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국내 화장품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2026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의 참가기업과 공식후원사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13회째인 올해는 'K-뷰티 중심지 오송, 세계와 함께 성장하다'를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청주오스코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성과를 거둔 지난해 엑스포에는 231개 기업과 54개국 626명의 바이어가 참여했다. 올해는 참가기업 유치 목표를 확대하고, 내실 있는 전시관 조성과 학술행사,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참가기업은 목적과 규모에 따라 독립부스, 조립부스, 스타트업부스 등 원하는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 조기 신청 기업에 대해선 3월 말까지 20만원, 5월 말까지 10만원의 참가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초 참가기업, 재참가 기업, 도내 기업,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10만원을 추가 할인받을 수 있다. 공식후원사로 참여하는 기업에는 후원등급(다이아몬드·골드·실버)에 따라 전시부스 제공, 행사장 LED 광고, 누리집 및 SNS 홍보, 후원물품 전시, 부스 위치 우선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참가 신청은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공식 누리집(www.osong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올해 여성농업인 501명의 특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검진 항목은 농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심혈관계 질환, 농약 중독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이다. 농업경영체 등록을 한 51∼80세 여성 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지원된다. 영동군 관계자는 "1인당 검진비 22만원 중 자부담(2만2천원) 금액을 자체 예산으로 추가 지원해 수검자 부담을 없앴다"고 말했다. 검진 문의는 군청 농정기획팀(☎ 043-740-3455)으로 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경영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는 경영 안전 지원, 위기 극복 지원, 경쟁력 강화 등 3개 분야 33개 사업에 총사업비 1천1억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회복을 돕는다. 그동안 정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1인 자영업자까지 고용보험료 지원 대상으로 포함해 고정비 부담을 던다. 소상공인을 위한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을 기존 매달 1만원에서 3만원으로 상향한다. 화재보험 지원 대상을 전통시장에서 일반 소상공인까지 확대하고, 지원 비율을 보험료의 60%에서 80%로 높인다. 보험료 지원 한도는 최대 24만원으로, 기존보다 12만원 상향 조정한다. 연 1.5% 포인트의 이자 보전을 해주는 소상공인 지원 한도를 업체당 1억5천만원으로 확대한다. 도내 3∼5개 골목상권을 선정해 한 곳당 최대 50억원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라이즈(RISE) 사업'을 신규로 도입한다. 휴폐업 소상공인에게 최대 800만원을 지원하는 '재창업 자금 지원 정책 사업'도 추진한다. 착한가격업소에게 간판,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설에 필요한 자금을 업소당 최대 1천만원 지원한다. 배달 비용 부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14일 유성구 금고동 수소버스충전소 준공식을 했다. 금고 수소버스충전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오전 8시∼오후 7시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수소버스 전용 고용량 충전 설비를 갖췄으며, 안전성 강화를 위한 설계와 모니터링 시스템이 적용됐다. 승용차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봉산동 시내버스 차고지, 금고동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차고지와 인접해 있어, 친환경 수소버스 전환에 맞춰 북부권역 충전 인프라를 갖추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박제화 시 경제국장은 "친환경 대중교통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올해 도내 출생아 수 1만명 실현을 목표로 임신·출산·양육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충북에서는 8천336명이 태어나 전년(7천639명) 대비 9.1%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최상위에 해당한다. 전국 평균 증가율은 6.6%이다. 도는 이 같은 흐름을 이어가고자 '출산·돌봄·양육 안심 3종 패키지'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먼저 임신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출산에 이르기까지 도민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사업 규모를 44억원으로 확대했다. 결혼 여부나 자녀 유무와 관계없이 20∼49세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임신 사전 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가임력 확인을 위한 검사비를 최대 3회까지 늘려 지원한다. 임산부 산후 조리비 지원도 확대해 그동안 출산 산모로 한정했던 지원 대상에 임신 16주 이상 유산·사산을 경험한 산모를 추가했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군지역 임산부를 위한 교통비 지원은 실비 정산 방식에서 1회당 5만원 정액 지급으로 전환하고, 결혼·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사업은 지원 기간을 기존 3년(총 150만원)에서 5년(총 250만원)으로 늘린다. 출산 이후 양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일회용품 퇴출에 앞장선 음식점에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본부, 한국외식업중앙회 충남도지회,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식품접객업소 민관 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출 지원 규모는 충남도와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절반씩 출연한 10억원의 12배 규모인 12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는 도내 식품접객업소다. 업소당 최대 3천만원씩 총 400개 음식점 지원이 가능하다. 대출 지원을 받으면 2년간 1.5% 포인트의 이자 보전과 보증료 0.1% 하향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업소 대표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신청하면, 재단이 시군 자원순환 부서 추천서 확인을 거쳐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이를 토대로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운영 자금 대출을 담당한다. 도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일회용품 근절 분위기를 확산해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일회용 컵과 빨대 사용이 빈번하고, 배달문화 발달로 일회용기 사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면서 "충남도는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서울 aT센터에서 '정책 고객과 함께하는 업무보고'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밝힌 농식품 분야 업무계획을 정책 고객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구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유관 단체, 청년농·스마트농업인 등 분야별 종사자와 식품·수출·유통업체, 분야별 전문가, 지방정부 공무원 등 130명이 참여했다. 업무보고는 식량안보 강화, 유통구조 개선, K푸드 수출 확대 등 농식품부의 올해 핵심과제 10가지를 소관 국장들이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햇빛소득마을, 농업분야 인공지능(AI) 전환 등 새로운 정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국민 목소리에 민첩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정책과 관련한 비판적인 의견도 수렴해 정책 역량을 높이고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이 모든 자치구에서 운영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구의 한 의료기관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되면서 지역 달빛어린이병원은 5개구 8곳으로 늘어났다. 달빛어린이병원은 평일 야간과 휴일에 소아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외래진료를 제공해 응급실 이용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소아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운영되는 의료기관이다. 운영시간과 시설·인력 등 요건을 심사해 2년 단위로 지정된다. 병원별 운영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누리집 등을 확인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절반 이상이 경제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단양군이 발표한 '2025년 노인등록통계'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기준 노인 인구는 9천994명으로 전체 인구(2만6천597명)의 37.6%에 달했다. 이는 최근 5년(2020년∼2024년) 중 가장 높은 수치다. 노인 고용률은 2024년 상반기 56.1%, 하반기 55.8%여서 2명 중 1명 이상이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사업자등록 인구는 1천627명으로 2022년부터 꾸준히 증가했다. 특히 65∼69세를 중심으로 자발적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고 군은 설명했다.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 노인은 1천808명으로 집계됐다. 노인 주택 소유자는 4천652명(다주택자 포함)이며, 이들은 5천486채를 소유했다. 건강보험 적용 노인은 9천952명이고, 이 가운데 직장가입자 비율은 50.2%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도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초로 작성된 노인등록통계"라며 "이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노후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마을 유휴부지 등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고 그로부터 발생하는 수익을 마을복지에 활용하는 '햇빛소득마을 만들기 사업' 참여 마을을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시범사업비로 7억2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신청을 받아 9개 읍·면별로 1곳씩 선정한다. 설치용량은 최대 40㎾이며, 마을 자부담으로 용량을 늘릴 수도 있다. 희망 마을은 사업신청서와 마을회의록, 주민동의서 등을 작성해 군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마을 소유의 유휴부지 또는 건물을 보유하고 사업비의 10%를 댈 수 있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요구사항을 점검해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관내 스타트업들이 6천427만달러(942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끌어냈다고 14일 밝혔다. 슬로커는 글로벌 벤처캐피탈(VC)인 유사코 그룹과 구매계약을 포함해 총 3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소금광산은 유럽 기업들과 4건의 투자 협력을 끌어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리나솔루션은 음향방출(AE) 센서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산업 설비와 구조물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소개하며 현지 투자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가우스랩은 북미 에너지 파트너사와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보행 보조 로봇 기업인 위로보틱스는 디지털 헬스 부문 'CES 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파워오토로보틱스는 AI 제조 무인화 로봇 솔루션을 선보여 미국 연방의회 표창을 받았다. 김석필 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성과는 지역 스타트업의 기술이 세계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 유치와 기술 교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홀수달 셋째 목요일에 도청 민원실에서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적성검사, 7년 무사고 운전자 면허 변경, 국제 운전면허 발급 등 5가지 업무를 볼 수 있다. 적성검사를 받으려면 운전면허증, 건강검진 결과서, 사진 등 서류를 갖춰야 한다. 찾아가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용하면 경찰서를 방문해 접수하는 것보다 5∼6일가량 더 빨리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실질적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