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탑립·전민동 일원 '대덕연구개발특구 3단계'(탑립·전민지구) 개발사업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실시계획 승인은 개발사업에 들어가기 전 최종 행정절차로, 승인 즉시 토지 보상 절차가 진행된다.
탑립·전민지구 개발사업은 유성구 탑립동 일원에 약 81만㎡ 규모로 총사업비 5천452억원을 들여 추진된다.
첨단산업 위주의 기업을 유치해 연구개발특구 연구 성과를 사업화로 연계하고, 연구·산업·정주 기능이 결합된 혁신클러스터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산단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으로 1천339억원의 생산유발효과, 1천16명의 고용유발효과를 창출하는 게 가능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는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를 통해 토지보상 및 기반시설 조성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기업 수요에 맞춘 산업용지 공급과 투자 유치를 병행해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장우 시장은 "탑립·전민지구는 대덕특구의 연구 역량을 산업과 일자리로 확장하는 핵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신속한 보상과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기업 입주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