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이 같은 심사 결과를 통보하면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설명회를 열어 주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라고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천시는 도시바람길숲 사업을 통해 2029년까지 모산동 제천비행장과 하천·도로변, 공원 등에 총 20㏊ 규모의 다양한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산책로와 휴식시설, 운동시설을 함께 확충해 시민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높인다는 구상이다.
사업비는 지난해 산림청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국비 등 200억원이 투입된다.
제천시는 다음 달부터 약 1년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하고, 2027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분지 지형 특성상 대기 정체가 잦은 제천의 기후 여건을 고려할 때 이 사업이 도심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