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2일 멸종위기종의 날을 맞아 서북구 성성호수공원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노랑붓꽃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 6월 천안시와 삼성전자 천안사업장, 천리포수목원이 체결한 멸종위기종 살리기 사업 업무협약에 따라 마련됐다. 이들 기관은 내년까지 노랑붓꽃 보전 사업을 지속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인 노랑붓꽃은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 희귀 식물이다. 시는 지난해 식재 데이터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개화 시기에 맞춰 보식 작업을 진행했다.
시는 노랑붓꽃의 안정적인 활착을 통해 성성호수공원을 생태 보전의 거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윤석훈 농업환경국장은 "노랑붓꽃이 잘 안착해 시민들이 생태계 보호에 더 큰 관심을 갖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