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급 승진 ▲ 농림축산환경국장 오세권 ▲ 안전건설경제국장 이상석 ◇ 5급 승진 ▲ 문화체육복지국 문화유산과장 최덕연 ▲ 〃 교육체육과장 김영준 ▲ 〃 가족행복과장 박기준 ▲ 안전건설경제국 안전총괄과장 이봉인 ▲ 〃 투자유치과장 성철현 ▲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조항순 ▲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장 정종관 ▲ 임천면장 정용택 ▲ 초촌면장 김현종 ◇ 5급 승진의결 ▲ 문화체육복지국 사회복지과장 유인순 ▲ 안전건설경제국 경제교통과장 문혜숙 ▲ 농업기술센터 과학농업과장 박갑순 ◇ 5급 전보 ▲ 행정지원홍보국 홍보교류과장 강영달 ▲ 문화체육복지국 문화관광과장 황대진 ▲ 농림축산환경국 산림녹지과장 김건태 ▲ 안전건설경제국 도시건축과장 김주희 ▲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강예숙 ▲ 사적관리소장 조성준 ▲ 은산면장 이성복 ▲ 내산면장 구자건 ▲ 옥산면장 윤나순 ▲ 장암면장 임영규 ▲ 세도면장 김주숙
▲ 권성여 씨 별세, 김태흠(충청남도지사) 씨 모친상 = 29일 오전, 충남 보령 웅천장례식장 2호실, 발인 31일 오전 11시. ☎070-8852-4448
프랑스 와인업계에서 이단 취급을 받던 무알코올 와인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BBC 방송에 따르면 와인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프랑스에서 무알코올 와인이 침체된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와인 업계뿐 아니라 프랑스 소비자들에게도 외면받았던 무알코올 와인의 갑작스러운 인기 상승은 경제적 요인과 기술의 발전이 부른 현상이다. 일단 프랑스 와인 산업은 생존의 위기를 겪고 있다. 국내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중국 시장의 수요도 예전 같지 않다. 프랑스 내부 수요가 준 것은 젊은 세대의 취향 변화가 가장 큰 이유로 꼽힌다. 슈퍼마켓은 와인보다 맥주에 더 많은 공간을 할애하고 있다. 건강을 이유로 음주를 선호하지 않는 젊은 층이 늘면서 무알코올 주류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현재 프랑스 맥주 시장에서 10%는 무알코올 맥주다. 이 같은 상황에서 무알코올 와인 제조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했다. 과거에는 포도주를 끓여 알코올을 제거한 뒤 맛과 향을 보충하는 형식으로 무알코올 와인을 제조했다. 이 때문에 풍미가 실제 와인과 다른 경우가 태반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저온 진공 증류법으로 무알코올 와인을 제조하거나, 알코올 제거 과정에서 날아간 향기를 포집한 뒤 무알코올
◇ 4급 승진 ▲ 에너지환경국장 이수형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이선규 ▲ 자치행정과 김선미(장기교육) ◇ 5급 전보(직무대리 포함) ▲ 기후환경과장 이향숙 ▲ 산림과장 최태식 ▲ 문화교육과장 허성원 ▲ 지역경제과장 김호 ▲ 도시과장 한승목 ▲ 수도과장 김소영 ▲ 자치행정과장 양희주 ▲ 안전총괄과장 오경철 ▲ 복지정책과장 이선용 ▲ 경로장애인과장 손경자 ▲ 열린민원과장 강춘아 ▲ 보건행정과장 이상현 ▲ 건강증진과장 김옥경 ▲ 축산과장 임종묵 ▲ 친환경기술과장 권영희 ▲ 주포면장 염창호 ▲ 주교면장 이종문 ▲ 청소면장 황무연 ▲ 남포면장 김종기 ▲ 주산면장 구자삼 ▲ 미산면장 이원구 ▲ 대천1동장 신명섭 ▲ 대천2동장 고준웅 ▲ 대천4동장 한선희 ▲ 대천5동장 한충희
◇ 4급 전보 ▲ 의회사무국장 신기섭 ◇ 5급 전보 ▲ 산업건설위원회 전문위원 이민우
◇ 4급 승진 ▲ 경제산업국장 차광천 ▲ 문화복지국장 송경순 ▲ 자치행정과(교육대기) 김찬향 ▲ 미래성장국장 김명수 ▲ 안전건설국장 권천숙 ◇ 4급 전보 ▲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선희 ◇ 5급 승진 ▲ 중앙동장 김옥미 ▲ 청전동장 박경란 ▲ 회계과장 안혜영 ▲ 비서실장 서석호 ▲ 스마트정보과장 김현숙 ▲ 용두동장 정수경 ▲ 신백동장 김주용 ▲ 자원순환과장 홍중기 ▲ 기술지원과장 이정희 ▲ 충북도 북부출장소 파견 김인자 ▲ 자연치유특구과장 직무대리 윤덕규 ◇ 5급 전보 ▲ 수산면장 하은미 ▲ 화산동장 이준희 ▲ 미래정책과장 박연대 ▲ 송학면장 최경화 ▲ 자치행정과장 정길영 ▲ 사회복지과장 이나경 ▲ 일자리경제과장 김영옥 ▲ 문화예술과장 유재운 ▲ 여성가족과장 임선우 ▲ 관광과장 김태준 ▲ 금성면장 한청주 ▲ 체육진흥과장 강종선 ▲ 도시정원과장 신순임 ▲ 신속허가과장 윤은하 ▲ 유통축산과장 김경옥 ▲ 백운면장 이기로 ▲ 농촌상생과장 정치헌 ▲ 환경사업소장 김상근 ▲ 시민안전과장 이승호 ▲ 봉양읍장 최황규 ▲ 민원지적과장 이은석
◇ 4급 ▲ 경제국장 장명환 ▲ 문화복지국장 김종현 ▲ 건설도시국장 김선태 ▲ 당진시의회 조한영 ◇ 5급 ▲ 기획예산담당관 이종우 ▲ 감사법무담당관 한영우 ▲ 안전총괄과장 구본상 ▲ 회계과장 최경호 ▲ 세무과장 김인식 ▲ 민원정보과장 이건용 ▲ 환경위생과장 강남기 ▲ 지역경제과장 박재근 ▲ 항만수산과장 고병화 ▲ 산림녹지과장 이병구 ▲ 축산지원과장 김낙기 ▲ 문화체육과장 공영식 ▲ 평생학습새마을과장 박병선 ▲ 사회복지과장 박혜영 ▲ 여성가족과장 임동신 ▲ 경로장애인과장 이춘만 ▲ 건설과장 남학현 ▲ 스마트도시과장 송인범 ▲ 교통과장 장창순 ▲ 수도과장 인순환 ▲ 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안은주 ▲ " 건강증진과장 오세영 ▲ 농업기술센터 농촌진흥과장 김석광 ▲ 시립도서관장 최명용 ▲ 시설관리사업소장 박상구 ▲ 합덕읍장 구본항 ▲ 송악읍장 이한복 ▲ 석문면장 김영일 ▲ 대호지면장 구봉회 ▲ 정미면장 박명수 ▲ 순성면장 구본휘 ▲ 우강면장 김기창 ▲ 신평면장 이상문 ▲ 송산면장 홍경표 ▲ 당진3동장 박영안
◇ 5급 승진 ▲ 비서실장 직무대리 김태승 ▲ 환경보호과장 직무대리 한흥현 ▲ 농업정책과장 직무대리 이원병 ▲ 마산면장 직무대리 도선구 ▲ 비인면장 직무대리 정호 ▲ 서천문화관광재단 남혜경 ◇ 5급 전보 ▲ 기획예산담당관 김은이 ▲ 홍보감사담당관 이충희 ▲ 민원지적과장 한승교 ▲ 시설정보과장 유환숭 ▲ 투자활력과장 신동순 ▲ 경제진흥과장 정해민 ▲ 문화체육과장 이온숙 ▲ 농업축산과장 김도형 ▲ 기산면장 허영선 ▲ 종천면장 이명란 ▲ 새만금개발청 홍지용
◇ 종근당(승진) ▲ 상무 이욱세 ▲ 상무 권유경 ▲ 상무 이우 ▲ 이사 장문수 ▲ 이사 이주원 ◇ 종근당바이오(승진) ▲ 이사 배철용 ▲ 이사 김우상 ◇ 경보제약(승진) ▲ 상무 이태경 ▲ 이사 정희록 ◇ Bell SM(승진) ▲ 상무 김재영
◇ 실장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박수진 ▲ 농업혁신정책실장 강형석 ▲ 식량정책실장 김종구
◇ 과장급 신규 보임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보관리지원단 팀장 지용상 ▲ 국립환경인재개발원 교육기획과장 송나래
◇ 서기관 ▲ 자치행정국장 이기영 ▲ 경제산업국장 박노수 ▲ 복지문화국장 이성환 ▲ 환경녹지국장 최신득 ◇ 사무관 ▲ 기획예산담당관 신현우 ▲ 미래전략담당관 최광일 ▲ 감사담당관 김종민 ▲ 회계과장 이경수 ▲ 스마트정보과장 성광석 ▲ 민원봉사과장 조진희 ▲ 투자유치과장 이수영 ▲ 세정과장 조충희 ▲ 징수과장 김종길 ▲ 사회복지과장 한명동 ▲ 경로장애인과장 이정윤 ▲ 문화예술과장 김기윤 ▲ 관광과장 오은정 ▲ 기후환경대기과장 김영식 ▲ 자원순환과장 유청 ▲ 해양수산과장 윤여신 ▲ 산림공원과장 김기수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정동호 ▲ " 농식품유통과장 이경우 ▲ " 축산과장 차선준 ▲ 종합사회복지관장 박정식 ▲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 심영복 ▲ 시립도서관장 이경숙 ▲ 대산읍장 한상호 ▲ 팔봉면장 김동구 ▲ 음암면장 송진식 ▲ 해미면장 이태주 ▲ 부춘동장 성기찬 ▲ 수석동장 박병열 ▲ 가족지원과장 심은주 ▲ 건설과장 김혜송 ▲ 도시과장 김범수 ▲ 도로과장 이달선 ▲ 보건소 보건정책과장 유광균 ▲ 인지면장 박한일 ▲ 지곡면장 장욱순 ▲ 고북면장 최용복▲ 석남동장 안상기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민 대다수는 나이가 들거나 아파도 살던 집이나 지역에서 돌봄을 받고 싶어 하지만, 정작 지역 돌봄 정책과 인프라 준비는 부족하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는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달 5∼10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6일 밝혔다. 돌봄이 필요해도 집이나 지역사회 등 '거주지'에 머물면서 돌봄받는 것을 선호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응답자의 84%가 선호한다고 답했다. 선호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에 불과했다. 하지만 집에서 돌봄을 받고자 하는 수요와 달리 현실적인 돌봄 부담은 가족에게 쏠려 있는 경우가 많았다. 현재 가족 중 돌봄이 필요한 사람이 있다는 응답자(34%)를 대상으로 돌봄 방식을 물었더니 '가족(다른 가족+본인)'이 직접 돌본다는 응답이 62%에 달했다. '공공 돌봄서비스(요양보호사 등) 이용'은 23%에 그쳤고, '시설 이용'은 21%였다. 노인·장애인 등에 대한 돌봄은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책임이라는 인식에는 응답자의 79%가 동의했다. 지역사회 돌봄의 책임 주체 역시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협력 추진'이 필요하다는
제1·제2형 당뇨병 환자는 좁아진 심장 혈관을 넓히기 위해 삽입하는 스텐트 시술을 한 후 합병증이 발생할 위험이 당뇨병이 없는 사람보다 1.35~2.28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토마스 뇌스트룀 교수팀은 의학 저널 당뇨병 관리(Diabetes Care) 최근호에서 스텐트 시술을 한 당뇨병 환자와 건강한 사람 16만여명에 대한 추적 관찰 결과, 당뇨병 환자는 스텐트 삽입 후 합병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특히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스텐트 시술 후 합병증 위험이 높았다며 이는 당뇨병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 전략 필요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어떻게 치료할지 신중하게 고려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을 둘러싼 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져 혈액 공급이 제대로 안 되는 질환으로 가슴 통증과 심근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혈관을 넓히고 다시 좁아지는 것을 막기 위해 그물망 형태의 금속관(스텐트)을 삽입한다. 연구팀은 현재 관상동맥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제2세대 약물방출 스텐트(DES)에서 시술 후 관상동맥 재협착과 스텐트 내 혈전 형성으로 인한 실패와 당뇨병 간 연관성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성인 3명 중 2명은 가까운 시일 내에 신종 감염병이 유행하고, 유행이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리서치는 질병관리청 의뢰로 지난달 3일부터 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감염병 관련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국내에서 가까운 시일 내 신종 감염병 유행이 있을 것 같다'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은 66.8%였고,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3%였다. 또한 '신종 감염병 대유행이 발생한다면 1년 이상 장기간 지속될 것 같다'는 데에 동의하는 사람은 69.3%였다. 동의하지 않는 사람은 26.0%였다. 신종 감염병이 다시 유행할 것이라는 인식은 이처럼 높은 편이지만, 백신 접종 의향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겠다고 응답한 사람은 35.6%로, 상반기 조사 때보다 1.2%포인트(p) 감소했다. '아마도 접종할 것이다'는 42.6%로 역시 상반기보다 1.1%p 줄었다. 그 다음으로 '아마도 접종하지 않을 것이다' 11.6%, '잘 모르겠다' 6.8%였고 '절대 접종하지 않겠다'는 3.4%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흔히 감기나 폐렴 기운이 있을 때, 혹은 정기 건강검진을 받을 때 우리는 습관처럼 흉부 엑스레이(X-ray)를 찍곤 한다. 그런데 앞으로는 이 흉부 엑스레이 사진 한 장이 단순히 폐 건강만 확인하는 것을 넘어 노년기 삶의 질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 불리는 '골다공증'을 조기에 찾아내는 중요한 단서로 활용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의료기술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엑스레이 영상 분석을 통한 골다공증 선별' 기술을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지정하고, 관련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19일까지 이번 개정안에 대한 단체 및 개인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개정안에 따르면 해당 기술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될 수 있게 된다. 이번에 도입되는 기술의 핵심은 '데이터의 재활용'과 'AI의 접목'이다. 기존에는 골다공증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중에너지 엑스선 흡수 계측법(DEXA)'이라는 별도의 골밀도 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 신의료기술은 환자가 폐 질환 확인 등을 위해 이미 촬영해 둔 흉부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새 전기포트를 사용할 때 물을 여러 차례 끓여 버리는 '길들이기' 과정만으로도 미세플라스틱 노출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플라스틱·스테인리스·유리 재질로 된 11종의 전기포트를 대상으로 총 200회까지 물을 끓여 버리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를 14일 공개했다. 모든 재질의 전기포트는 10회 이상 사용했을 때 처음보다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 최초 사용 시 가장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했으며 10회 사용 후 절반, 30회 사용 후에는 25% 수준으로 감소했다. 100회 이상 사용 후에는 10% 미만 수준으로 줄었다. 200회 이상 장기 사용한 경우, 대부분의 전기포트에서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은 1L당 10개 미만 수준으로 감소했다. 일반적인 먹는 물의 미세플라스틱 검출량은 L당 0.3∼315개다. 재질별 미세플라스틱 평균 발생량은 1L당 플라스틱이 120.7개로 가장 많았고 스테인리스 103.7개, 유리 69.2개 순이었다. 플라스틱 전기포트는 폴리에틸렌(PE) 입자가 주로 검출됐으며, 스테인리스나 유리 제품에 비해 50㎛ 이하의 미세한 입자 비율이 높아 건강 영향 우려가 더 컸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 신임 회장에 록그룹 더크로스 멤버이자 세종대 유통물류경영학과 겸임교수인 이시하 후보가 당선됐다. 한음저협은 16일 제25대 회장 선거 개표 결과 이시하 당선인이 총투표수 787표 가운데 472표를 얻어 309표를 얻은 작곡가 김형석 후보를 제쳤다고 밝혔다. 무표효는 6표였다. 이시하 당선인은 개표 결과가 발표되자 벅찬 표정으로 연단에 올라 "여러분 제가 한 약속들은 반드시 지키겠다"며 "무엇보다 열띤 이 경쟁에 함께 해주신 존경하는 김형석 선배님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이제 콤카(한음저협)라는 한 지붕 아래에서 콤카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사이다. 이후 4년을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콤카로 바꾸겠다"고 당선 소감을 말했다. 이시하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 공약으로 방만 경영 논란 해소·투명성 강화 등 협회 개혁과 저작권료 2배 시대 등을 제시했다. 그는 올해 국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중국 저작권료 중간착취 의혹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저작권료 0원 징수 실태 등을 지적하기도 했다. 이시하 당선인은 더크로스 보컬로 활동하며 '돈트 크라이'(Don't Cry), '당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나 등급)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및 우수사례 등을 분석해 이뤄졌다. 충북도는 소비쿠폰 집행 과정에서 구축한 협업 체계와 현장 중심의 행정 대응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도는 신속한 소비쿠폰 지급을 위해 전통시장과 요양시설 등 현장을 직접 찾아 신청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 결과 충북지역의 소비쿠폰 신청률은 1차 99.17%, 2차 97.92%를 기록해 전국 상위권에 올랐다. 한국은행 충북본부 조사에 따르면 소비쿠폰 지급 이후 도내 신용카드 가맹점의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1% 오르고, 10월 기준 소비자심리지수도 5개월 연속 기준치(100)를 상회하는 등 민생회복 효과가 수치상으로 나타났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차별화된 충북형 민생정책을 더 많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도내 시·군 중에는 옥천군·음성군이 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6일 경기도 연천군을 방문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연천군 청산면은 경기도가 지난 2022년부터 농촌 기본소득 제도를 시범적으로 운영한 곳이다. 송 장관은 청산면에서 그동안의 성과를 확인하고, 연천군의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또 전곡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신청 상황을 살폈다. 송 장관은 "내년부터 청산면에서 연천군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지원 대상이 확대된다"면서 "연천군에서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활성화 효과를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열악한 여건에서도 소멸 위험이 큰 농어촌 지역에 남아 지역 지킴이 역할을 해온 주민의 공익적 기여 행위를 보상하고 소비지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10개 군을 대상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내년부터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경기 연천과 강원 정선, 충남 청양, 전북 순창, 전남 신안, 경북 영양, 경남 남해, 충북 옥천, 전북 장수, 전남 곡성 지역 주민에게 2년간 월 15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을 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최민호 세종시장이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의 제2대 연합장에 올랐다. 충청광역연합 의회는 16일 열린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 시장을 2대 연합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1년이다. 충청광역연합은 지난해 12월 18일 전국 최초로 대전, 세종, 충북, 충남 4개 광역단체가 모여 출범시킨 특별지방자치단체로, 파견 공무원 60여명이 근무 중이며 광역연합의회는 4개 지역 광역의원 4명씩 모두 16명으로 구성됐다. 최민호 시장은 "충청광역연합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축을 만들어 가기 위해 탄생한 조직"이라며 "충청권이 지닌 성장 잠재력을 더욱 강화해 국가발전의 핵심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청권 4개 시도의 역량을 결집하고 초광역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