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서울시는 13일 서울의 매력을 담은 '서울 뷰티웰니스 관광 100선'을 올해 처음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서울의 일상'을 주제로 웰니스 가치를 갖춘 서울만의 매력적 관광지를 새롭게 발굴하는 데 초점을 뒀다고 시는 설명했다. 100선은 ▲ 쉼(힐링명상, 자연치유, 의료한방, 스테이) 40곳 ▲ 맛(푸드) 18곳 ▲ 멋(뷰티스파, 문화예술) 42곳으로 구성됐다 특히 도심에서 즐기는 힐링 공간을 비롯해 전통한방 체험이나 건강한 먹거리 명소, K-뷰티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장소까지 서울의 다채로운 뷰티 웰니스 관광지를 총망라한 것이 특징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시는 이번 100선을 오는 30일부터 중구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서울뷰티트래블위크'와 연계해 국내외 관광객과 업계 관계자에게 본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100선과 서울뷰티트래블위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www.seoulbeautytrave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종원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급성장하는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도록 서울만의 차별화된 도심형 뷰티웰니스를 선보이고, 한국을 대표할 새로운 치유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동구 소제동 일원에서 '2025 대전 빵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축제에는 102개 빵집이 참여해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10m 길이 대형 롤케이크 자르기 퍼포먼스와 참가업체 빵 전시회, 지역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초대 가수의 축하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해 1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며 큰 관심을 받은 빵 축제에 올해에는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대전관광공사 측은 예상한다.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은 "행사장 면적을 더 키우고 참가업체를 늘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공연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이달과 다음 달 지역 곳곳에서 가을 축제가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18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문광면 은행나무길에서 '양곡은행나무 축제'가 펼쳐진다. 이 길은 1977년 마을 주민들이 200그루의 은행나무를 기증받아 조성한 명품 가로수길이다. 노란 은행잎의 저수지 경관은 물론 인근 논에 유색벼로 조성된 김홍도의 풍속화인 '무동'을 즐길 수 있다. 사진전시회, 둘레길 스탬프 투어, 노래자랑, 은행나무길 사진 콘테스트, 먹리장터, 농산물 판매장터, 버스킹 등이 열린다. 이달 18∼19일에는 제42회 연풍조령축제가 벌어진다. 연풍면은 조령3관문과 자전거길, 트레킹 코스로 유명하다. 연풍 사과와 대추, 고추장, 된장 등을 판매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다음 달 1∼2일 사리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제2회 사리면 면발 축제'가 마련된다. 군 관계자는 "축제를 즐기며 괴산의 가을 정취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지역 관광지와 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험 프로그램인 '2025 꿀잼대전 힐링캠프'(1회차)를 오는 11∼12일 동구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힐링캠프에는 40팀의 가족이 참가해 관광과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대전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핑 요리대회, 가족 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만의 매력을 만끽하게 된다.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매한 지역 먹거리를 활용하는 캠핑 요리대회는 참가자들이 그들만의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며 색다른 캠핑 문화를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성악 공연, 버블쇼 등 특별 무대가 준비돼 캠핑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리고, 참가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일홍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앞으로도 대전 곳곳의 매력을 발굴해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며 "오는 11월 예정된 2·3회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한돈·한우 바비큐의 진수를 맛보며 가을 국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식 축제가 충남 홍성에서 열린다. 홍성군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미식축제로 기획된 점이 특징이다. 조선시대 귀족의 연회를 재현한 난로회 체험, 유명 셰프 박은영의 쿠킹쇼, 오세득 셰프가 참가 단체에 전수한 레시피, 김민지 영양사가 준비한 바비큐 도시락 프로그램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세계 최대 바비큐 축제인 미국 '멤피스 인 메이 바비큐페스티벌' 상위 5개팀이 참가해 축제의 위상을 세계적인 미식 축제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축제장에는 놀이기구를 형상화한 테마파크 바비큐존이 조성돼 관람차·회전목마·무중력 기구·바이킹·열기구 등을 연상시키는 대형 그릴이 조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 항아리를 활용한 '항아리 바비큐', 전통 솥뚜껑 위에서 구워내는 '솥뚜껑 바비큐', 전통 방식의 '닭 바비큐'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가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 기간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11월 6∼9일 유기농엑스포광장에서 '김장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세상의 모든 김치, 모닥불 파티(Party)'를 주제로 한 축제에서는 김장 체험, 전국 김장경연대회, '7080 구워 먹기 체험존' 등이 운영된다. 김장체험은 축제장에서 김장을 해 가는 원스톱 김장 담그기와 드라이브스루 김장(이상 사전예약자 대상), 즉석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은 괴산김장축제 홈페이지(https://gimjang.kr/)를 통해 1천1팀(일반 791팀·친환경 210팀)의 사전신청을 받는다. 체험비는 절임배추 20kg 기준 일반 14만8천원, 친환경 배추 17만원이다. 예약자에게는 절임배추 10kg당 괴산사랑상품권 5천원을 제공한다. 김치명인 이하연의 '명인의 김장간'과 김정희 진지박물관장이 운영하는 '김치 스토리 역사관'에서는 전통 김장 비법과 김치의 역사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을 찾지 못하는 소비자를 위해 쇼핑몰 괴산장터(www.gsjangter.go.kr)에서 절임배추와 속재료를 판매하고, 괴산지역 13개 농가는 '마을김장체험장'을 운영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소 힘겨루기 대회(소싸움)를 둘러싸고 동물학대 논란이 이는 가운데 충북 보은군이 이달 17∼21일 '제16회 보은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를 연다. 보은군과 사단법인 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보은지회는 '2025보은대추축제'(이달 17∼26일) 기간 보은대교 부근 하천 둔치에서 이 행사를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소힘겨루기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 따라 전국 11개 지방자치단체만 개최할 수 있는데, 충청권에서는 보은군이 유일하다. 보은군은 2007년 전국의 싸움소 100여마리를 불러들여 첫 대회를 연 뒤 코로나19 팬데믹 때를 제외하고 해마다 행사를 이어왔다. 그러나 몇해 전부터 소 힘겨루기 대회가 동물학대 논란에 휩싸이면서 동물보호단체 등의 반발이 거세지는 상황이다. 지난 7월 소싸움 전면 금지를 요구하는 국회 전자 청원에는 5만명 이상이 동의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본고장 격인 경남에서는 대회를 중단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은군 역시 올해 대회 개최를 놓고 고민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대추축제추진위원회 등에서 대회 지속 여부를 고민하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감안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 대표 가을 축제인 '세종한글축제'가 9일 호수공원 일대에서 개막해 사흘간 일정에 들어갔다. 시는 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가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올해부터 축제 명칭에 '한글'을 추가했다. '세종, 한글을 품다'라는 축제 주제로 맞춰 한글의 가치와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축제 첫날 외국어 가사를 한글로 개사해 부르는 '한글 노래 경연대회', 어린이·외국인 대상 조선 과거시험 체험형 소통극 '한글대전, 세종 인재를 뽑다' 등 시민 참여형 행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튿날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공연 '신나는 과학술사', 한글어법과 속담을 퀴즈로 풀어보는 '황금종을 울려라' 등 친근하고 재미있는 한글·과학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같은 날 오후부터는 가야금 선율로 전통의 멋을 전하는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노래', 세종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 전통 마당극 '전월산 며느리바위' 공연이 관람객을 찾아간다. 마지막 날엔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이어 저녁엔 '세종의 밤, 너나들이 콘서트'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9시부터는 축제 폐막을 알리는 불꽃놀이가 시작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다음 주말 충남 천안·아산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들며 대규모 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8일 천안시에 따르면 오는 18∼19일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대에서는 '2025 빵빵데이 천안'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는 천안을 대표하는 53개 동네빵집이 참여한다. 각 빵집은 대표 제품과 함께 쌀을 원재료로 한 빵을 1종 이상 선보인다. 행사장 곳곳에는 빵 마켓이 운영돼 방문객들이 자유롭게 다양한 빵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으며, 제과 기능장이 직접 선보이는 공예·실용빵 전시관도 마련된다. 제과협회와 백석문화대가 함께 운영하는 체험존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쿠키 만들기,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컵케이크·빼빼로 만들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호두과자 굽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의 잠봉뵈르, 이탈리아 포카치아, 중국 월병, 베트남 반미 등 세계 빵 만들기 프로그램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이 다양한 국가의 제과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17∼19일 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에서는 '제24회 외암마을 짚풀문화제'가 열린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짚풀문화제 슬로건은 '짚과 돌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지역 문화단체인 옥주문화동호회(회장 김홍진)는 이달 19일 오후 1시 옥천 야외공연장에서 '제24회 허수아비 만들기 축제'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자녀를 동반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허수아비 제작에 필요한 볏짚과 헌 옷, 채색 도구 등은 주최 측이 무상 제공한다. 독창적이고 개성 있는 허수아비를 제작하려면 직접 소품을 준비해도 된다. 부대행사로 '허수아비 사행시 경연'과 종이옷 패션쇼 등도 마련된다. 김 회장은 "허수아비를 만들면서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풍요로운 결실의 계절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수 작품 시상식과 푸짐한 경품 등도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김 회장(☎ 010-5461-8431)에게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제71회 백제문화제가 3일 충남 공주와 부여에서 각각 개막한다고 2일 밝혔다. 백제문화제는 백제의 옛 도읍지였던 한성(서울), 웅진(공주), 사비(부여)에서 각각 개최되고 있다. 한성백제축제는 지난달 서울 송파에서 열렸고, 공주와 부여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3∼12일) 축제를 진행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제민천 일대에서 '세계유산 백제, 동탁은잔에 담다'를 주제로 열리는 공주 백제문화제에서는 백제의 미의식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7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백제 왕실의 미적 감각을 상징하는 '동탁은잔'을 중심으로, 백제 예술과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여러 체험행사와 공연 등을 통해 전통과 첨단,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공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개막일과 폐막일에는 백제역사 유적지구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과 제71회 백제문화제를 기념해 1천71대의 드론이 공주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팅 쇼'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백제, 빛나는 사비"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부여 백제문화제에선 가족 단위 관람객과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행사가 대폭 확대됐다. 백제시대 인물을 연기하는 전문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에 70m 높이의 전망대와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 충남도는 1일 예당호 관광지에서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개장식을 열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올해까지 국비 147억원과 군비 185억원 등 332억원을 들여 조성됐으며 지난 5월 준공을 마친 뒤 이날 공식 개장했다. 체험단지에는 높이 70m의 예당호 전망대를 비롯해 푸드코트, 숙박시설 10동, 워케이션과 안내 기능을 갖춘 이음라운지, 치유 정원 등이 들어섰다. 전망대에 오르면 예당호의 수려한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예당호는 출렁다리, 음악분수, 어린이 모험시설 등이 이미 설치된 만큼, 충남도는 이번 관광단지 개장을 계기로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을 기대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전망대를 중심으로 조성된 다양한 공간이 군민과 방문객에게 잊지 못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예산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