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의 지난해 상수도 유수율이 90.93%로 집계돼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시는 28일 지난해 상수도 유수율은 90.93%로, 전년도 90.79%보다 0.14%p(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유수율 86.1%와 비교하면 4.83%p 높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 가운데 실제 요금으로 부과되는 비율을 말한다. 수치가 높을수록 수돗물 손실이 적다는 의미다.
반면 지난해 누수율은 4.68%로, 전년보다 0.04%p 낮아졌다. 전국 평균 10.1%와 비교하면 5.42%p 낮은 수준이다.
시는 노후 상수관로 정비, 누수 탐사 강화, 상수관 망 블록화 등을 지속해 추진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장연동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유수율 개선은 수돗물 생산비용 절감뿐 아니라 안정적인 물 공급과도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시설 투자와 체계적인 유지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