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3 (월)

  • 맑음동두천 19.3℃
  • 맑음강릉 13.0℃
  • 구름많음서울 18.8℃
  • 맑음대전 18.3℃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15.9℃
  • 맑음광주 19.8℃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6.9℃
  • 맑음제주 15.9℃
  • 구름많음강화 15.8℃
  • 맑음보은 18.6℃
  • 맑음금산 18.7℃
  • 맑음강진군 20.4℃
  • 맑음경주시 15.7℃
  • 맑음거제 16.9℃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사회

김영환 공천 배제 항의…'일하는 밥퍼' 참가자 삭발 시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의 노인 일자리인 '일하는 밥퍼' 사업 참가자가 23일 김영환 충북지사에 대한 국민의힘의 공천 배제(컷오프) 결정에 반발하며 삭발 시위를 벌였다.

 

일하는 밥퍼 참여자 8명은 이날 오전 충북도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김 지사를 컷오프 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를 규탄했다.

 

삭발에 나선 연규순(70대) 씨는 "지사가 여론조사에서 1위를 하고 있음에도 경선 기회조차 주지 않고 떨어뜨리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경찰이 신청한 김 지사의 구속영장도 검찰에서 기각된 상황인데 왜 컷오프 대상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일하는 밥퍼'와 같은 훌륭한 복지 정책을 추진한 김 지사를 공천에서 배제해서는 안 된다"면서 "김 지사도 함께 경선을 치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일하는 밥퍼' 사업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농산물 전처리나 공산품 단순 조립 등의 일거리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온누리상품권 등을 지급하는 충북도의 대표적인 민생 복지 정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