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26일 6·3 지방선거 청주시장 공천을 신청한 이범석 현 청주시장을 컷오프(공천배제)하고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결했다.
이 시장은 14명이 숨진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중대재해처벌법상 시민재해치사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청주시장 경선은 서승우 전 충북도 행정부지사, 손인석 전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욱희 SK하이닉스 엔지니어 등 3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은 27일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다음 날 오전 시청 임시청사 브리핑룸에서 당의 결정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컷오프 소식을 전해 들은 이 시장은 다음 날 일정을 모두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국민의힘은 김영환 충북지사를 포함해 도내 핵심 단체장 두 명을 모두 경선에서 배제했다.
김 지사는 당의 결정에 강하게 반발하며 법원에 컷오프 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낸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