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9일 시청에서 지역 6대 전략산업인 우주와 로봇 분야 기업인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이하 나라스페이스), 라이온로보틱스와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시는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갖춘 기업이 대전을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으로 지원하고 대전테크노파크, 대전투자금융도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최근 코스닥 상장에 성공한 나라스페이스는 초소형 위성 설계, 제작, 발사, 운영과 위성영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우주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대전테크노파크 IT벤처타운 내 R&D센터를 개소해 연구개발 거점을 대전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체 개발한 지구관측 위성 '옵저버-1A'는 고해상도 영상을 통해 재난 대응, 환경 모니터링, 국토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AI 기반 분석기술과 결합해 데이터 수집부터 서비스 제공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대전에 본사를 둔 라이온로보틱스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황보제민 교수가 창업한 로봇 기술 기반 기업이다. 주력 사족보행 로봇 '라이보2'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30일까지 세명대학교 학생회관과 대원대학교 교내 편의점 앞에서 '출장 전입신고 접수처'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희망 학생은 신분증을 가지고 와 신청하면 된다. 전입신고를 마친 이들 대학 학생은 제천시 주소이전사업과 연계해 전입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타지에 주소지를 둔 대학생이 제천으로 전입해 9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하면 100만원이 지원된다. 전입신고 후 주민등록초본을 대학 학생처로 제출하거나 대학 온라인 포털시스템에 장학금을 신청하면 다음 달 장학금을 받는다. 시는 전입 장학금과 별도로 전입 후 주소 유지 기간에 따라 50만∼70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제천화폐 또는 배달모아 마일리지로 지원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하나은행, 하나카드, 하나캐피탈과 손잡고 지역특화 신용카드인 '세종사랑카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와 3개 사는 세종사랑카드를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이날 협약했다. 하나카드는 올해 출시될 세종사랑카드 사용액의 0.1%를, 하나은행은 카드와 연결된 신규 은행계좌 연평균 잔액의 0.1%만큼을 자체 재원으로 매년 출자해 기금으로 조성하고, 세종시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앞으로 세종사랑카드와 연계해 세종 시민 할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할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사랑카드를 통해 조성된 재원이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금융, 행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올해 지역축제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10개 읍·면 축제를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칠성별별락장축제' 등 10개 지역 축제를 평가했다. '소수봄나물축제'는 신규 축제로 처음 심의 대상에 올랐다. 평가는 총 100점 만점으로 축제 기획(50점), 축제 콘텐츠(30점), 축제 발전 노력(20점)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심의 결과 최우수 축제로 선정한 칠성별별락장축제에 3500만 원, 우수 축제인 사리면발축제·청천환경버섯축제에 각각 3000만 원, 유망 축제인 감물감자축제에 2500만 원을 지원한다. 나머지 6개 축제에는 각각 200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보조금과 함께 축제별 특성에 맞춘 사전 컨설팅을 지원해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원영성 문화관광과장은 "역 고유 자원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갖춘 축제로 성장하도록 기획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돕는 것이 목표"라며 "지역축제가 자립성과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산물 생산·수급 안정과 유통구조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 전문가 협의체'를 출범한다고 9일 밝혔다. 협의체에는 생산자·소비자단체와 대학, 연구기관, 유통업계, 유관기관, 정부 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여한다. 농식품부는 오는 10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에서 워크숍을 열고 농산물 가격안정제 시행 방안과 농축산물 가격·할인 정보를 비교할 수 있는 '알뜰 소비 앱' 출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생산, 출하, 도소매 등 전 단계에 걸친 농산물 유통 관련 의제를 폭넓게 다룰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현장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유통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군민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이날부터 내달 17일까지 군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프라인 서명을 , 군청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온라인 서명을 받는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용인·안성·진천 등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을 연결하는 총연장 134㎞ 규모의 광역철도를 말한다. 해당 노선이 구축되면 진천에서 서울까지 이동 시간이 40분대로 단축된다. 정부는 현재 JTX에 대한 민자 적격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저소득층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해 '천안성정4단지 영구임대주택' 예비 입주자 60가구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서북구 성정동 천안성정4단지 영구임대주택으로, 전용면적 39.3㎡와 39.69㎡ 두 가지 유형이다. 모집공고일 기준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인 성년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국가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26일이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최종 예비 입주자 당첨 발표는 오는 7월 31일 LH 청약센터 누리집에 게시될 예정이다. 예비 입주자로 선정되면 향후 공가 발생 때 순번에 따라 입주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 1600-1004) 또는 해당 단지 관리사무소(☎ 041-575-5171)로 문의하면 된다. 경영미 복지정책과장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덜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사업인 만큼 지원 자격을 확인해 기간 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 인공지능 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임시조직인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꾸려 데이터 통합·활용, 감염병과 검역 등에 대한 AI 솔루션을 개발하는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등을 진행해 왔다.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하면서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업무를 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최종적으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과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시는 지역 내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대기업과 교육기관, 청년 구직자를 하나로 묶는 '지역 상생형 고용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지역 중추 산업인 디스플레이와 인공지능(AI)을 결합한 인재 양성에 주력한다. 올해 예산 1억원을 투입해 'AI-디스플레이 인력 양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기업 맞춤형 실무교육을 시행하고 모의 면접과 1대 1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에는 참여자 10명이 디스플레이 분야에 전원 취업했다. 시의 인재 양성은 고교생 단계부터 시작된다. 최근 아산스마트팩토리마이스터고와 관내 대기업 2개사 간 채용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교장 추천을 받은 2학년 학생들은 평가를 거쳐 선발돼 채용 예정자 교육과 인턴십은 물론 학업 보조비까지 지원받는다. 지난해 8월부터는 선문대, 순천향대, 호서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코닝정밀소재 등 관내 주요 대학과 대기업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 협의체'를 가동 중이다.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지원책도 추진된다. '지역우수인재 고용 촉진사업'을 통해 지역 청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4주간 '봄철 꿀벌응애 일제 집중방제' 기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월동 후 봄철 꿀벌응애 발생을 예방해 양봉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꿀벌응애는 벌집 안에서 애벌레와 성충에 기생해 피해를 주는 해충이다. 특히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꿀벌 폐사를 유발, 양봉농가의 생산성 감소가 직결된다.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봄 도내 양봉농가의 약 10만8천 봉군 중 43.9%(4만7천 봉군)에서 월동 피해가 발생했는데, 원인 분석 결과 이 중 16.2%(7천 봉군)가 꿀벌응애 때문으로 파악됐다. 이번 방제 대상은 도내 양봉농가 2천500곳이다. 도는 읍·면을 통해 양봉용 동물용의약품으로 허가된 응애 방제 약품을 농가에 공급하는 한편 양봉협회 충북지회와 함께 방제 실천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원설 도 동물방역과장은 "유밀기에는 방제 약품 사용이 어려운 만큼 이번 봄철 집중 방제를 통해 응애 피해를 사전에 방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꿀벌 질병 발생 시에는 신속한 방역 조치를 위해 꿀벌 질병신고센터로 즉각 알려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6일부터 미곡종합처리장(RPC)과 벼 수집·건조·저장 업체(DSC), 임도정업체를 대상으로 '쌀산업기여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2018년부터 시행된 쌀산업기여도 평가는 정부 지원을 받는 RPC·DSC·임도정업체가 쌀 산업 성장과 수급 안정에 기여한 정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에 참여한 업체는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벼 매입자금을 지원받는다. 올해 벼 매입자금 지원 규모는 총 1조4천308억원으로, 기준금리(3.97%) 대비 1.47∼3.47%포인트의 이차보전을 받는다. 올해부터 조곡 판매가격을 지나치게 올린 경우 감점을 부여하는 지표를 새로 도입했다. 일부 업체가 벼 가격을 과도하게 인상해 판매했다는 지적을 반영한 조처다. 또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업체에는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지난해 RPC 평가에 적용된 5개 분야의 38개 지표를 4개 분야의 30개 지표로 줄여 평가지표를 간소화했다. 매출액 증가율과 쌀 판매금액 증가율 등 평가 차별성이 낮거나 다른 지표로 대체할 수 있는 항목은 제외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실적이 우수한 중소 업체도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평가를 운영하고 자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단성면 대잠리 선암골 일원에 복합 웰니스 기능을 갖춘 목조건축물 조성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총사업비 130억원을 들여 대잠리 선암골 일원 5천㎡ 부지에 연면적 3천150㎡, 지상 3층 규모의 목조건축물을 조성할 계획이다. 건축물 1층에는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약선식당과 약초사우나·다목적 체험실이, 2층에는 한방 진료·상담실과 요가·필라테스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3층과 옥상에는 숙박시설과 한방·약초 카페가 조성돼 치유형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국비 지원을 받기 위해 산림청 목조건축 실연사업 공모에 도전했으며, 사업에 선정되면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부터 4년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단양은 산지 비율이 도내에서 가장 높은 83%에 이르는 지역으로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중요한 과제"라며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새로운 관광 트렌드에 부합하는 산림복합문화센터를 조성해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전통무예 택견의 세계화를 위해 스페인에서 본격적인 보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사단법인 한국택견협회는 지난 10일 스페인 알리칸테의 빅토르 태권도 클럽에서 일반인 40명을 대상으로 택견의 예절과 수련법, 철학 등을 교육했다. 이어 현지의 또 다른 태권도 클럽에서는 어린이 학생 60명에게 택견을 지도했다. 이번 교육은 박종보 한국택견협회 상근지도자와 김국환 택견 홍보대사가 현지에 파견돼 총괄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8일까지 무르시아와 마드리드에서도 택견 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택견의 본고장인 충주시는 그동안 국내외 택견 보급에 힘써왔으며, 한국택견협회와 협력해 스페인 현지 택견전수관 설립도 지원할 방침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배달의민족이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소량 주문이 가능한 '한 그릇' 서비스를 유료로 전환한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배민은 그동안 무료로 제공해 온 해당 서비스를 유료화하고, 유료 멤버십인 '배민클럽'을 구독하지 않는 일반 이용자에는 건당 500원의 이용료를 부과하기로 했다. 다만 '배민클럽' 가입자는 기존과 같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 그릇' 서비스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주문 수요 확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 없이 음식 한 그릇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로, 지난해 4월 29일 도입됐다. 지난해에만 누적 주문 2천700만 건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배민 관계자는 "'배민클럽' 구독자 혜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배달 품질 개선에 투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