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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충북도, 봄철 감염병 예방 활동 전개…대상별 교육 강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충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오는 5월까지 두 달간 봄철 감염병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감염관리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요양시설 지원을 강화한다.

 

증평군 소재 요양원을 시작으로 '의료 관련 감염관리 현장방문 컨설팅' 순회 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전문 인력이 직접 현장을 찾아 감염관리 기술 지원과 자문을 제공한다.

 

보건교사가 배치되지 않은 청주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순회 감염병 예방교육도 실시한다.

 

지역사회 내 감염 취약계층을 위해 유치원 종사자 대상 결핵 예방 교육, 다문화가족 대상 수두·홍역 예방 및 예방접종 안내, 노인 대상 진드기 매개 감염병 교육도 예정돼 있다.

 

아울러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보건소 예비 방역 인력 및 감염병 부서 팀장을 대상으로 감염병 대응 실무자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범도민 생활방역 실천운동을 연중 추진한다.

 

오상순 도 감염병관리과장은 "봄철은 활동량이 늘어나 감염병 전파 위험이 커지는 시기"라며 "의료기관과 학교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유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