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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보령은 올해도 1년 내내 축제…계절마다 특별한 즐거움

봄-주꾸미·도다리, 여름-머드축제, 가을-억새·단풍, 겨울-굴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올해도 충남 보령에서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 매력을 담은 축제들이 관광객을 기다린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4월까지 무창포에서 타우린이 풍부한 주꾸미와 봄철 별미 도다리를 맛볼 수 있는 축제가 열린다.

 

왕벚나무 2천여그루가 터널을 이룬 6.7㎞ 구간의 주산 벚꽃길, 봄꽃들과 함께 맨발로 황톳길을 걷는 이색체험을 즐길 수 있는 옥마산도 봄나들이객을 맞는다.

 

5월에는 국제 모터페스티벌이 대천해수욕장 머드엑스포광장에서 펼쳐져, 드리프트·짐카나 등 모터스포츠 경기와 함께 튜닝카·레이싱카 등 자동차 문화의 다채로운 면모를 만날 수 있다.

 

7∼8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열린다. 다채로운 공연과 드론쇼 등이 밤낮없이 이어지며 여름 해변을 뜨겁게 달구고,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는 피부 관리와 족욕 등 다양한 머드 힐링 체험을 즐길 수 있다.

 

9월에는 무창포에서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리는 대하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를 맛볼 수 있다.

 

10월에는 원산도·효자도 머드붕장어 축제가 마련돼, 칼슘과 비타민A가 풍부한 붕장어를 맛보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9∼10월에는 충남 3대 명산인 오서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은빛 억새 물결과 성주산의 붉게 물든 단풍이 가을 산행의 묘미를 선사한다.

 

11∼12월에는 보령 9미(九味) 중 하나인 천북굴로 만든 고소한 굴구이와 진한 국물의 굴칼국수, 굴국밥 등 다양한 요리로 겨울 미식을 만끽할 수 있다.

 

12월에는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가 한 해의 대미를 장식한다.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이 환상적인 겨울 마을로 변신하며, 야간 경관시설이 보령 바다를 밝히고, 드론쇼가 밤하늘을 수놓으며 겨울밤의 낭만을 선사한다.

 

보령시 관계자는 "사계절 내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겠다"며 "각 축제가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계절 관광도시로서 보령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