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달 29일 100억 달러(약 14조원)를 넘었다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일 밝혔다. 연간 농수산식품 수출이 9월 중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100억 달러 돌파 시점은 지난해(10월 17일)보다 18일 이르다. 주요 수출국 가운데 미국이 1위였다. 대미 수출액은 17억2천400만 달러(약 2조4천억원)로 작년 동기보다 15.3% 늘었다. 유럽은 15.8% 증가한 7억7천200만달러이며 걸프협력회의(9.6% 증가·2억9천600만달러), 독립국가연합(5.6% 증가·4억6천100만달러) 등 유망 시장에서도 K푸드의 수출 잠재력이 확인됐다. 품목별로 보면 미국, 유럽 등지의 인기에 힘입어 라면 수출이 24.7% 늘어난 11억1천600만달러를 기록했다. 김치 수출은 1억2천500만달러로 3.2% 증가했다. 김은 8억7천700만달러로 14.1% 늘었으며 포도 수출은 45.2% 늘어난 3천500만달러다. 한류 영향으로 세계 곳곳에 한식당이 확산하며 소스류 수출도 9.2% 증가한 3억1천500만달러를 기록했다. 정부와 aT는 수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업체 애로 해소 지원 ▲시장별 맞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게 인기가 있는 말차와 하이볼을 결합한 말차하이볼을 오는 2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제주 말차를 활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3도다. 말차와 탄산의 밸런스를 맞춰 말차의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탄산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말차가 캔 하단부에 일부 가라앉을 수 있으나 부드럽게 흔들어 마시면 말차 맛이 더욱 배가 된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은 말차하이볼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 제품을 포함해 와인볼, 요구르트 하이볼, 오로라 하이볼, 은하수 하이볼 등 이색 RTD(Ready To Drink) 캔 주류 상품 40여종에 대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하이트진로는 발포주 '필라이트 후레쉬'의 신규 용량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신규 용량 제품은 필라이트 후레쉬 350㎖ 캔과 490㎖ 캔, 1.9L 페트 등 3종이다. 하이트진로는 "경기 침체와 고물가 상황 속 소비자 부담을 줄이고 다변화하는 소비 패턴에 대응하기 위해 새 용량 제품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전국의 대형마트 등 가정 채널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웰푸드는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와 함께한 광고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Show your love with Pepero'(빼빼로로 사랑을 나누세요)를 주제로 제작된 이 광고에는 스트레이 키즈가 학교 친구와 직장 동료에게 빼빼로를 나누며 마음을 주고받는 모습이 담겼다. 글로벌 캠페인으로 전개하는 '11월 11일 빼빼로데이' 편은 국내와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공개된다. 미국에서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빼빼로의 대형 옥외 광고가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는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빼빼로를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동과 서울역, 잠실 등 주요 관광지에 우선 출시한 뒤 편의점과 대형마트 등에서도 추후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글로벌 캠페인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 900억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스트레이 키즈와 함께 빼빼로데이의 인지도를 세계적으로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빼빼로데이를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K기념일로 각인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1∼8월 탄산음료 '밀키스' 해외 매출이 작년 동기 대비 11% 증가하면서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러시아, 미국·캐나다, 동남아시아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러시아 매출은 약 20% 늘어났고 미주 지역 매출은 10%가량 증가했다. 특히 동남아에서는 매출이 90% 가까이 늘었다. 밀키스 수출액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20% 증가했다. 밀키스는 지난해 해외 매출 500억원을 달성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우유와 탄산의 이색적 조합이 글로벌 소비자에게 신선한 매력이었으며 딸기, 포도, 멜론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설명했다. 대형마트, 편의점 등 유통채널 입점을 확대한 것도 효과를 냈다. K-컬처 인기 속에 한국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성장을 뒷받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각국에서 현지 맞춤 마케팅에도 힘을 쏟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유명 인플루언서들과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소셜미디어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매운 음식과 밀키스의 푸드 페어링(조합)을 강조한다. 지난 7월에는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밀키스와 함께!'를 콘셉트로 치킨 브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추석 기프트세트’, ‘추석 도넛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추석 기프트세트’는 던킨 디어 샌드, 약과 세트(12개입, 24개입) 등 2종이다. ‘던킨 디어 샌드’는 버터크림·카라멜 필링·호두 분태가 어우러져 진한 버터의 풍미와 다채로운 식감을 살린 제품으로, 던킨을 상징하는 이니셜 ‘D’를 새겼다. 약과 세트는 허니 글레이즈드와 달고나 츄이스티 2가지 맛을 각각 6개입, 12개입으로 구성했다. ‘추석 도넛팩’도 함께 선보인다. 가을 시즌 신메뉴인 가을 밤 필드·꿀고구마 츄이스티와 스테디셀러 도넛인 스트로베리필드·올리브츄이스티·카카오후로스티드·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등 총 6종을 담은 ‘추석 베스트 팩’과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6개입으로 구성한 ‘글레이즈드 팩’ 등이다. 9일까지 ‘추석 기프트세트’와 ‘추석 도넛팩’을 대상으로 매장에서 해피포인트앱 바코드 스캔 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던킨 디어 샌드’는 8500원, ‘약과 세트(12개입)’는 3820원, ‘약과 세트(24개입)’는 7650원으로 각 15% 할인이 적용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추석 베스트 팩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KGC인삼공사 정관장은 올여름 휴가철 중국인 관광객이 면세점에서 정관장 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정관장은 지난 7∼8월 면세점 매출을 국적별로 분석한 결과 중국인이 가장 많았고 미국인, 베트남인, 일본인 순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국적별로 선호하는 제품도 나뉘었다. 중국인 관광객은 홍삼 원물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인 '뿌리삼'을 가장 많이 사 갔다. 특히 지난 7월 출시한 '본삼 대편'은 한국 여행을 기념하는 프리미엄 선물로 입소문을 타면서 뿌리삼 제품군 중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정관장은 전했다. 정관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시행된 중국인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에 맞춰 본삼 대용량 2종을 최근 출시했다. 미국인 관광객은 '홍삼정'과 '에브리타임', '뿌리삼' 등 정관장을 대표하는 제품을 많이 사 갔고, 베트남 관광객은 홍삼정을, 일본인 관광객은 에브리타임을 각각 가장 많이 구매했다. 출국하는 내국인은 홍삼정과 에브리타임을 자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별 소비 성향과 선호도를 고려한 맞춤 제품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CJ올리브영은 이달 한 달간 '한층 더 아름답게 올영에서 케어헤바' 프로모션을 열어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올리브영에서 헤어·바디케어 상품군은 최근 3년간 연평균 20% 매출 성장을 기록한 인기 제품으로 꼽힌다. 올리브영은 20·30세대에서 얼굴 피부를 관리하듯 두피와 몸의 피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스키니피케이션' 트렌드에 따라 관련 상품군을 강화해 이번 행사를 통해 최대 40% 할인해 선보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올리브영은 카테고리에 상관없이 5만원 이상 구매한 회원에게 헤어·바디케어 샘플이 담긴 '올리브 키트 헤어바디 에디션'을 선착순 증정한다. 올리브영은 오는 3일부터 26일까지 '트렌드팟 바이 올리브영홍대'에서 '스페셜 샤워케어 라운지'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건조한 가을에 피부 고민을 하는 고객이 많아 기능성 헤어·바디케어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다양한 카테고리와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매달 시즌에 맞는 프로모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카카오페이와 손잡고 최대 10% 혜택을 제공하는 '오!오! 혜택'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에 CU 멤버십을 연동한 고객이 CU 매장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가 현장 할인되고, 추가로 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 받는 이벤트다. 현장할인은 1일 1회 최대 5천원(주류·담배 제외)까지 가능하다. 제휴를 기념해 CU에서 카카오페이머니 결제한 회차에 따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달에는 3, 5, 7, 10회 결제 고객에게 각각 500원 할인 쿠폰, 연세우유 생크림빵 50% 할인 쿠폰, 2천500원 할인 쿠폰, CU 도시락 50% 할인 쿠폰을 준다. CU는 카카오페이와 이달 중 CU 멤버십 '사후 적립'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상품 구매 시점에 멤버십 적립을 놓친 경우 추후 적립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직전 14일간 CU에서 사용한 카드 명세가 자동 분석돼 적립이 가능하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협업 간편식이 외국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GS25는 지난 달 17일 주먹밥과 분식세트 등 케데헌 간편식 3종을 출시했고, 같은 달 24∼26일 핫도그 등 2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케데헌 협업 5종의 누적 판매량은 80만개를 돌파했고, 각 제품은 카테고리별로 1위에 올랐다. 또 외국인이 많이 찾는 GS25 인천공항T1서편점·T2서편점·T2출국점과 뉴안녕인사동점 등 매장 네 곳의 지난달 24∼26일 외국인 케데헌 간편식 매출은 일주일 전보다 63.7% 증가했다. 지난달 27일 여의도 불꽃 축제 때는 여의도와 이촌 등 한강 인근 점포 12곳의 케데헌 간편식 매출이 일주일 전보다 408.5% 늘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휴대성을 높인 '핸드캐리'형 선물세트를 늘렸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선물세트가 대용량으로 택배 배송에 적합한 것과 달리 핸드캐리형은 직접 구매해 들고 갈 수 있도록 가볍고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추석 명절 직전 선물세트 판매 실적에 따르면 샤인머스캣·키위 등 가벼운 과일 혼합 선물세트의 명절 전날 하루 판매량이 전체 선물세트 운영 기간 판매량의 9% 수준을 차지할 정도로 높게 나타났다. 양념가공육(6%), 한차·인삼(10%) 세트도 명절 전날 판매량이 많았다. 이마트는 'CJ 스팸 타워 세트' '동원 참치타워세트' 등 휴대성을 높인 신규 휴대용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이들 세트는 고래잇 세일 기간 3천원 할인행사도 적용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배달의민족에 최소 주문 금액과 배달비가 없는 1인분 메뉴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1인분 메뉴는 '후라이드 반마리와 콜라(245㎖)', '핫후라이드 반마리와 콜라(245㎖)', '맛초킹 반마리와 콜라(245㎖)', '콰삭킹 순살 반마리' 등 4종이다. 가격은 1만2천원으로, 배민의 '한그릇' 카테고리에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주문할 수 있다. 이 메뉴는 bhc 공식앱이나 쿠팡이츠 등 다른 배달앱에선 판매되지 않는다. bhc는 "1인분 메뉴 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소량 배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수요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달리기, 수영, 춤 같은 유산소 운동이 우울증과 불안 증상 완화에 가장 효과적일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운동이 약물치료나 대화 치료와 같거나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제임스 쿡 대학 닐 리처드 먼로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 최근호에서 운동과 다른 활동, 위약 등의 우울·불안 증상 완화 효과를 비교한 통합자료 분석 연구 81편(연구 1천79편, 참가자 7만9천551명)을 재분석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비용 효율성, 접근성, 그리고 추가적인 신체 건강상 이점을 고려할 때, 이 결과는 전통적인 정신건강 치료가 어렵거나 수용도가 낮은 환경에서 운동이 우울·불안에 대한 1차적 치료법이 될 잠재력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세계적으로 최대 4명 중 1명이 우울증이나 불안을 겪고, 특히 젊은 층과 여성에서 유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들은 운동이 증상 완화 면에서 심리·약물 치료와 효과가 비슷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해 왔지만 연령대, 빈도, 강도에 따라 어느 정도 효과가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거나 차를 1~2잔 마시면 인지기능 저하를 늦추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대니얼 왕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저널(JAMA)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건강 연구에 참여한 13만여명의 40여년간 추적 자료를 분석, 카페인 섭취가 치매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왕 교수는 "노화 과정에서 인지기능을 보호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가 있다는 점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며 "이 연구는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 섭취가 인지 기능 보호에 관한 퍼즐의 한 조각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치매는 현재 이용 가능한 치료법이 제한적이고 증상을 완화 또는 늦추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조기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 이 때문에 많은 연구자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이 등 생활습관 요인이 치매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왔다. 커피와 차에는 폴리페놀과 카페인과 같은 생리활성 물질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성분은 염증과 세포 손상을 줄이고 인지 기능 저하를 막는 신경 보호 요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연구들은 추적 기간이 짧거나, 장기 섭취 패
잠을 잘 때 자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다. 천장을 보고 반듯이 누워 자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옆으로 돌아눕거나 엎드린 자세가 아니면 잠들기 어렵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이런 수면 자세의 차이가 밤사이 눈에 가해지는 압력, 즉 안압(眼壓)에 영향을 미쳐 눈 건강의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한국망막변성협회(회장 유형곤)는 최근 눈 건강 관리에서 간과되기 쉬운 생활 요인으로 '수면 자세'를 꼽으면서, 장시간 유지되는 야간 체위가 안압 변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안압은 눈 속을 채우는 액체인 '방수'(房水)가 만들어지고 배출되는 과정에서 형성되는 눈 안의 압력을 말한다. 이 압력은 안구의 둥근 형태를 유지하고 각막과 수정체 등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이다. 안압이 과도하게 높아지면 시신경이 눌려 손상될 수 있어 녹내장 등 안과 질환의 중요한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안압이 서서히 오를 때는 특별한 증상이 거의 없어 본인이 알아차리기 어렵다. 하지만 급격히 상승하면 심한 안구 통증과 두통, 시야 흐림, 빛 번짐, 구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안압은 앉거나 서 있을 때보다 누워 있을 때 다소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여기에 수
전 세계에서 매년 새로 발생하는 암 가운데 약 40%가 흡연이나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리옹 소재 세계보건기구 국제암연구소(IARC/WHO)의 해나 핀크 박사팀은 의학 저널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 최근호에서 2022년 전 세계에서 발생한 36개 유형의 신규 암 환자 1천870만명 가운데 약 710만명의 원인이 흡연과 감염, 음주 등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는 흡연과 감염, 음주 등을 줄이는 게 여전히 암 예방에 필수적임을 시사한다며 전 세계 암 부담과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 간 관계를 이해하는 것이 각국이 자국에 맞는 예방 프로그램을 계획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암은 전 세계적으로 질병과 사망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그 부담은 지역에 따라 다르다. 이는 인구 집단이 서로 다른 조절 가능한 위험 요인에 노출되기 때문으로, 이런 위험 요인에는 행동·환경·감염·직업 요인 등이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국제암연구소(IARC)가 구축한 전 세계 암 통계 데이터베이스(GLOBOCAN) 자료를 사용해 조절 가능한 30
▲ 전자정보대학장 김미혜 ▲ 생활과학대학장 김민정 ▲ 수의과대학장 겸 수의방역대학원장 김수종 ▲ 충북PRIDE공유대학장 이재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북 도내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가 펼쳐진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는 27일 오후 2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괴산문화원 주관 정월대보름 맞이 군민 화합행사가 열린다. 이어 다음 달 1일에는 오후 3시 목계나루와 오후 4시 단월강변에서 각각 엄정면축제추진위원회, 사물놀이패 '몰개'가 달맞이 및 전통공연을 선보인다. 다음 달 2일 오후 2시 청주 중앙공원에서는 충북민간사회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맞이 민속잔치'가 열릴 예정이다.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도민 결의대회, 떡 나눔, 민속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오후 4시까지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3시 청주 정북토성에서도 충북파라미타청소년협회 주관 대보름 행사가 진행된다. 증평문화원도 같은 날 오후 2시 보강천 다목적운동장에서 대보름 행사를 열고, 단양 소금무지 축제 추진위원회는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단성체육공원에서 제33회 소금무지제 및 달집태우기 행사가 개최한다. 옥천에서는 다음 달 2일부터 정월대보름인 3일까지 이틀간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2일 오후 2시 옥천읍 공설운동장에서 옥주문화동호회가 주관하는 마조제가 열리고, 3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논산시가 다음 달 26일 개막할 '2026 논산딸기축제'의 인기 프로그램인 헬기 탑승 체험 신청을 2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받는다. 26일 시에 따르면 헬기 탑승 체험행사는 논산딸기축제 개막 이튿날인 다음 달 27일부터 마지막 날인 29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2∼5시 진행된다. 탑승 기종은 수리온(KUH-1)과 블랙호크(UH-60)로, 육군항공학교에서 이륙해 15분가량 논산의 명소인 탑정호 상공을 거쳐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한다. 체험 인원은 총 540명으로, 100명은 소음 피해 지역 주민 추천을 통해, 440명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추첨 선발한다. 다만 올해는 지난해 축제 기간 경상도 지역 대형산불로 탑승 체험이 취소됐던 선발자들을 우선 배정하고 잔여석에 한해 추첨을 진행한다. 탑승 대상은 만 13세 이상으로, 신청은 논산시청과 논산문화관광재단, 논산딸기축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에서만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딸기엑스포의 도시, 국방 친화 도시 논산에서 다양한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다음달 26일부터 나흘간 논산시민가족공원 일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14개 기업과 총 5천9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이날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안·아산 등 6개 시·군 관계자, 성창오토텍 등 14개 기업 대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2029년까지 천안, 아산, 계룡, 서천, 홍성, 예산 등 도내 6개 시·군 산업단지 50만㎡ 부지에 생산시설을 새로 짓거나 이전하게 된다. 건축자재 업체인 경동원은 아산 영인면에 1천914억원을 투자해 대규모 생산시설을 확충한다. 예산에는 비철금속업체 한민에코텍(1천150억원)과 반도체용 케미칼업체 퓨릿(446억원)이 둥지를 튼다. 천안 북부BIT일반산단 등에는 성창오토텍(542억원)과 하이쎄미코(132억원) 등 6개 기업이 투자하고, 계룡·서천·홍성 등에도 의료기기 및 변압기 제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충남도는 이번 투자가 완료돼 기업이 가동하면 도내에서 8천204억원의 생산 유발효과와 3천113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한다. 또 고용 유발효과는 1천974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김 지사는 "기업인들의 성장 기반 확충과 투자 유치 확대로 경제 성장을 견인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