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오전 10시 시장집무실에서 시정주요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제안과 민원을 직접 경청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2015년 8월 시장과의 주말데이트를 갖는다.이날 만남에선 ▴탄천하수처리장 복개공사시 다목적실내체육관 건설요청 ▴창신 1~6구역 도시환경정비 요청 ▴북촌지구단위계획 실태조사 용역 실시에 대한 주민대책 건의 등 세 가지 안건을 두고 9명의 시민과 소통한다.박 시장은 제안 시민은 물론, 제안 내용과 관련된 소관부서 담당 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각 안건 당 30분 간 토론하며 실현 가능성과 문제점 등을 함께 고민한다.한편, 박 시장은 오후 3시에는 '서울시 직원가족 청사나들이' 행사 참여 차 시청을 방문한 시 직원‧가족 160명과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원순씨와의 토크콘서트’ 행사를 연다.
이제 밤으로는 간간이 서늘한 바람이 분다. 가을의 맛을 보여주듯이 느끼게 한다. 그러나 낮이 되면 찌는 듯한 무더위로 아직은 여름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무더운 여름에는 무언가 시원한 것을 많이 찾는다. 분위기를 느끼며 시원한 마실 것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하여 준다.여름이 힘든 것은 바로 무더운 날씨다. 일년 중에 가장 더운 계절로 몸에 열을 많이 생기게 한다. 몸이 찬 사람들에게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더욱 힘들어진다. 심한경우에는 열로 인한 병들이 많이 발생한다. 머리가 아프고, 얼굴이 붉어지고, 피부에 염증이 많이 발생하며 가슴도 답답하고 화도 많이 나고 잠도 잘 안 온다.또한 땀도 많이 난다. 땀은 몸에 열이 생기게 되면 몸의 열을 없애거나 긴장을 풀기 위한 하나의 생리작용이다. 특정부위에 열이 생기게 되
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36회 국회(임시회) 제5차 전체회의14:00 국방위원회 제336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긴급 주요당직자회의(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원유철 원내대표통상일정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8:30 북한 포격 관련 국방부 보고09:00 확대간부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10:00 긴급의원총회(국회 본청 246호)이종걸 원내대표09:00 확대간부회의(국회 당대표회의실)10:00 긴급의원총회(국회 본청 246호)정 의 당심상정 대표16:45 청년·대학생 국회 견학 간담회 /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정진후 원내대표11:00 민주노총 방문 / 민주노총(서울 중구 정동 22번지 경향신문사건물 14층)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21일 오후 5시 40분 삼다홀에서 열리는 KOICA 제주 국재개발협력센터 운영 업무협약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일 오후 3시 30분 엑스포공원에서 열리는 실크로드 경주 2015 개막식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1일 오전 11시 30분 종합상황실에서 열리는 전라북도 재향군인회 회장단 도정현안사업 설명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1일 오후 2시 완도읍 망남리로 청년 귀어업인 수산양식장을 방문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21일 오전 10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0기 충청남도 도민평가단 위촉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30분 도지사 접견실에서 열리는 NH농협은행 장학기금 전달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1일 오전 9시 10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서울역 고가 주변 건물 연결통로 설치 양해각서 체결식에 참석한다.
10:00 안전행정위원회 제336회 국회(임시회) 제12차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11: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36회 국회(임시회) 제4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30 이북도민회 부설 동화연구소 세미나(이북5도청 통일회관 강당) 15:00 동국대 명예박사학위 수여식(동국대 본관 3층 중강당)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10:30 당무위원회의(국회 본청 246호)이종걸 원내대표09:00 정책조정회의(국회 원내대표회의실) 10:30 당무위원회의(국회 본청 246호) 정 의 당심상정 대표09:00 상무위원회 / 국회 본청 217호10:00 정개특위 / 안행위 소회의실 446정진후 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 / 국회 본청 217호10:30 '롯데사태를 통해 본 재벌개혁의 쟁점과 과제' /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11:15 청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충무시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충무시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종합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20일 오전 9시 충무시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회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목포대학교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해양문화학자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2시 30분 하당 녹색에너지연구원에서 열리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이사회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의 시립미술관 건립 사업에 속도가 붙는다. 제천시는 지난 10일 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숙명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9년까지 300억5천만원을 들여 의림지뜰자연치유특구 내 1만5천㎡ 터에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적 4천㎡) 규모의 시립미술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은 전시실과 수장고(작품 보존실), 교육실·강의실, 아트숍·카페, 도서자료실, 사무공간, 회의실 등을 갖춘다. 시는 자연과 예술의 공간, 치유와 회복의 미술관이란 의미를 담은 '힐리움'을 미술관의 정체성으로 설정했다. 시는 미술관이 건립되면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주제로 지역 출신 작가들의 대표작을 상설 전시하고, 연 4차례 이상 다채로운 기획 전시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초대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립미술관 운영에 드는 비용은 연간 13억7천만원으로 추정했다. 시는 사업비 중 70%는 국·도비를 지원받기로 하고 이를 위해 내달 충북도에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신청하기로 했다. 김창규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서 시립미술관 건립이 본격 추진될 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1일 "진천과 (경북) 김천을 연결하는 철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진천군민 도정보고회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 철도가 완공되면 대한민국의 중심이 중부 내륙으로 이동하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어 "청주공항에 민간 전용 활주로를 놓아야 된다는 것도 충북도의 백년대계를 위해서 정말 중요한 일인데 이 활주로는 진천을 위한 활주로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천군은 김 지사에게 ▲ 덕산스포츠타운조성 사업비 ▲ 진천 배수지 증설 사업비 ▲ 보재 이상설 기념관 공원 조성 및 묘역 정비 사업비 등을 지원해달라고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달 25일 옥천군을 방문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맥주의 주원료인 맥아를 수입하며 관세 적용을 회피한 혐의를 받는 오비맥주 직원이 구속된 채 재판에 넘겨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조세범죄조사부는 지난달 20일 오비맥주 직원 정모씨를 특정범죄 가중처벌법(관세)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 검찰에 따르면 사내 구매 관련 업무를 맡은 정씨는 오비맥주 할당 물량을 초과한 맥아를 다른 업체를 거쳐 국내에서 유통하는 방식으로 구매해 대규모 관세 납부를 회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맥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주류 회사들은 관세청에 사전승인을 받고 할당된 물량만큼 수입 맥아에 대해 세제 혜택을 받는다. 이때 세율은 30%이고, 할당된 물량을 초과하면 세율은 최대 269%까지 크게 올라간다. 그러나 검찰은 정씨가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편법으로 맥아를 수입해 수년간 거액 관세를 포탈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하고 있다. 회사 차원의 관여·묵인 여부에 대한 추가 수사 가능성도 거론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근 산지 쌀값이 가마(80㎏)당 20만원에 근접한 수준까지 올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산지 쌀값이 20㎏에 4만9천917원, 80㎏ 기준 19만9천668원으로 각각 조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평년 수확기 쌀값 수준이다. 직전 조사인 지난달 25일 산지 쌀값과 비교하면 1.9% 올랐고, 1년 전보다 6.3% 뛰었다. 민간 재고량은 지난달 30일 기준 54만t(톤)으로 쌀 수급이 균형을 이뤘던 2020년 같은 기간의 재고(57만t) 수준이었다. 쌀값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1년 전에는 민간 재고가 77만5천t에 달했다. 다만 농식품부는 쌀값이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한 데다 일부 산지 유통업체는 벼(원료곡)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어서 과도한 쌀값 상승을 억제하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산지 유통업체의 벼 확보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이달 중 수요 조사를 해 지역 농협과 공유하기로 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조곡 거래 중개 시스템을 통해 산지 유통업체의 벼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부는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양곡 공매 실시 여부와 시기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 말 기준 정부 양곡(국산) 재고는 93만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