특별법' 국토균형발전의 초석 긴급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김주영 의원실 등, AI 전환과 노동의 미래: 일자리 위기인가, 기회인가?(10: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상식 의원실, 지방재정확충 및 지방세정 선진화를 위한 취득세 성실신고확인제 도입 토론회(10:30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 최형두 의원실 등, AI·SW 정책 및 산업 현안 브라운백 4차 포럼(11:5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최보윤 의원실, AI 시대의 인격권과 복지국가의 과제 정책 세미나(13:3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강득구 의원실 등, 2026 지방선거, 쓰레기 다이어트 시작하기: 친환경 선거운동 입법을 위한 토론회(14: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이해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맘스터치는 일본에서 한국 본사의 가맹 운영 노하우를 담은 '프랜차이즈 인바운드 플랫폼'을 선보이고 올해 가맹 계약 100건 달성을 목표로 현지 시장 확대를 본격화한다고 10일 밝혔다. 맘스터치는 최근 일본 법인명을 '맘스터치 도쿄'에서 '맘스터치 재팬'으로 변경했다. 신규 플랫폼을 통해 예비 점주 발굴부터 계약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했다.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가맹 모집에서 벗어나 효율적인 디지털 창업 유입 체계를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일본 피자헛 성장을 이끈 외식 경영 전문가 나카무라 쇼이치 신임 대표도 선임했다. 그는 2017년부터 2024년까지 피자헛 점포 수를 370개에서 600개로 늘리는 등 출점 역량을 입증한 인물이라고 맘스터치는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2024년 문을 연 시부야 직영점의 안착을 발판 삼아 도쿄와 수도권 중심의 거점을 확보한 뒤 관동 전역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다. 버거·치킨·피자를 결합한 한국식 수익 모델을 앞세워 일본 소비자들의 '일상 외식 브랜드'로 입지를 다진다는 방침이다. 나카무라 대표는 "경쟁사 대비 낮은 초기 투자비와 높은 수익률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대상문화재단은 전날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열고 대학(원)생과 중·고등학생 등 251명에게 장학금 10억7천여만원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재단은 내외국인 대학(원)생 51명에게 8억3천여만원,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2억4천여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1971년 출범한 대상문화재단은 인문학·기초과학 등 비인기 학과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산업 분야 전공자, 동남아 유학생, 경제적 소외 계층 학생들을 꾸준히 지원해 왔다. 현재까지 재단이 배출한 누적 장학생은 1만9천여명이며 이들에게 지급한 장학금은 266억원이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 유튜버 쯔양이 출연한 칠성사이다 광고를 공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일상 속 답답함이 칠성사이다로 해소되는 순간을 두 가지 콘셉트로 풀어냈다고 롯데칠성음료는 설명했다. '김밥편'은 경기 후 김밥을 먹고 사이다를 마시며 아쉬움을 달래는 레이예스의 모습을 그려냈다. '유자편'은 쯔양과 레이예스가 K푸드를 즐기며 '칠성사이다 제로 유자'를 마시는 장면을 담아냈다. 광고 음악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음악을 맡았던 정재일 음악감독이 제작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가 한국을 방문하면 꼭 맛봐야 할 제품이라는 점을 전달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 국회의장 경남MBC 라디오 '좋은아침입니다' 출연(경남 MBC)(08:30) 부마민주항쟁 헌법전문 수록 범시민추진위원회 결의대회(월영광장)(09:40) ▲ 상임위원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30호)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1호)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본관 529호)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622호) ▲ 의원실 세미나 김윤 의원실 등, 장애인 치과의료 접근성 개선을 위한 지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제도화와 지속가능한 운영방안 모색(10:00 의원회관 제11간담회의실) 박홍배 의원실 등, 적극적이고 투명한 주주권 행사를 위한 개선방안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김소희 의원실, 지속가능한 AI 시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산업정책 토론회(10:00 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 김교흥 의원실, 콘텐츠산업 특성을 반영한 기업육성 정책 차별화 방안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조지연 의원실, 특수교육대상 영유아 및 학생의 교육권 강화를 위한 학급 운영기준 개선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김성회 의원실, AI 시대의 K-게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문화재단은 다음 달 1일부터 6월 8일까지 중앙시장 내 작은미술관175 1·2 전시실에서 올해 첫 기획전시인 '시장-사람'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 전시는 전통시장이라는 생활 공간 속 '사람'의 이야기에 주목한 프로젝트로, 해외에서 활동하는 이우람 작가가 참여한다. 이 작가는 오는 17∼18일 중앙시장에 머물며 오랜 시간 시장을 지켜온 점포와 상인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이를 작은미술관에서 선보인다. 재단은 지난해 중앙시장 내 유휴공간 2곳을 리모델링해 작은미술관을 조성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제너시스BBQ그룹은 지난해 BBQ의 연결기준 매출이 5천278억원으로 전년(5천61억원)보다 4.3%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0억원으로 전년(857억원)보다 19.4% 감소했다. BBQ 관계자는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영향으로 신선육 가격이 올랐지만, 본사가 가격 인상분을 최대한 감내하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며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와 30주년을 맞아 추진한 FC바르셀로나 초청 이벤트 경기 등 마케팅 비용이 늘어난 것도 영업이익 감소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해외 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BBQ에 따르면 글로벌 소비자 매출은 지난해 4천500억원으로 전년(4천억원)보다 12.5% 증가했다. 특히 미국 매출은 3천400억원으로 전년(3천억원)보다 13.3% 늘었다. BBQ는 지난해 유타, 오리건, 사우스캐롤라이나 등 미국 3개 주에 추가로 진출해 총 33개 주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온두라스 등 중남미 지역에도 새롭게 진출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국악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우륵국악단' 신규단원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충주에 거주하거나 지역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5학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다. 국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다. 모집 대상 악기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소금, 피리, 해금, 아쟁, 타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내년 3월까지 11개월간 충주시 우륵당에서 매주 월요일 전문 강사진들로부터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다. 희망자는 재단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메일(kjh1020@cjcf.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지난해 4조5천억원을 넘는 매출과 4천40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14일 아성다이소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5천363억원, 4천424억원으로 전년보다 14.3%, 19.2% 증가했다. 연간 매출은 2022년 2조9천457억원, 2023년 3조4천604억원, 2024년 3조9천689억원, 지난해 4조5천363억원 등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영업이익은 2022년 2천393억원, 2023년 2천617억원, 2024년 3천711억원에 이어 지난해 4천억원을 넘었다. 다이소는 "고물가로 인한 소비 양극화 속에서 가성비 중심의 합리적 소비가 확산했다"며 "화장품과 패션, 건강기능식품 등 전략 상품 확대와 여름, 크리스마스 등 시즌·시리즈 상품의 인기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다이소 관계자는 "올해에도 '고객 중심 경영'을 핵심으로 높은 품질의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가성비 높은 균일가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매장 및 물류 시스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균일가 생활용품 판매업의 본질에 충실한 경영전략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대덕구에 추진 중인 열병합발전시설 증설사업과 관련해 지역 환경단체가 사업 재검토를 촉구했다.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대전지역 6개 환경단체는 14일 성명을 내고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에 대응해 지난 6일 화석연료 의존 경제에서 탈피, 재생에너지 이용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면서 "이번 발표에 비춰 봤을 때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에 대한 환경영향평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답은 명확하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대전시는 전기자급률을 핑계로 열병합발전소 증설 계획을 제7차 지역에너지 계획에 포함했다"며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가스를 태우면서 동시에 막대한 온실가스를 배출할 대전 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은 정부의 재생열 전환 방침에 명백히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대전열병합발전 증설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고 환경영향평가 협의에서 부동의 의견을 낼 것을 요구했다. 대전 열병합발전시설 증설사업은 9천억원을 들여 기존 113㎿ 증기터빈 발전시설을 495㎿ LNG발전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지역 환경단체에 따르면 증설이 완료된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은 연간 180만2천100t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시는 고려당과 협업한 '서울빵' 2종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를 이달 15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건강도시 서울' 정책과 연계한 서울형 먹거리 굿즈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문화 확산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 단팥빵은 발효 공정을 적용해 풍미를 살리면서도 기존 55%인 단팥소 당도를 35%로 낮췄다. 서울 통밀브레드는 설탕과 버터를 넣지 않았다. 제품 포장 디자인에는 광화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산타워 등 서울의 랜드마크 이미지를 시각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서울빵은 롯데백화점 본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등 서울의 고려당 매장 두 곳에서 판매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편의점·면세점으로 유통 채널을 넓힐 예정이다. 시는 서울 단팥빵과 서울 통밀브레드 외에도 카스텔라, 마들렌, 쌀꽈배기, 쿠키·양갱 세트를 내달 말부터 순차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건강한 라면 콘셉트의 '서울라면'을 출시해 19개국에 수출되는 성과를 낸 바 있다. 민수홍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이번 협업은 라면에서 빵까지 누구나 쉽게 접하는 식품에서 건강한 선택지를 넓혀가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며 "민간과 협력을 통해 건강한 소비문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만으로도 노년층의 치매 위험을 약 30%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요리 경험이 적은 초보 노년층에서는 위험 감소 폭이 최대 70%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쿄과학대 다니 유카코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역학·지역사회 보건 저널(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 최근호 에서 65세 이상 1만여명을 대상으로 집에서 요리하는 빈도와 치매 발생 간 관계를 6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노년층이 요리를 더 자주 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아지고 요리 경험이 적은 사람일수록 이점이 더욱 두드러진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노년기에도 요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치매 예방에 중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노년층에게 식사 준비는 단순한 신체활동의 원천일 뿐 아니라 인지적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이기도 하다며 다만 지난 수십년간 일본 사람들이 집에서 요리하기보다 식당, 포장 음식, 냉동식품에 점점 더 의존하게 됐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일본노년학적평가연구(JGES) 참가자 가운데 65세 이상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5월부터 12세 남성 청소년(현 2014년생)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 국가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HPV 백신을 무료로 맞는 국가예방접종 지원 사업은 기존에 여성 청소년 중심이었으나, 남녀 모두에서 관련 질환 예방을 강화하고자 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는 것이다. HPV는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서도 HPV 백신의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과 질환 발생을 줄일 수 있다. HPV 백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38개국 중 37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7개국에서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는 효과성과 안전성이 인정된 백신이라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접종 대상자는 위탁의료기관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무료로 HPV 백신을 맞을 수 있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HPV 예방접종은 암과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남성 청소년까지 대상 확대로 더 많은 청소년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혈중 지방 수치가 높으면 어지럼증과 균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 기능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1천270명의 전정 기능 변화와 영향 요인을 분석한 결과를 15일 소개했다. 이번 연구에서 대사 질환과 청력 상태가 전정 기능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서 특히 전정 기능 이상이 더 많이 나타났다. 고혈압과 당뇨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4000Hz 고주파 영역의 청력이 떨어질수록 전정 기능 이상과 연관성이 높았다. 연구팀은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혈액 점도가 증가하고 미세혈관 혈류가 저하될 수 있는데, 이런 변화가 내이(귀)의 미세혈관 순환을 방해해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 기관 기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며 "청각과 균형 기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정기관과 달팽이관은 같은 내이에 위치해 있어 노화나 대사질환으로 인한 미세혈관 변화가 동시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전정 기능 저하의 중요한 검사 지표인 교정성 단
체중 증가나 식습관의 변화 등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거나 기존에 앓던 당뇨병이 급격히 악화했다면 췌장암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췌장암 세포가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특정 단백질을 뿜어내 고혈당을 유발하는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연세대 의대 강신애·이민영·윤동섭·김형선 교수와 서울대 의대 박준성 교수 공동 연구팀이 췌장암 세포가 내뿜는 'Wnt5a' 단백질이 인슐린 분비를 떨어뜨려 고혈당과 당뇨병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췌장암과 당뇨병의 인과 관계는 풀리지 않는 숙제였다. 현장에서는 췌장암 진단 전 새롭게 당뇨병이 발병하거나 기존 당뇨병 증상이 급격히 심해지는 현상이 흔히 발견됐다. 그러나 고혈당의 원인이 인슐린 저항성에 있는지, 아니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적 결함에 있는지를 명확히 구분할 근거가 부족해 인과를 판단하기 어려웠다. 이에 연구팀은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췌장 절제술을 받은 환자 160명(췌장암 72명, 비췌장암 88명)을 대상으로 수술 전후 포도당 대사 및 인슐린 분비 기능을 평가했다. 분석 결과 췌장암 환자군은 대조군인 비췌장암 환자군에 비해 수술 전에 더 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울 증상과 가장 깊은 관련이 있는 요인은 '수면'으로 나타났다. 잠을 못 자거나 과하게 자면 우울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한 사람과 비교해 2.1배 컸다. 질병관리청은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명으로 대상으로 수행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 유병률 등을 심층 분석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우울 증상 유병률은 우울증 위험군을 선별하기 위한 것으로, 우울증 선별도구(PHQ-9) 검사에서 10점 이상인 사람의 분율이다. 해당 검사에서 10점 이상을 받은 이들은 임상적으로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의료기관 방문과 전문가 상담이 권고된다. 이번 분석에 따르면 우울 증상 유병률은 2017년 2.7%에서 지난해 3.4%로 25.9% 증가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2016년 5.5%에서 2023년 7.3%까지 증가했다가 지난해 5.9%로 다소 완화했다. 연간 우울감 경험률은 최근 1년 동안 2주 이상 연속해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슬픔이나 절망, 우울을 겪은 경우를 칭한다. 연간 우울감 경험자 중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 본 적이 있는 '우울감으로 인한 정신건강 상담률'은 2016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17일 이사업체들과 청년 1인 가구 무료 이사 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똑똑이 익스프레스', 'KT익스프레스' 등 지역 이사업체의 재능기부 제안으로 추진됐다. 청주에서 이사를 계획 중인 원룸 거주 1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상·하반기로 나눠 총 12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가족 돌봄 청년이나 자립 준비 청년 등 경제 여건이 어려운 청년은 상시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협력을 통해 지원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청년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 참여와 쇼핑 혜택을 결합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음 달 28일까지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온라인몰에서는 '베스트 톱(TOP) 10 어워즈'를 통해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은 상품을 최대 55% 할인한다. 또 클리어런스 기획전을 통해 화장품과 패션 잡화 등을 최대 90% 할인하고, 여름 여행 시즌을 겨냥한 상품도 내놓는다. 룰렛 이벤트에서는 최대 5만원 상당의 면세 포인트를 하루에 한 번 랜덤으로 지급하며 항공 마일리지, 호텔 기프트 카드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명동점에서는 브랜드 릴레이 위크 행사를 통해 시계·주얼리 등을 40%까지 할인 판매하고 최대 20만원 규모의 쇼핑지원금을 제공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특정 날짜 출국 고객을 대상으로 쇼핑지원금을 제공하며, 10년산 주류 구매 시 면세 포인트 1만원 환급을 해준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참여 요소를 결합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라인몰 리뉴얼과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 멤버십 혜택 고도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4회 영인산 철쭉제가 오는 25일 충남 아산시 영인면 영인산 수목원 잔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17일 아산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영인산을 선홍빛으로 물들인 철쭉 군락을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가수 izi, 팝페라 싱어 아리현·송근혁, 트로트 가수 유사라·박미현 등의 축하 공연을 포함해 철쭉 및 산림문화 테마 체험, '산멍·꽃멍' 힐링존, 목공 체험과 숲 밧줄 레포츠 체험 등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지역 먹거리 존과 로컬푸드 장터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병주 산림과장은 "영인산 철쭉제는 아산의 봄을 대표하는 명품 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울창한 숲과 만개한 철쭉 속에서 일상의 시름을 잠시 내려놓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오는 24일부터 사흘간 중앙공원을 비롯한 원도심 일원에서 '2026 청주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중앙공원 내 압각수(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지정을 기념해 '압각수의 사계, 천년의 헤아림'을 주제로 운영된다. 이번 야행에서는 전통연희 공연, 과거시험 재현, 스탬프 투어, 예술장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어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까지는 중앙동 옛 중앙극장 일원에서 '2026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봄:중앙극장'이 열린다. 캐릭터 퍼레이드와 놀이기구, 댄스공연 등이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낮에는 골목길축제를, 밤에는 국가유산 야행을 마음껏 즐길 기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