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연결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천672억원으로 전년보다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3조9천711억원으로 1.3%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512억원으로 14.7% 줄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이익 92억원)와 비교해 적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3.1% 감소한 8천943억원이었다. 당기순손실은 439억원으로 집계됐다. 내수 부진과 고환율·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음료와 주류 부문 모두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다. 음료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739억원으로 전년보다 29.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은 1조8천143억원으로 전년보다 5.0% 줄었다. 주류 부문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82억원으로 전년보다 18.8% 줄었고, 매출은 7천527억원으로 7.5% 감소했다. 글로벌 부문은 현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음료와 주류 등이 판매되며 실적이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42.1% 증가한 67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보다 9.5% 증가한 1조5천344억원으로 집계됐다. 롯데칠성은 "수출 및 해외 자회사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불확실한 대외 환경과 지속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시즌 음료 '붉은 로즈 초콜릿' 등 한정 메뉴와 푸드 등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붉은 로즈 초콜릿' 음료는 장미꽃을 형상화한 외관이 특징으로, 헤이즐넛 초콜릿 풍미의 음료에 장미를 연상시키는 휘핑크림을 더한 제품이다. 바닐라 라테에 에스프레소 크림을 더한 '에스프레소 크림 프렌치 바닐라 라테'도 시즌 음료로 출시된다. 이와 함께 '딸기 가나슈 프레지에', '딸기 생크림 레이어 케이크' 등 밸런타인데이 분위기를 살린 케이크류, 토끼 모양 틴 케이스에 두 가지 맛의 볼 초콜릿을 담은 '러브바니 틴 초콜릿', 초콜릿을 투명한 통에 담은 '베리 핑거 초콜릿 보틀 세트'도 판매한다. 스타벅스는 초콜릿 음료 구매 시 추가 별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오후 시간대 크기 업그레이드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초콜릿 페스타 기획전을 열어 할인 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설 명절 소비자들의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설날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진행된다. '딸기 전품목(국내산)'을 8대 카드 결제 시 5천원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100g) 전품목'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을 대상으로 최대 50% 싸게 선보인다. '미국산 백색 신선란(30구·1인 2판 한정)'은 5천990원에 판매한다. 홈플러스 갈비 유니버스에서는 멤버십을 대상으로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장 찜갈비(100g)'를 40% 할인하고, '미국산 초이스·호주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1.4kg)'와 '양념 소 LA 꽃갈비 구이(800g)'를 1만원 저렴하게 판매한다. 갈비의 감칠맛을 더해 줄 '백설·청정원 고기양념500g)' 8종은 각 3천480원에 살 수 있다. 홈플러스는 차례 음식에 필요한 부재료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풀무원·청정원 두부' 8종은 원플러스원(1+1) 혜택을 더해 2천290원부터, '풀무원·CJ 적전류' 9종은 2개 9천9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햄·맛살·단무지·곤약' 9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한다. 떡국 재료도 저렴하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설화수는 미백 신제품 '자정앰플세럼'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자정앰플세럼은 설화수의 미백 라인인 '자정 라인'의 제품으로, 인삼 유래 성분과 미백 기능성 성분(나이아신아마이드)을 원료로 사용했다. 인체 적용 시험에서 색소 침착과 잡티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화수는 설명했다. 설화수는 이번 자정앰플세럼을 비롯해 '자정수'와 '자정유액'을 지난달 중국 시장에 먼저 출시했다. 이달부터는 자정 라인의 모든 제품을 국내 시장과 북미 등 주요 해외 시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호텔·리조트업체들이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디저트 상품을 잇달아 출시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부터 하트 모양의 케이크까지 다양하다. 4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롯데호텔앤리조트 시그니엘 서울은 다음 달 14일까지 스페셜 케이크 '투 마이 발렌타인' 3종을 판매한다. 이중 홀 케이크 '라무르'(L'Amour)는 두쫀쿠를 재해석한 상품으로,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카다이프를 더해 고급스러운 식감과 풍미를 구현했다. 나머지 2종은 라무르 케이크를 작게 만든 '블러쉬 하트' 케이크와 화이트 초콜릿 무스에 상큼한 젤리를 더한 미니 케이크 '로맨틱 필로우'다. 시그니엘 서울 관계자는 "트렌디한 식재료를 활용해 시그니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디저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도 트렌드를 반영해 '두쫀쿠 세트'를 마련했다. 쫀득한 마시멜로와 아삭한 카다이프의 식감을 각각 살렸고, 표면에 초콜릿 파우더와 녹차 파우더를 각각 입혔다. 이와 함께 워커힐은 붉은색 하트 모양의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를 이달 한정 판매한다. 부드럽고 새콤한 요거트 크림을 베이스로 하고 망고 젤리와 라즈베리 젤리를 채워 과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 '잇츠 하이라이트 타임'(It's Highlight Tim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이마트24는 원플러스원(1+1)을 중심으로 할인율을 늘린 75종의 행사 상품을 판매한다. 또 BC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오는 8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은 해양수산부와 손잡고 오는 22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명절 수요가 높은 명태, 고등어, 오징어, 갈치, 조기는 물론 전복, 민물장어 등 보양식으로 인기 있는 수산물도 행사 대상이다. 선물세트로 선호도가 있는 영광법성포 보리굴비 세트 3호(10미)도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승재 SSG닷컴 수산 상품기획자(MD)는 "설 명절을 앞두고 해양수산부와 함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쓱닷컴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통큰데이' 행사를 열고 LA갈비, 활대게 등 먹거리를 할인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통큰데이는 롯데마트·슈퍼의 시그니처 프로모션으로, 올해부터 월 정례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할인행사의 대표상품은 '소 LA갈비'로 지난해 명절 행사 가격보다 16% 저렴한 최근 2년 내 최저 가격에 판매한다. 지난달 매출이 80% 이상 급증했던 '활 대게'도 앵콜 행사를 진행해 행사 카드 결제 시 반값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제철 만감류, 양배추, 브로콜리 등 대표 먹거리는 물론 '제수용 황태포' '국내산 갈비·등갈비', '소찜갈비' 등 설 준비를 위한 제수용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행사기간 오프라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롯데마트GO' 앱 뽑기 이벤트를 진행, 엘포인트 최대 5만점을 지급하고, 기간 중 구매 금액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최대 10% 할인 혜택이 담긴 '통큰 쿠폰팩'을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설 명절 선물로 프리미엄 곶감인 '은풍준시'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은풍준시는 경북 예천군 은풍면 동사리 마을의 20여농장에서만 생산되는 희소 상품이다. 향토기록에 따르면 300년 전 자연발생한 감나무에서 곶감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전해지며, 다산 정약용의 '여유당전서'에도 정조의 하사품 중 하나로 언급되는 곶감이다. 신세계백화점은 2013년 이 상품을 설 선물세트로 출시했으나 당시에는 표면의 하얀 가루인 시설(柹雪)이 곰팡이로 오해받기도 하며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웰니스 트렌드 속에 천연 당분의 단맛을 가진 곶감에 주목하며 13년 만에 은풍준시를 다시 설 선물세트로 출시했다. 특히 자체 검증을 통해 낱개 포장된 최상품만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이 상품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텀시티점, 하우스오브신세계 청담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은풍준시는 300년 넘는 역사와 희소성, 그리고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되는 맛까지 모든 것을 갖춘 명품 곶감"이라며 "올 설, 시중에서 만나기 어려운 이 귀한 곶감으로 소중한 분들께 특별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초콜릿 할인 기획전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마트는 오는 14일까지 초콜릿 220여종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고, 이마트 앱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초콜릿을 최대 30% 할인하는 쿠폰을 제공한다. 인기 캐릭터 '잔망 루피'와 협업한 단독 상품 12종도 출시한다. '잔망루피 해태 미니자유시간'과 '잔망루피 크라운산도', '잔망루피 ABC x 미니크런키' 등 5종 상품에는 키링, 목베개, 파우치, 미니 서랍장 등 잔망루피 굿즈가 동봉된다. 이마트는 초콜릿 펜으로 생딸기에 직접 메시지를 적어 선물할 수 있는 '초콜릿 레터링 딸기 만들기 세트'도 선보인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초콜릿 매출이 늘어난 점을 고려해 올해 물량을 지난해보다 12% 늘렸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빙그레가 단백질 함량을 높인 드링크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더단백 드링크 다크초코'는 테트라팩(330㎖) 타입으로 단백질 35g을 함유했으며, '더단백 드링크 더블초코'는 페트(350㎖) 타입으로 단백질 40g을 포함했다. 신제품 2종은 9가지 필수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유럽산 우유 단백질을 원료로 사용했다. 당류는 제품 한 개에 1g 미만으로 설계했다. 빙그레는 용량과 패키지를 차별화한 두 가지 형태의 제품을 선보이며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빙그레는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고함량 단백질 제품군을 강화해, 단백질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삼립의 '프로젝트:H'가 영양소를 더한 신제품 5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프로젝트:H는 건강 베이커리 시장 확대를 목표로 SPC삼립이 론칭한 건강 베이커리 브랜드다. 지난해 당류를 대폭 줄인 저감 베이커리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하루 영양을 더하다'를 콘셉트로 제품을 출시했다. SPC삼립은 베이커리, 스낵, 식사빵 등 신제품에는 제품별로 비타민 B1·아연·엽산 등 영양소를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40~100% 수준 함유했다고 설명했다. 사과 크림을 샌딩한 '애플 크림롤'은 에너지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 B1을 함유했다. 저온살균 우유를 사용한 '라떼 크림빵', 캐러멜 맛 쿠키에 땅콩 버터를 더한 '피넛 카라멜 쿠키', '아몬드 모닝롤' 등은 정상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담았다. '고구마 패스츄리'는 고구마 앙금을 넣어 만든 제품으로 세포와 혈액 형성에 도움을 주는 엽산을 넣었다.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할아버지·할머니가 손자와 손녀를 돌보는 일을 도울 경우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틸뷔르흐대 플라비아 체레체슈 연구원(박사과정)팀은 미국심리학회(APA) 학술지 심리학과 노화(Psychology and Aging) 최근호에서 영국 노화 종단 연구(ELSA)에 참여한 조부모 2천800여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손주 돌보기가 노년층의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완충 역할을 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전 연구에서 손자녀와 여가 활동을 함께 하거나 식사를 준비하는 등 돌봄 활동 빈도가 높을수록 할아버지·할머니의 인지 기능이 더 좋고 인지 기능 저하가 더 느리다는 결과가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많은 조부모가 손자녀를 정기적으로 돌보고, 이런 돌봄이 가족과 더 넓게는 사회에 도움이 되지만, 손자녀 돌봄이 조부모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이런 효과에 성별차가 있는지 등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체레체슈 연구원은 "이 연구에서 손자녀를 돌보는 것이 조부모의 건강, 특히, 인지 기능 저하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지 살펴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를 위해 영국 노화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26일 지역화폐 아산페이를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민생경제 통합 패키지' 정책이 실질적인 경제 지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아산페이 판매액은 3천722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8.9% 증가했다. 시기별로는 상반기 1천487억원, 하반기 2천235억원 판매돼 하반기 비중이 60%를 차지했다. 특히 12월 판매액은 590억8천500만원으로 월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비 확보를 통해 18% 할인(선할인 10%+캐시백 8%) 혜택을 제공하며 연말 소비를 지역 내로 끌어들인 결과로 풀이된다. 올해 1월 판매액도 360억3천4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24억2천100만원 증가했다. 파격 할인 혜택이 종료되었음에도 이용자층이 두텁게 형성되었음을 보여준다. 이용 방식은 모바일 결제가 98.57%를 차지하며 디지털 중심의 이용 구조가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하고 코데이터솔루션이 분석한 '아산페이 발행 운영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아산페이는 지난해 한 해 동안 1천220억7천700만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61억2천900만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석유화학 관련 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대출이자 지원이 본격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28일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추진되는 금융 지원책 중 하나이다. 지원 대상은 서산에서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또는 이와 밀접한 전·후방 연관 산업을 운영하는 중소·중견기업이다. 기업들은 운영 및 시설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15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는데, 대출이자 중 운전자금은 연 3%, 시설자금도 연 1.5(중견기업)∼2%(중소기업)에 해당하는 부분을 정부가 보전해 준다. 오는 11월 13일까지 서산상공회의소에 이메일(seosancci@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심사를 거쳐 추천서가 발급된 뒤 은행 대출심사가 이뤄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독립기념관은 오는 3월 1일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온 국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 '1919 그날의 함성'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낮 12시부터 겨레의 큰마당에서 펼쳐지는 '만세운동 퍼포먼스'다.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천919명이 극단 우금치와 함께 107년 전의 만세운동을 재현하며 압도적인 현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라앙상블의 음악 공연, 점핑엔젤스의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의 풍물놀이가 이어지며, 육군 의장대와 태권도시범대의 역동적인 공연이 행사의 열기를 더하게 된다. 올해는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독립기념관 소장 국가등록문화유산인 '백범 김구 서명문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특별 굿즈를 선보인다. 담요와 엽서로 구성된 기념품 패키지는 행사에 참여하는 1천919명의 명예 독립운동가에게 수여돼 그날의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상생을 위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관람객들은 태극기 에코백·바람개비 만들기, 무궁화 팔찌 만들기 등 독립운동 테마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개혁위원회는 선거제도 개선과 인사제도 혁신 등 핵심 개혁 과제를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농협개혁위원회는 전날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즉시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했다. 선거제도 분야에서는 '돈 안 쓰는 선거' 실현을 목표로 선거비용 보전제도, 정책토론회와 권역별 합동 설명회 신설 등 정책·인물 중심 선거운동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선거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조합원 제명과 기탁금 몰수 등 제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아울러 부정선거를 차단하기 위해 부정선거 징후가 일정 수준을 넘을 경우 선거 관리기관에 자동으로 통보하는 '임계치 기반 부정선거 자동감시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인사제도와 관련해서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인사추천위원회 외부 위원 추천 채널을 다양화하고 추천 인원을 두 배수 이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임직원 퇴직 후 재취업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집행 간부 승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는 한편 전문성이 필요한 직책에는 외부 전문가를 보임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또 계열사 임직원의 임기를 보장하고 중도 해임 요건을 명확히 해 책임경영 체계를 확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