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재정난을 겪으면서 한 푼이 아쉬운 세종시의 지방세 징수 효율이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세종시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정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세종시의 2024년 지방세 체납 비율은 2.32%로 조사됐다.
직전 연도 1.74%보다 증가한 수치다. 전국 평균인 2.18%와 비교해도 높은 수준이다.
금액으로 보면 체납액이 2024년 410억원에서 지난해 468억원으로 상승했다.
한 푼이 아쉬운 상황에서 확보된 수입원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것이다.
같은 기간 세금 징수 성과를 나타내는 징수율도 96.95%에서 96.48%로 후퇴했다.
세종시 세원관리 부서는 뒤늦게 체납액 정리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이날 발표했다.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이달부터 5월 말까지 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강화하고 행정 제재를 통해 체납액을 최대한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