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일 오전 9시 탐라홀에서 열리는 3월 정례직원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 탐라홀에서 열리는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일 오전 9시 왕인실에서 열리는 정례조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담양 도립대학교 강당에서 열리는 도립대학교 입학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한빛원자력사택 앞에서 열리는 법성-홍농 국가지원지방도 기공식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일 오전 9시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3월행복한직원만남의날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도지사실에서 열리는 대한전문건설협회충남도회장단간담회에 참석한다.오후 3시 접견실에서 주한호주대사관정무참사관방문을 접견한다.
현대생활의 가장 중요한 삶의 요소인 먹거리에 새로운 페러다임이 등장하고 있다. 과거에 우리나라는 먹을 것이 부족해 ‘보리고개’ 라는 쓰라린 기억이 있다. 하곡인 보리가 여물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해 가을에 걷은 식량이 다 떨어져 굶주릴 수밖에 없게 되던 4∼5월의 춘궁기(春窮期)를 표현하는 말로 식량이 부족해 풀뿌리 죽으로 연명해야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였었다고 한다. 해방과 한국전쟁을 겪으며 갈 길을 잃어버린 우리나라는 혹독한 현실에 부딪혀 어떻게 살아갈지 나라 걱정이 끝이 없었다. 그러다보니 국민들의 삶은 말이 아니게 핍박해 져 북한보다 더 못사는 나라였다.국민1인당 소득이 100달러 이하였다니 알만할 것이다. 자원도 풍부하지 않고, 그렇다고 나라에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삼면이 바다인 한반도의 살길은 오직 수출밖에 없었다. 새마을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9일 오전 11시 전라북도연합회 3층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장 취임식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접견실에서 열리는 2016 전북현대FC시즌권 구입 전달식에 참석한다. 오후 3시 신축회관 부지에서 열리는 전주상공회의소 신청사 기공식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9일 오후 2시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 유관순상위원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9일 오후 2시 10분 서울시청 신청사 6층 영상회의실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서울시와 경상북도 안동시 간 교류협력 사업 확대와 상생 공동체 형성을 위한 ‘서울시-안동시 우호교류협약’을 체결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2016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협력 ▴안동시 전통문화체험 및 문화교류 확대 ▴안동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귀농·귀촌 희망 서울시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 등이다.이어서 박 시장은 오후 6시부터 성동구 성수동 플레이스 사이에서 열리는 ‘역사문제연구소 창립 30주년 행사’에 참석해 축하한다. 박 시장은 1986년 역사문제연구소 초대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09:1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비대위 대표 회의실)이종걸 원내대표09:1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비대위 대표 회의실)국 민 의 당안철수 상임공동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15:00 보육정책관련 어린이집 원장 및 학부모 간담회(마들역 지하 노동복지센터-노원구 동일로 1530-1)16:30 스포츠계 인사 만남 (카페 하루-노원구 동일로 242길 11)주승용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당사)정 의 당심상정 대표08:30 상무위원회(국회본청 216호)10:00 출마기자회견(고양시청 시의회)13:40 정의당 비례대표 경선 후보와의 간담회(국회본청 216호)정진후 원내대표08:3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6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 행정부지사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 및 주간홍보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30분 능금농협에서 열리는 대구경북능금농협 2016년도 정기 대의원 대회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화물자동차 운송사업협회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구미 민방위교육장에서 열리는 2016년도 충무훈련 유관기관 회의에 참석한다.오후 2시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6년 (사)경북세계농업포럼 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10시 한라홀에서 열리는 전기차 활성화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민군복합항 일원에서 열리는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준공식에 참석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26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10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2016년 제1차 충청북도 양성평등위원회에 참석한다.또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주택강 IFOAM Asia회장과 접견하고, 오후 2시 청주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3층 컨벤션에서 열리는 충북경영자총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30분 집무실에서 결재 및 현안보고 업무를 본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6일 오전 10시 30분에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2기 대학생 정책기자단 해단식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우리나라 성인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로 조사됐다. 아메리카노는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섭취량 1위를 기록해 전체 국민이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가 됐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약 1만명을 대상으로 시행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9∼2023년) 우리 국민의 음료 섭취 현황'을 산출해 9일 발표했다. 음료는 수분 섭취 등을 위한 액상 형태의 식품으로, 설탕이나 액상과당 등의 첨가 여부에 따라 무가당과 가당 음료로 구분된다. 2023년 기준 우리나라 1세 이상 국민의 하루 평균 음료 섭취량은 274.6g으로 2019년(223.5g)에 비해 약 20% 이상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자(300.0g)가 여자(247.2g)보다 더 많이 마셨다. 음료를 가장 많이 마시는 연령대는 30대(415.3g)로, 하루 평균 2잔 이상(200㎖ 기준)이었다. 가장 많이 마신 음료는 아메리카노와 같은 무가당 커피(112.1g)로, 최근 5년간 28.2g 늘었다. 무가당 커피 다음은 탄산음료(48.9g)였다. 탄산음료의 경우 저칼로리 탄산음료 섭취는 17.8g 증가한 반면, 당이 포함된 탄산음료 섭취는 8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에 설치 예정인 목조 시설에 대한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높이 25m 이상의 목조전망대와 목조다리다. 시는 친환경성과 예술성, 실현 가능성,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또 장애인과 노약자를 위한 디자인 적용, 야간 이용 및 안전 확보 등 시민 이용 편의성이 디자인에 반영됐는지 여부도 확인한다. 참가 등록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이며 다음 달 16일부터 3일간 작품을 접수한다. 모든 절차는 대전시 기획디자인 공모 공식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대전시는 총 5개 팀을 선정한 뒤 최종 당선팀에게 본 사업 설계권을 부여한다. 당선작은 오는 2026년 실시설계에 반영되고 2027년부터는 공사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박준용 대전시 명품디자인담당관은 "국내외 유능한 전문가들의 창의적 제안과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은 안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문화체육센터(동관)의 노후 지붕을 개보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것이다. 군은 체육진흥기금 4억2천만원 등 14억원을 들여 올해 12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군은 현재 정밀 안전진단을 통해 지붕재 변형과 누수 원인을 분석하고 있다. 김문근 군수는 "이번 정비사업은 체육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군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오는 11∼16일 2025년 음성품바축제 숏폼(짧은 영상) 공모전을 한다고 9일 밝혔다. 품바축제의 행사, 풍경 등을 60초 미만 영상물로 제작하면 된다. 제작한 영상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후, 군청 공식 블로그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cnd1028@korea.kr)로 영상 파일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군은 금상 1명(300만원), 은상 2명(각 100만 원), 동상 3명(각 50만원), 입상 5명(각 10만 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홍보팀(043-871-3394)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