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하나은행, 세종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역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금융을 지원하는 '세종형 상권 이응금융 협약보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하나은행이 출연한 10억원을 재원으로 활용해 신용보증재단이 최대 150억원 규모의 대출을 보증해 준다. 개인 신용 점수에 따라 최대 2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고 세종시는 설명했다 세종시는 대출이자 가운데 최대 2%포인트를 보전해 줄 방침이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며, 전통시장, 골목형 상점가 소상공인들에게는 보증료를 할인해 주거나 우대 금리를 적용해 준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협은 4일 구조적 개혁과 체질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농협개혁위원회가 전날 2차 회의를 열고 개혁안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2차 회의에서 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 경영 투명성 제고, 인사 쇄신 방안 등을 중심으로 위원들이 사전에 제안한 안건을 폭넓게 논의했다. 위원들은 농협이 국민적 신뢰를 회복하고 설립 목적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 전반에 대한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중앙회장 선거제도와 관련해서는 민주적 통제 강화를 위한 직선제와 호선제 등 제도별 장단점과 보완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경영 투명성 확보 방안으로는 조합 무이자자금 운영의 투명성 제고와 함께, 공익사업회계 도입 등 회계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안도 논의됐다. 이 밖에 퇴직자의 재취업 문제 등 관행적 인사 문제도 다뤄졌다. 이광범 위원장은 "국민과 농업인의 눈높이에 맞는 종합적인 개혁안을 속도감 있게 완성하겠다"며 "즉시 실행할 수 있는 과제부터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24일 3차 회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양파 도매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산지 포전거래(밭떼기 계약) 부진이 지속돼 선제적인 수급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통상 1∼3월에는 저장 양파 도매가격이 오르는 경향이 있지만, 올해는 재고량 증가와 수요 감소, 품질 저하 물량 출하 등 복합적 요인으로 가격이 전·평년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수매비축 양파 2만5천t(톤) 가운데 1만5천t을 베트남·대만·일본 등으로 수출해 시장 격리에 나서기로 했다. 잔여 물량은 다음 달 하순 햇양파 출하 이후 수급 불안이 발생할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 5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최대 40% 할인 지원을 실시하고, 다음 달에는 농협과 자조금을 연계한 국산 양파 홍보·할인행사를 추가로 추진한다. 아울러 도매시장 가격 안정을 위해 저장 상태가 불량하거나 상품성이 낮은 양파의 출하를 줄이는 등 품질 관리를 강화하고 다음 달 조생종 양파 출하 전까지 관세청, 식품의약품안전처 등과 협력해 수입산 양파의 불법 통관과 잔류농약 검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홍인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대책은 단기 가격 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로 택시비를 결제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대상은 이 지역에 등록된 법인·개인 택시 103대다. 이 카드는 그동안 영동지역 소상공인 가맹점 2천376곳에서만 사용이 가능했다. 영동군 관계자는 "택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별도의 신청 없이 편리하게 택시비를 낼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레인보우영동페이는 지난해 10∼20% 캐시백을 적용하면서 450억원을 발행(충전)했다. 이달에는 1인당 100만원까지 10%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천안시는 올해 시행 4년 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 모금 목표액을 4억5천만원으로 정하고, 데이터 분석에 기반한 맞춤형 홍보 전략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천안시 고향사랑기부금은 2023년 1억9천470만원, 2024년 2억5천330만원, 지난해 3억1천400만원으로 매년 20%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기부 참여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대부터 50대까지의 기부자가 전체의 92.7%였으며, 시기별로는 연말정산 혜택을 노린 12월 기부 비중이 54.2%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시는 올해부터 기부 유인책을 대폭 강화한다.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에 따라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 구간의 세액공제율이 기존 16.5%에서 44%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기부자가 20만원을 기부하면 14만4천원의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인 6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포함해 총 20만4천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기부 원금을 상회하는 혜택이 주어지는 셈이다. 시는 기부자의 선택권을 넓히기 위해 답례품 공급업체를 시행 초기 12개 사에서 현재 28개 사로, 품목은 48개에서 74개로 확대했다. 천안사랑카드(지역화폐)와 빵의 도시 천안을 홍보하기 위한 제과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4일 수입농산물 보세창고와 평택수입식품검사소를 방문해 설 명절에 많이 소비되는 수입농산물의 검사 현장을 살펴보고 수입식품 검사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오유경 처장은 대파, 당근 등 수입농산물의 검체수거, 관능검사 과정을 살펴보면서 "세계 식량 교역이 활발해지고 식재료가 다양해지면서 통관단계 수입식품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해지고 있다"며 "우리나라에 안전한 식품이 수입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명절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수입농산물 검사를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날 검사 현장 방문 전,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찾아 국가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 장병을 격려하고 식약처 직원들이 준비한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했다. 오 처장은 제2함대 내 위치한 천안함 46용사 추모비를 찾아 참배한 후 천안함을 둘러보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 장병들을 만나서는 "국민이 편안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나라 최전방 해역에서 국가수호를 위해 애쓰는 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9∼16일 '2026 설맞이 한방&농특산물 종합판매장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기간 종합판매장 1호점(청풍 만남의 광장 1층)과 2호점(박달재 휴양림 사무소 맞은편)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시는 명절 선물 준비를 서두르는 시민들을 위해 4∼8일 사전 예약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주문 물량은 오는 10일 일괄 발송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1호점(☎ 043-646-1866)과 2호점(☎ 043-652-6996)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노후 건축물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민 점검 신청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이 직접 어린이 놀이시설, 전통시장, 경로당, 노후 건축물 등 생활 밀접 시설의 안전 점검을 군에 요청하는 제도다. 시설물 관리자가 있거나 공사 중인 시설, 소송·분쟁 중인 시설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까지이며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안전신문고를 이용하면 된다. 점검은 4월 20일부터 6월 19까지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군민이 직접 참여해 생활 주변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제도"라며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이마트24는 창립 12주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 '잇츠 하이라이트 타임'(It's Highlight Time)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 기간 이마트24는 원플러스원(1+1)을 중심으로 할인율을 늘린 75종의 행사 상품을 판매한다. 또 BC카드, 삼성카드, 카카오페이머니로 행사 상품을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30%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 밖에 오는 8일까지 이마트24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총 5명에게 모바일 상품권 3천 원권을 증정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청주시는 4일 예술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소나무길 자율상권조합 등과 상생 협약을 했다. 협약 주체들은 공동 이벤트 기획, 원도심 골목길 축제 '봄:중앙극장' 개최,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문화예술 공간과 지역 상권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구조를 강화해 원도심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2023년 조성된 청주 예술의 거리는 상당구 중앙동 일원에 소공연장(8곳)과 갤러리(5곳) 등 문화예술 공간이 집적된 곳을 말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진통 끝에 3년 연속 개최되는 충남 태안 설날 장사씨름대회가 오는 12일 태안종합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18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대회에는 32개 팀, 291명의 선수가 참가해 모래판 최강자를 가린다. 대회는 12일 예선을 시작으로 13일 여자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결정전이 열린다. 14일 소백장사, 15일 개회식 및 태백장사, 16일 금강장사, 17일(설날) 한라장사 결정전이 이어지며 대회 마지막 날인 18일 백두장사 결정전이 펼쳐진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가 대회 기간 태안공영버스터미널∼태안종합실내체육관 구간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의 장으로 활용하고, 방문객 2천만명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을 계획"이라며 "태안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씨름 강군 태안의 위상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앞서 태안군은 이번 대회 개최 및 홍보 예산으로 4억7천50만원을 편성해 지난해 11∼12월 열린 군의회 정례회에 제출했으나 전액 삭감됐다. 이후 지난달 19일 두 번째로 열린 원포인트 임시회를 통해 예산이 통과되면서 이번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충북형 도시농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활용한 인력 공급 체계를 조기 가동한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이날 입국한 라오스 인력 21명을 시작으로 7월까지 13차례에 걸쳐 외국인 계절근로자 891명을 295개 농가에 순차 투입할 예정이다. 또 지역 밀착형 인력을 알선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다음 달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센터 운영을 맡은 음성농협은 3월부터 음성읍·소이면·원남면 농가에 특화된 인력을 알선·중개할 계획이다. 충북형 도시농부 사업과 관련해 군은 지난달 17일 과수농가에 올해 첫 인력을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과수·화훼 농가를 중심으로 인력을 연결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 도시농부 전산 관리시스템을 도입해 지원·매칭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농민들이 인력난으로 걱정하지 않고 농업경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필요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한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5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을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면담한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에 충남도가 구상한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국민의힘이 앞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빠진 조항들을 향후 국회 특별법 심사 과정에서 통합해 달라고 제안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4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시는 현장에서 빨간오뎅 6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고, 홍보 배너와 안내물을 통해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익혀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된 뒤 전국으로 퍼지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천시는 오뎅이 일본어이지만 지역에서 '빨간오뎅'으로 굳어져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2021년 특허청에 '제천빨간오뎅'으로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지난해부터 축제도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청주공항 하루 평균 예상 승객은 1만5천740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하루 평균 승객 1만789명보다 약 45.9%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예상 운항 편수 역시 101건으로, 지난해(65건)보다 약 55.6% 많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편의 대책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이 부여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준하는 수준의 자치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통합 대전시민 설명회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GRDP 206조 규모의 전국 3위, 산업단지 187개, 수출액 전국 2위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설명회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 산업 활성화, 도시 개발, 일반 행정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4년간 20조원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정부가 어떻게 통합정책을 이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재원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국토부 장관의 권한을 통합특별시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통합시에 우선 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밖에 교통·환경·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 심사 계획 등 로드맵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