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이(e)음'에서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경차단술이란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사해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치료 방법이다. 건강e음 앱의 '나의 건강수첩'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받은 물리치료, 응급진료, 치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오후 6시부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건강이(e)음'에서 신경차단술 실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신경차단술이란 통증을 일으키는 부위에 약물을 주사해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치료 방법이다. 건강e음 앱의 '나의 건강수첩' 메뉴에서는 사용자가 받은 물리치료, 응급진료, 치과 스케일링 등 다양한 진료 이력을 확인할 수 있다.
"아침형 인간은 오전에, 저녁형 인간은 저녁에 운동하세요." 운동 시간을 아침형·저녁형 등 개인의 생체리듬 성향(크로노타입)에 맞춰 조정하면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위험 요인을 더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파키스탄 라호르대 아르살란 타리크 박사팀은 국제 학술지 오픈 하트(Open Heart) 최근호에서 중장년층 150명에 대한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 결과 생체리듬 성향에 맞춰 운동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과 수면 질이 더 크게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크로노타입에 맞춘 운동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수면 질을 더 크게 개선하고 고혈압·공복혈당·나쁜 콜레스테롤(LDL) 같은 위험 요인을 더 효과적으로 낮췄다며 심혈관 질환 위험군의 운동처방에 개인별 크로노타입 평가를 포함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운동은 심장질환·뇌졸중·당뇨병 위험을 낮추며, 타고나는 기질인 아침형·저녁형 등 크로노타입은 운동 능력과 지속성에 영향을 미친다. 크로노타입은 수면-각성 패턴, 호르몬 분비, 에너지 이용 등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연구팀은 기존 연구에서 운동 효과는 하루 중 시간대와 개인의 일주기 생체리듬에 따라 달라진
폐경 후 비만한 여성에게 유방암이 생길 위험이 20% 높고, 비만에 대사증후군까지 동반하면 40% 더 위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최혜림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은 비만과 대사증후군 유무에 따른 유방암 발생 위험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년 일반 건강검진과 유방암 검진을 모두 받은 40세 이상 여성 215만6천798명을 평균 약 12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이들의 체질량지수(BMI)로 비만 여부를 파악하고 당뇨, 고혈압 등 대사 질환 유무로 분류했다. 이후 정상 체중이면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여성을 기준으로 비교·분석했다. 대개 여성들은 폐경기에 접어들면 호르몬 변화로 신체에 급격한 변화가 찾아온다. 예전과 비슷하게 먹어도 살이 찌기 쉽고, 지방이 복부에 집중되며 고혈압이나 당뇨 같은 대사 질환에도 취약해진다. 분석 결과 폐경 후 대사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은 정상 체중이면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20% 높았다. 다만 정상 체중이라도 대사증후군을 겪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11% 증가했다. 비만 여성이 대사증후군까지 있으면 유방
[연합] 비만과 당뇨병이 있는 고령층에서 대사·비만 수술이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 치료제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 사망 등 주요 건강 위험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대 헬스(UVA 헬스) 토머스 H. 신 박사팀은 7일(현지시간)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 미국대사비만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ASMBS2026)에서 고령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대사·비만 수술과 GLP-1 작용제 치료 효과를 비교한 실제 임상 데이터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신 박사는 "GLP-1 작용제가 비만과 당뇨병 치료 환경을 크게 바꾸었지만, 이 연구는 대사·비만 수술이 심근경색, 신부전, 시력 상실 등 중대 합병증에 대해 더 큰 보호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는 고령이라는 이유만으로 수술 대상에서 제외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미국심장협회(AHA)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90%는 최소 하나 이상의 심장대사 위험 요인을 가지고 있으며, 3분의 1은 비만과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높이는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다. 위우회술과 위소매절제술 등 대사·비만 수술은 제2형 당뇨병과 심장질환,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만성폐쇄폐질환(COPD) 환자가 코로나19 감염을 겪으면 회복한 후에도 장기적으로 사망 위험이 1.8배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코로나19 감염에서 회복한 COPD 환자의 장기 사망 위험을 확인한 2건의 연구 결과를 7일 공개했다. 첫 연구는 코로나19에서 회복한 COPD 환자 2천499명을 장기 추적한 것으로, 코로나19를 겪은 COPD 환자는 비감염 환자보다 사망 위험이 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회복군의 사망률은 4.8%, 대조군은 2.7%였다. 특히 중증 코로나19를 겪은 환자의 사망 위험은 대조군 대비 5.1배 높았다. 이러한 사망 위험은 회복 후 초기 30일 이내에 가장 컸다. 이 기간 사망 위험은 20배 이상 증가했다. 두 번째 연구에서는 코로나19 회복 COPD 환자 2천118명을 분석해 COPD 악화 위험을 살폈다. 그 결과 코로나19 감염을 겪은 COPD 환자의 급성 악화 위험이 1.4배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중증 코로나19 환자의 경우 회복 후 첫 30일 이내에는 입원 또는 응급실 방문이 필요한 수준으로 악화할 위험이
심박수가 낮을수록 심혈관 건강에 좋다는 일반적 인식과 달리 안정 시 심박수가 60~69회를 벗어나 지나치게 낮거나 높을 경우 모두 뇌졸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ICL) 덱스터 펜 박사팀은 최근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에서 열린 유럽뇌졸중학회 학술대회(ESOC 2026)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자료를 이용, 46만여명을 평균 14년간 추적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심박수가 낮을수록 항상 심혈관 건강 상태가 좋다는 기존의 가정을 뒤흔든다며 간단하고 널리 활용 가능한 지표인 안정 시 심박수를 심혈관 위험 평가에 더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 자료를 분석, 46만여명의 참가자를 평균 14년간 추적 관찰해 안정 시 심박수와 뇌졸중 위험 간 관계를 분석했다. 추적 기간에 발생한 1만2천290건의 뇌졸중 사례를 분석하면서 나이와 성별, 고혈압, 당뇨병 등 심혈관 위험 요인과 함께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유발하는 뇌졸중 주요 위험 인자인 심방세동의 영향을 보정했다. 분석 결과 안정 시 심박수가 분당 60~69회(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