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과 단양경찰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관공서 직원을 사칭한 신종 수법의 '노쇼(NO-SHOW) 사기'가 잇따르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현수막 53개를 8개 읍·면에 설치했다고 3일 밝혔다. 구경시장 주요 지점에서 현수막을 활용한 거리 홍보를 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예방 홍보 전단 300장도 배부했다.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군민 10명이 3억원에 달하는 노쇼 사기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권효섭 경찰서장은 "노쇼 사기범들은 공무원증과 명함·공문서까지 위조해 소상공인에게 접근한 뒤 실제 취급하지 않는 물품을 대량 주문하는 것처럼 속여 특정 업체로 돈 이체를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한다"며 "노쇼 사기가 의심되면 즉시 112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김영환 도지사가 올해를 '도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의 해'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발송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지사는 서한문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기본 덕을 넘어 도정이 도민들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이 도민이 체감하는 혁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한가운데서 도민의 신뢰를 받는 청렴 1등 충북도 실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이어져 온 부정부패를 멀리하고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당당한 공직자상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직원 여러분이 소신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한편 조직 전반에 청렴 가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제도적·문화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올해 반부패·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청렴교육 강화, 청렴 위반 신고 모의훈련, 부정수급 빈발 분야 집중 신고 홍보, 청렴 후견인제 운용 공사용역업체 관계자 대상 청렴 홍보, 청렴사회 민관협의체 개최 등에 나설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앞으로 합성니코틴이 담긴 액상 전자담배도 궐련(연초) 담배와 똑같이 규제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담배사업법 개정안이 오는 4월 24일부터 시행된다며 담배 제조·판매업자와 흡연자들이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3일 밝혔다. 국민건강증진법상 담배 규제 대상은 담배사업법에서 정의한 담배다. 기존 담배사업법에는 담배가 '연초의 잎'을 제조한 것으로 규정돼 있다. 이에 따라 합성니코틴을 원료로 한 액상형 전자담배는 담배로 분류되지 않아 규제 사각지대에 있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담배의 정의는 연초·니코틴 기반 제품 전반으로 확대된다. 담배사업법 제정 이후 37년 만에 담배의 정의가 확대되면서 액상 전자담배를 비롯한 모든 담배가 연초 담배와 같은 규제를 적용받는다. 앞으로 담배 제조업자와 수입 판매업자는 담뱃값 포장지와 담배 광고에 경고 그림·문구가 들어간 경고를 표기해야 한다. 담배에 관한 광고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 행사 후원, 소매점 내부, 국제항공기·국제여객선 내에서만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담배에 가향 물질이 포함된 경우에는 이를 표시하는 문구·그림·사진을 포장이나 광고에 사용할 수 없다. 또한 담배 자동판매기는 담배사업법에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GS25는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 출연 셰프들과 협업한 간편식 상품을 오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는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 최유강 셰프, '중식마녀' 이문정 셰프, '프렌치파파' 타미 리 셰프 등이 참여한다. 특히 최강록 셰프의 '날치알명란&계란주먹밥'은 우승 이후 편의점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간편식 상품이다. GS25는 협업 상품 출시를 기념해 상품별 출시일로부터 1주일간 GS Pay 결제시 GS ALL 포인트를 즉시 50% 페이백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부문장은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와 GS25가 공식 파트너로서 함께 만든 '콘텐츠×리테일' 경험"이라며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가장 재미있는 미식'이라는 방향으로 고객이 체감하는 차별화 경험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청년층 전입 유인책으로 귀촌 청년을 고용하는 기업에 근로자 1인당 최대 240만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지역 중소기업이 2021년 이후 전입한 19∼45세 청년을 고용할 경우 지원 대상이다. 지원금은 1년 이상 고용을 유지하는 조건으로 분기당 60만원씩 1년간 나간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지원책"이라고 설명했다. 지원금을 받으려면 군청 귀농귀촌팀(☎ 043-740-3687)에 신청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오는 4일까지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터미널 민간 매각 반대 서명운동을 한다고 2일 밝혔다. 단체 소속 7명은 이날 오전 '졸속 매각 중단하라' 등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청주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서명을 받았다. 단체는 앞서 배포한 성명에서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은 단순한 부동산이 아니라 시민의 이동권에 영향을 미치는 공공자산"이라며 "시는 졸속 매각을 중단하고 충분한 공론화를 통해 공공성 확보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청주시는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 대한 청주여객의 무상 임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달 4일까지를 시한으로 매각 입찰 공고를 냈다. 이튿날 개찰에서 낙찰자가 나오면 10일 이내에 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2월 한 달간 온오프라인에서 치킨 할인·증정 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모바일앱에서는 베스트 치킨 6종을 20∼34% 할인 판매한다. '한도초과 콘소메순살치킨'은 정상가 대비 34% 할인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한도초과 치킨 2종을 행사 카드·페이 결제시 20% 할인하고 통다리 3종은 콜라를 무료 증정한다. 이외에도 어묵, 즉석피자 등 다른 즉석식품에도 프로모션을 적용한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에 즉석피자, 군고구마, 치킨 등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는 '푸드스테이션'을 구축했다. 또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인기 있는 즉석 스무디를 1분기 내 배치할 계획으로, 현재 내부 운영 테스트 중이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즉석식품팀장은 "편의점 간편식 시장은 도시락을 중심으로 한 푸드류와 치킨 등의 즉석식품이 대표 콘텐츠로 주도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4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시는 현장에서 빨간오뎅 6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고, 홍보 배너와 안내물을 통해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익혀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된 뒤 전국으로 퍼지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천시는 오뎅이 일본어이지만 지역에서 '빨간오뎅'으로 굳어져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2021년 특허청에 '제천빨간오뎅'으로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지난해부터 축제도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청주공항 하루 평균 예상 승객은 1만5천740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하루 평균 승객 1만789명보다 약 45.9%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예상 운항 편수 역시 101건으로, 지난해(65건)보다 약 55.6% 많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편의 대책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이 부여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준하는 수준의 자치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통합 대전시민 설명회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GRDP 206조 규모의 전국 3위, 산업단지 187개, 수출액 전국 2위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설명회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 산업 활성화, 도시 개발, 일반 행정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4년간 20조원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정부가 어떻게 통합정책을 이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재원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국토부 장관의 권한을 통합특별시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통합시에 우선 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밖에 교통·환경·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 심사 계획 등 로드맵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
[연합] 미국의 글로벌 식음료 기업 펩시코가 과자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로이터 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펩시코는 감자칩 브랜드 '레이즈'를 비롯해 '도리토스', '치토스' 등의 제품 가격을 최대 15% 내릴 것이라고 이날 밝혔다. 펩시코는 '펩시' 콜라를 비롯해 '마운틴듀', '게토레이' 등 음료 브랜드 외에 다양한 식품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가격 인하 발표는 스낵 소비가 많은 슈퍼볼(미국프로풋볼 결승전)을 앞두고 나왔다. 가격 인하 배경으로는 감당할 수 있는 지출 여력을 뜻하는 '어포더빌리티'(affordability)가 거론됐다. 라몬 라구아르타 펩시코 최고경영자(CEO)는 저소득 및 중산층 소비자들이 구매를 망설이는 가장 큰 요인으로 '어포더빌리티'를 꼽았다. 레이철 페르디난도 '펩시코 푸즈 미국' CEO는 성명에서 "우리는 지난 1년간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왔다"면서 "소비자들이 (경제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가격 인하에도 제품 포장 크기나 성분, 맛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면서 소매업체들이 최종 판매 가격을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WSJ은 펩시코가 제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지역 30여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김태흠 도지사의 대전·충남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이 열린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방선거에 맞춘 졸속 행정통합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성명에서 "지역의 행정체계와 주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바꿀 중대한 정책이 충분한 논의 없이 정치적 결단으로 밀어붙여지고 있다"며 "현재 추진되는 법안에는 실질적인 권한 이양도, 시민주권을 강화할 장치도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별법을 서둘러 처리하겠다는 일정은 주민을 정책의 주체가 아니라 대상으로 취급하는 것"이라며 "초광역 단체장에게 재정과 인사, 인허가 권한이 집중될수록 권력은 주민으로부터 더 멀어진다. 이는 지방자치의 확대가 아니라 축소이며, 자원을 위로 끌어올리는 '나쁜 민주주의'"라고 주장했다. 연대회의는 "충분한 정보 공개와 시민 참여에 기반한 숙의 과정을 보장하고, 주민 주권을 확대하는 제도 개선을 선행하라"고 요구했다.
국내에서 성별에 따라 통풍 위험을 높이는 주종이 다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성은 소주가, 여성은 맥주가 각각의 요산 수치 상승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서울병원 건강의학본부 강미라 교수와 의학통계센터 김경아 교수·홍성준 박사, 강북삼성병원 류마티스내과 안중경 교수 공동 연구팀은 성별, 술의 종류 등에 따라 요산 수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통풍은 혈액 내 요산이 몸 밖으로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몸 안에 과도하게 쌓여서 생기는 염증성 질환이다. 특히 과도한 음주는 요산 배출을 막아 혈중 요산 수치를 상승시켜 통풍을 유발하는 요인이 된다. 이번 연구는 2011년 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삼성서울병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1만7천0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소주·맥주·와인 모두 음주량이 증가할수록 혈중 요산 수치가 상승했다. 다만 요산 증가와 더 강하게 연관된 술의 종류는 성별에 따라 달랐다. 남성은 소주가 요산 수치에 가장 강한 영향을 끼쳤고, 하루 소주 반 잔 정도의 음주에도 그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은 맥주 섭취가 요산 수치 상승을 더 크게 부추겼다. 맥주와 소주는 와인
스마트폰 금연 앱을 사용하면 흡연자가 장기적으로 담배를 끊는 데 아무런 개입이 없거나 최소한의 지원만 받을 때보다 효과가 3배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베이징 수도의대(CMU) 량 리룽 박사팀은 최근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온라인 학술지 BMJ 증거 기반 의학(BMJ Evidence Based Medicine)에서 금연 앱과 전통적 금연 지원의 효과에 관한 연구 31건을 메타분석 해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향후 엄밀한 임상시험 등에서 금연 앱의 지속적인 효과가 확인되고 핵심 기능이 규명된다면, 검증된 금연 앱이 전 세계 담배 규제 노력의 핵심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앱은 금연을 돕는 데 접근성이 좋고 활용도가 다양한 방법을 제공한다. 현재 금연 앱은 대부분 흡연 행동을 직접 수정하는 전통적 행동치료 접근이나 인지·감정 조절·동기 부여 등을 목표로 하는 인지-행동 이론에 기반을 두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금연 앱은 빠르게 구식화되는 문제로 인한 한계를 안고 있으며, 어떤 접근 방식의 앱이 금연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데 효과적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학술 데이터베이스(PubM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접종하면 아기가 태어난 후 6개월 안에 인플루엔자와 백일해로 입원할 위험이 각각 69.7%와 88.6%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탈리아 밀라노 비코카대학 조반니 코라오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의료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산모-영아 25만5천여쌍을 대상으로 독감 및 Tdap 백신 접종과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의 입원·응급실 치료 위험을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임신 중 독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을 권고하는 현재의 지침을 뒷받침한다며 임신부의 백신 접종률을 더 높이기 위한 전략을 시급히 시행할 필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임신 중 인플루엔자 백신과 Tdap 백신 접종은 영아를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국내 보건 당국은 임신부에 대해 독감 백신은 임신 주수에 관계 없이, Tdap 백신은 임신 27~36주 사이에 접종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백신이 생후 6개월 미만 영아가 독감·백일해로 입원·응급실 치료를 받을 위험을 예방하는 효과에 대한 근거는 아직 제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혼자 사는 사람의 경우 가족과 함께 사는 사람보다 65세 이전에 '조기 사망'할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과 영국의 건강데이터를 분석해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전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조기 사망 위험이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메이요 클리닉 회보(Mayo Clinic Proceedings)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지원을 받아 윤재승·이준엽·이승환·한경도 공동연구팀이 수행했다. 연구팀은 2006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약 244만명)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약 50만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해 동·서양 1인 가구의 건강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가족과 함께 사는 다인 가구에 비해 1인 가구의 '전체 사망 위험'은 한국인의 경우 25%, 영국인의 경우 2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전에 사망하는 '조기 사망 위험'은 한국 1인 가구에서 35%, 영국 1인 가구에서 43%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5년 이상 독거생활을 할 경우 사망 위험이 더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사망 위험이
과도한 스마트폰 의존이 수면과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로 확인됐다. 스마트폰 중독자는 불면증과 우울증 위험이 2.6∼2.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철현 교수 연구팀은 불면증 증상을 호소하는 성인 246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다 사용 위험도와 수면·정신건강 지표 간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스마트폰 과다 사용 선별 설문(SOS-Q)을 통해 참가자를 고위험군 141명과 저위험군 105명으로 구분했다. 자기 보고형인 해당 설문은 스마트폰이 일상생활을 방해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할 때 불안하고 초조한지 등 중독 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문항으로 구성된다. 이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수집한 이들의 일상 속 수면, 활동, 심박수 등 생체 데이터를 분석해 스마트폰 과다 사용과의 연관성을 살폈다. 그 결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은 저위험군에 비해 중등도 이상 불면증일 가능성이 약 2.6배 높았다. 주관적 수면의 질 저하 가능성도 약 2.4배 컸다. 정신건강 지표에서도 스마트폰 과다 사용 고위험군과 저위험군의 차이가 뚜렷했다. 고위험군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오는 5일 국회를 방문해 충남·대전 행정통합에 필요한 국회 차원의 협력을 요청한다. 4일 충남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오는 5일 오전 국회 국민의힘 당대표실을 방문,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만난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에서 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원장과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을 면담한다. 김 지사는 지난달 30일 민주당이 발의한 '충남대전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국방중심도시 특별법안'에 충남도가 구상한 특례가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국민의힘이 앞서 발의한 '대전충남특별시 설치 및 경제과학수도 조성을 위한 특별법안'에서 빠진 조항들을 향후 국회 특별법 심사 과정에서 통합해 달라고 제안하기로 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4일 서울 청량리역에서 '제2회 제천빨간오뎅축제'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게릴라 미식회를 열었다. 시는 현장에서 빨간오뎅 600개를 방문객에게 무료로 나눠 주고, 홍보 배너와 안내물을 통해 축제 일정과 주요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홍보가 실제 축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빨간오뎅은 고추장 양념을 어묵에 발라 익혀 먹는 간식으로, 1980년대 제천 중앙시장 인근 포장마차 등에서 판매된 뒤 전국으로 퍼지며 지역 명물로 자리 잡았다. 제천시는 오뎅이 일본어이지만 지역에서 '빨간오뎅'으로 굳어져 사용되는 점을 고려해 2021년 특허청에 '제천빨간오뎅'으로 상표 등록을 마치는 한편 지난해부터 축제도 열고 있다. 올해 축제는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설 명절 연휴 기간 청주국제공항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4일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에 따르면 설 연휴인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청주공항 하루 평균 예상 승객은 1만5천740명으로 전망된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1월 24일∼2월 2일) 하루 평균 승객 1만789명보다 약 45.9% 증가한 수치다. 하루 평균 예상 운항 편수 역시 101건으로, 지난해(65건)보다 약 55.6% 많다. 이에 따라 청주공항은 올해 설 연휴 기간을 특별수송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안전·편의 대책을 집중 운영하기로 했다. 성승면 청주공항장은 "설 연휴 기간 공항 이용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원활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평소보다 여유 있게 공항을 방문해달라"고 당부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서울특별시에 준하는 위상이 부여되고, 제주특별자치도에 준하는 수준의 자치권을 갖게 될 것입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4일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전·충남통합 대전시민 설명회에서 "광역 행정통합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 이어 GRDP 206조 규모의 전국 3위, 산업단지 187개, 수출액 전국 2위 규모의 초광역경제권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차관은 이날 민주당 대전시당이 마련한 설명회에서 정부의 재정 지원, 산업 활성화, 도시 개발, 일반 행정 등 지원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4년간 20조원을 우선 지원하게 되며, 이후에는 새로운 정부가 어떻게 통합정책을 이어가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재원 마련을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정지원 태스크포스(TF)를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차관은 "국토부 장관의 권한을 통합특별시장이 행사할 수 있게 되며, 2차 공공기관 이전 역시 통합시에 우선 배정하게 될 것"이라면서 "이밖에 교통·환경·상하수도 등 공공서비스가 상향 평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법안 심사 계획 등 로드맵을 밝히기 위해 나선 박정현 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