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 매출액이 2024년 143조5천510억원을 기록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바이오헬스산업 기업체의 매출, 인력, 연구개발 현황을 담은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2024년 바이오헬스산업 매출액은 전년보다 7.6% 증가한 규모다.
산업별로는 제약 55조1천333억원, 화장품 48조4천966억원, 의료기기 39조9천210억원이다.
화장품 기업 매출액의 전년 대비 증가 폭이 14.6%로 가장 컸고 제약과 바이오 매출액은 각각 3.9%, 5.2%씩 성장했다.
바이오헬스산업 종사자는 35만8천385명으로 전년보다 1.6% 늘었다.
화장품 부문 종사자가 13만3천2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의료기기 부문 11만8천346명, 제약 부문 10만6천795명이었다.
연구개발비는 전년보다 14.3% 증가한 8조5천387억원으로 조사됐다.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을 이르는 연구집중도는 5.9%였다.
산업별 연구개발비 규모는 제약 4조5천428억원, 의료기기 2조4천826억원, 화장품 1조5천133억원 순이다.
바이오헬스산업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되는 국가승인통계다.
이병관 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혁신기획단장은 "이번 조사 결과가 국가 전략 수립과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는 핵심 기초 자료로 폭넓게 활용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통계 인프라를 고도화해 데이터 중심의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