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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에 수량 불어난 영동 옥계폭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한 달 가까이 이어지는 장마로 충북 영동군 심천면 옥계폭포의 수량이 풍성해졌다. 26일 영동군에 따르면 최근 이 폭포에서 쏟아져 내리는 물줄기가 굵어져 웅장함을 뽐내고 있다. 월이산(해발 551m)에 위치한 이 폭포는 높이 30m로 충청권 천연폭포 중 가장 높다. 우리나라 3대 악성 중 한 명인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이 자주 찾았다고 해 '박연폭포'라고도 불린다. 영동군은 시원한 폭포수를 감상하려고 찾아오는 사람이 늘자 이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관광안내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요즘 폭포의 모습은 1년 중 가장 웅장하다"며 "주변에 국악체험촌, 국악기박물관, 국악기제작촌, 국악카페 등 국악 관광지도 있어 여행하기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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