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예산군은 추사기념관 이전을 마무리하고 오는 28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새로 조성된 기념관은 전시·체험·기념품 판매 기능을 한 건물에 통합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기존에는 관련 시설이 분산돼 있었으나 이를 통합해 운영한다.
1층에는 상설전시관과 기념품 판매 공간이,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체험실, 사무실이 각각 배치됐다.
옥상정원에서는 천연기념물인 예산 용궁리 백송을 조망할 수 있다.
상설전시실 입구 미디어홀에는 가로 12.8m, 높이 3.36m 규모의 미디어아트가 설치돼 추사고택의 사계절 풍경을 구현했으며, 추사의 서재 '보담재'를 모티브로 한 독서 공간도 마련됐다.
상설전시실에서는 그동안 수집된 주요 유물이 전시되고, 추사 김정희 선생이 예산에 남긴 유적과 삶도 소개된다.
군은 오는 7월 10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 뒤 추사 김정희 선생 탄생일인 7월 1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영 기간 관람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을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