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친환경 체험 관광형 자원회수시설 전망대의 운영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체험 관광형 자원회수시설은 하루 200t 규모의 생활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광역 소각시설과 함께 양대동 일원을 바라보는 94m 높이의 전망대 등으로 이뤄졌다. 서산시 측은 쓰레기 처리 시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전망대 등을 갖춘 시설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주중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전망대 입장료는 1인당 1천원이다. 단체 예약을 하면 자원회수시설을 무료로 견학할 수 있다. 찜질방, 사우나, 어드벤처 슬라이드, 어린이 물놀이시설 등 부대시설은 올해 상반기까지 공사를 마치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청주 문의면 소재 청남대에 건립 중인 모노레일이 오는 3월 개통한다고 5일 밝혔다. 총사업비 54억3천만원이 투입된 청남대 모노레일의 현재 공정은 95%이다. 이 모노레일은 40인승 규모(20인승 2량)로 청남대 내 옛 정비창고와 제1전망대 사이 330m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도는 잔여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40시간의 시험운행,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준공 검사, 청주시 인허가를 거쳐 3월 말 정식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모노레일이 개통되면 고령자·임산부·장애인·어린이 등의 관람 편의 및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남대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꽃 피는 봄에 모노레일을 타고 청남대와 대청호 전경을 관람할 수 있도록 마무리 공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홍성군은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일반 입장료를 기존 1만3천원에서 8천원으로 5천원 인하했다고 5일 밝혔다. 일반 입장권을 구매하는 경우 지류형 홍성사랑상품권 2천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홍성사랑상품권은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의 입장권 가격도 기존 6천500원에서 4천원으로 2천500원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홍성군은 기존 민간 업체의 위탁 운영 계약 종료 후 시설을 군 직영 체계로 전환하며 입장료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네트어드벤처의 합리적인 이용요금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확대해 지역 관광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시민 문화·여가 증진과 겨울철 즐길거리 확충을 위해 모산동 제천비행장에서 눈썰매장을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 달 8일까지 운영되는 눈썰매장은 어린이용 슬로프와 성인용 슬로프로 구성됐다. 어린이용 슬로프는 폭 10m·길이 40m·높이 4m 규모이며, 성인용 슬로프는 폭 18m·길이 150m·높이 10m 규모다. 성인용 슬로프는 키가 120㎝ 이상이어야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오는 9일까지 무료로 시범 운영하며 그다음 날부터 눈썰매 대여료 1천원을 받는다. 시는 대형텐트로 휴게 쉼터를 제공하고, '빨간 오뎅' 등 먹거리 부스와 매점도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매주 주말 이곳에서 공연을 열 계획"이라며 "외부 이용객 방문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증평군은 다음달 10일부터 좌구산 눈썰매장을 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눈썰매장은 6개 레인, 총연장 82m 규모의 슬로프를 갖추고 있으며 튜브 썰매로 이용이 가능하다. 2월 15일까지 오전 10시∼오후 3시 운영되며 매주 월·화요일엔 문을 닫는다. 이용 요금은 1회 3시간 기준 유아(4∼6세) 2천원, 아동 및 청소년(7∼18세) 8천원, 일반 1만원이다. 증평·괴산·진천·음성 군민 및 20인 이상 단체 이용객 등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기상 여건에 따라 운영 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거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는 내년 1월 충남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관광지를 선정해 29일 발표했다. 가장 먼저 선정된 곳은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당진 왜목마을'이다. 왜목마을에서는 가늘고 길게 뻗어 나간 서해의 독특한 지형 덕분에 바다 위로 떠오르는 새해의 태양을 감상할 수 있다. 인근에는 삽교호 관광지, 아미미술관, 솔뫼성지 등이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충남 지역 온천은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최적지다. 온양·도고온천으로 유명한 아산은 대한민국 온천의 중심지로 불리고, 예산에는 600여년 역사를 지닌 덕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다. 온천욕 후 전통시장이나 지역 맛집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것은 여행의 또 다른 묘미다. 청양 칠갑산 천장리에 있는 알프스마을에서는 얼음분수축제가 열려 겨울 관광의 정수를 보여준다. 매서운 추위를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킨 칠갑산얼음분수축제는 지역소멸 위기를 관광자원으로 전환한 혁신 사례로 평가받는다. 축제장은 거대 얼음 분수와 빙벽으로 꾸며져 있어 관광객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음 썰매와 빙어 낚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된다. 이밖에 충남 지역 겨울여행 명소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은 내년 1월 30일부터 사흘간 영동천 하상주차장에서 '2026 곶감축제'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과 영동 곶감연합회가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는 제철 곶감을 맛본 뒤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올해는 영동전통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군밤·군고구마 체험장, 빙어낚시 체험장, 투명 돔 체험장 등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포토존도 설치한다. 개막일 저녁 불꽃놀이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와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이어진다. 영동군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축제의 열기를 골목상권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전통시장과 연계해 체험거리를 대폭 보강했다"며 "영동곶감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는 멋진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영동은 경북 상주, 경남 산청 등과 함께 손꼽히는 감 주산지다. 전국 감의 7%(충북의 70%)가량이 생산돼 이 중 절반인 2천500t가량이 곶감으로 건조된다. 달고 쫀득거리는 맛이 일품인 영동곶감은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어 일본, 홍콩, 호주, 미국 4개국에 수출된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해안에서 올해 쌓인 근심·걱정 모두 날리고, 새해 희망을 품어보세요." 충남 서해안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22일 서해안 시·군에 따르면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해안 3대 낙조 명소인 태안군 안면읍 꽃지해수욕장에서 열리는 해넘이 행사에서는 관광객 장기자랑과 가수 박현빈·피노키오의 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이 화려하게 펼쳐진다. 올해 해넘이 행사에서는 '태안 방문의 해' 1년 연장을 선포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된다.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는 근흥면 연포해수욕장에서 해맞이 행사가 열려 탁 트인 해변에서 희망찬 아침을 맞이할 수 있고, 태안읍 백화산 정상에서도 가로림만을 굽어보며 새해 첫날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31일 저녁부터 당진시 석문면 왜목마을에서는 각종 공연과 함께 희망엽서 쓰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된 뒤 새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다음 날에는 새해 첫 해돋이를 감상하며 떡국을 나눠 먹는 시간도 마련된다. 같은 날 저녁 5시부터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분수광장에서는 관광객 선물 증정, 떡·차 나눔, 소원등 달기 등 해넘이 행사가 열린다. 다음 날 오전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보령시는 오는 24∼28일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보령머드테마파크 일원에서 대천겨울바다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랑·불빛 그리고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 첫날 머드광장에서는 핸드벨 타종과 동시에 산타빌리지 콘셉트 조명이 일제히 켜지며, 광장 전체가 겨울 마을로 변신한다. 보령머드테마파크 외벽과 노을·분수광장에도 크리스마스 조형물, 트리, 전통등 등이 설치돼 축제 기간 내내 '크리스마스 빛의 거리'가 조성된다. 야간경관시설은 내년 1월 11일까지 계속 점등돼 보령을 겨울철 야간 관광명소로 밝혀나갈 예정이다. 첫날 MZ세대 만남 이벤트 '솔로다방'이 청춘 음악다방 감성으로 펼쳐진다. 25일에는 연인을 위한 러블리 투어가 진행되며, 아카펠라·마술·뮤지컬 공연과 함께 나윤권 특별공연과 전 관객 프러포즈 이벤트가 마련된다. 26일에는 머드광장 산타빌리지에서 감성 가득한 스노우 버스킹 데이가 펼쳐진다. 27일에는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블리 투어가 운영되고, 저녁에는 럼블피쉬 공연과 겨울바다 위를 수놓는 로맨틱 드론쇼가 축제의 절정을 장식한다. 마지막 날인 28일은 어린이를 위한 키즈데이로, 어린이 연극과 매직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서산시는 성연면 왕정리에 겨울테마파크를 개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개장한 서산 겨울테마파크는 1천800㎡의 아이스링크, 600㎡의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을 갖추고 내년 2월 1일까지 운영된다. 피겨스케이팅 강습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겨울테마파크는 화·수·목·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금·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아이스링크와 아이스 튜브 슬라이드는 각 2천원, 피겨스케이팅은 4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춥고 긴 겨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겨울테마파크에서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1만2천여명이 겨울테마파크를 방문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이 19일 개장했다. 내년 2월 8일까지 운영되는 엑스포시민광장 야외스케이트장은 국제규격 쇼트트랙 아이스링크(1천800㎡)와 눈썰매장(480㎡), 민속썰매장(450㎡) 등을 갖췄다.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 오후 1시에는 피겨 아이스쇼와 매직 버블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린다. 운영 시간은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금∼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다. 월요일은 휴장한다. 이용료는 1회 1시간에 2천원으로 스케이트·튜브·썰매·헬멧 대여료가 포함돼 있다. 이용권은 네이버를 통해 사전 예매하거나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등은 무료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오는 25일 오후 3시 크리스마스를 맞아 지하 2층 메인 수조에서 산타복을 입은 아쿠아리스트의 수중먹이 주기 시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쿠아리움은 아쿠아리스트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타임을 마련하고, 방문객 전원에게 방문기념 스티커도 1인 1매씩 증정한다.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말 단양을 찾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관광지"라며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나들이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올해 7월 확장 재개관한 다누리아쿠아리움은 연면적 4천870㎡ 규모에 수조 203개를 갖추고 국내외 민물어류 319종, 3만여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암 진단 전에는 활동적이지 않았더라도 진단 후 신체활동(PA)을 늘리면 암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암학회(ACS) 에리카 리스-푸니아 박사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 최근호에서 방광암·난소암·폐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1만7천여명의 신체활동과 암 사망률을 10년 이상 추적,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 진단 후 중·고강도 신체활동(MVPA) 수준이 높을수록 암 사망 위험이 낮았다며 이는 암 생존자들의 장기적 생존과 전반적 건강을 위해 신체활동을 적극 권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신체활동이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미치는 역할은 잘 알려져 있으며 전문가들은 암 예방을 위해 신체활동을 늘릴 것을 권고한다. 암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주당 150~300분의 중강도 또는 75~150분의 고강도 신체활동을 권장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런 권고는 주로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 등 생존자 대상 연구에 기반을 두고 있다며 이 연구는 신체활동이 비교적 덜 연구된 방광암, 자궁내막암, 신장암, 폐암, 구강암, 난소암, 직장암 등 7개 암 병력이 있는 사람
취침하기 최소 3시간 전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는 방식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이상 늘리면 주요 심장 및 혈당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파인버그의대 필리스 지 교수팀은 미국심장협회 저널 '동맥경화·혈전증·혈관 생물학'(Arteriosclerosis, Thrombosis, and Vascular Biology) 최근호에서 중·노년층을 대상으로 야간 금식 시간을 조절하는 무작위 대조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취침 3시간 전부터 음식 섭취를 중단해 야간 금식 시간을 2시간 늘린 그룹에서 심혈관·대사 건강 지표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며 무엇을 얼마나 먹느냐 뿐 아니라 수면과의 관계에서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간헐적 단식처럼 식사 시간을 제한하는 식이요법이 심장 대사 건강을 개선하고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전통적 단식에 필적하는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축적되면서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연구팀은 그러나 기존 대부분 연구는 단식 시간이 얼마나 긴지에 초점을 맞췄을 뿐, 단식이 대사 조절에 중요한 개인의 수면 일정과 어떻게 맞물리는지에는 주목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관상동맥심장질환(CHD) 위험을 낮추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 자체를 줄이는 것보다 통곡물과 채소 등 식물성 식품이 많은 질 좋은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섭취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T.H. 찬 공중보건대학원 치쑨 교수팀은 미국 심장학회저널(JACC) 최근호에서 간호사와 보건전문가 20만명을 30년 이상 추적 관찰한 연구 데이터를 분석, 질 좋은 식품으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 개선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문 제1 저자인 우즈위안 박사는 "이 결과는 단순히 탄수화물이나 지방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도 본질적으로 유익하다는 통념을 반박하고, 저탄수화물·저지방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심장 건강 보호에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분명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저탄수화물 및 저지방 식단은 미국에서 지난 20여년간 권장되고 널리 실천돼 왔으나 이들 식단이 장기적으로 심혈관에 미치는 영향과 각 식단을 구성하는 '식품의 질'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미국 간호사 건강연구(NHS)와 간호사 건강연구Ⅱ(NHSⅡ), 보건전문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 폐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3배 가까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이 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지원준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비흡연 폐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2016∼2020년 삼성서울병원과 서울아산병원에서 비소세포폐암을 진단받은 3천명과 폐에 이상이 없는 대조군 3천명을 선정해 위험 요인을 정밀 분석했다. 양 집단은 모두 흡연 경험이 없는 비흡연자였다. 그 결과 비흡연자 폐암 발병의 가장 강력한 위험인자는 '만성 폐 질환 유무'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흡연 환자 중에서 폐결핵 등 폐 관련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병 위험이 대조군보다 2.91배 높았다. 특히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경우 폐암에 걸릴 위험이 7.26배까지 올라갔다. 연구진은 이러한 위험이 폐에서 계속되는 만성적 염증 반응 때문일 것으로 추정했다. 가족력도 폐암 위험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촌 이내 가족 중 폐암 환자가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1.23배 높았다. 이 중 형제자매가 폐암 병력이 있을 때 위험도는 1.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코로나19 후유증) 조사연구 결과와 최신 정보를 반영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진료 지침' 최종판을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발표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임상진료 지침 권고안'에 따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은 코로나19 진단 후 3개월 이상, 다른 대체 진단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증상·징후가 지속되는 상태를 한다. 이번에 발표된 지침 최종본은 코로나19 미감염군과 구분되는 증상을 바탕으로 한 '한국형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분류체계'를 담고 있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석 달이 지나도 ▲ 피로(9점) ▲ 후각·미각 소실(5점) ▲ 두근거림(5점) ▲ 집중력 저하(3점) ▲ 피부 발진(3점) ▲ 근력 저하(2점) ▲ 흉통(2점) ▲ 생리주기 변화(2점) ▲ 기침(1점) 증상의 총점이 13점 이상이면 만성 코로나19 증후군으로 분류될 수 있다. 진료 지침 최종본은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국립보건원(NIH) 등 국외 지침과 국내·외 최신 연구 결과도 반영했다. 또한 호흡곤란·피로·인지장애·수면장애 등 13개 만성 코로나19 증후군 증상별 진단법과 치료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한글문화 진흥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온 소설책 '세종의 나라'가 출간됐다고 2일 밝혔다. 김진명 작가가 집필한 이 책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 과정 이야기를 담고 있다. 김 작가는 지난해 10월 세종시 조치원에서 출범한 '한글문화 공동체'에 참여하면서 '세종의 나라 '집필 계획을 발표했다. 국내 첫 한글 문화도시로 지정된 세종시는 지난해부터 도시 정체성에 한글문화를 입히고 있다. 세종시의 이런 노력에 공감하는 각계각층에서 '한글문화 공동체'라는 이름으로 힘을 보태고 있는데, 공동체에 합류한 김 작가가 한글을 주제로 한 새로운 장편소설을 쓰게 됐다. 김 작가는 한글 창제 과정에서 드러난 세종대왕의 통치 철학과 고뇌를 담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는 세종대왕의 애민 정신을 살려 집필 중인 소설책에 세종시민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독서토론회를 열기도 했다. 유민상 세종시 한글문화과장은 "세종의 나라는 한글을 사랑하는 여러 주체가 힘을 모은 결과물"이라며 "한글문화도시 세종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한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해양수산부는 3월 이달의 수산물로 도다리와 멍게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도다리는 가자미목 가자미과에 속하는 어종으로, 몸의 양쪽 눈이 한쪽으로 치우쳐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바닥 가까이에서 서식하며 봄철에 살이 올라 제철을 맞는다. 회와 매운탕 등으로 즐겨 먹으며, 쑥과 함께 끓인 도다리쑥국은 대표적인 봄철 별미로 꼽힌다. 멍게는 우렁쉥이의 또 다른 이름으로, 특유의 향과 맛으로 사랑받는 해산물이다. 철과 셀레늄 등이 풍부하며 최근에는 멍게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특화 메뉴로 활용되고 있다. 이달의 수산물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어식백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진천군은 새내기 공무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임대보증금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진천군 외 지역에 주소를 둔 8∼9급 공무원이며 총 7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보증금은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이며 임대 기간은 최소 1년에서 최대 6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월세와 추가 임대차 보증금은 본인이 부담한다. 군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전세권 설정 비용 최대 20만원, 부동산 중개 수수료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홈플러스는 '개당 99원'의 국내 생산 초저가 생리대를 대형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초저가 생리대는 100% 국내에서 생산한 '샐리의법칙 니즈원 생리대' 4종이다. 중형 14매 팩이 1천380원으로 개당 98.57원의 가격이 책정됐다. 개당 가격은 대형 10매 148원, 오버나이트 8매 185원, 팬티롱라이너 18매 82.2원 등이다. 4종의 초도물량은 평균 7천700팩으로, 홈플러스는 1인당 종류별로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는 이번 초저가 생리대를 자체브랜드(PB)가 아닌 협력사와 협업해 판매하는 제조사 브랜드(NB) 상품으로 기획했다. 이는 생리대 가격 안정을 위해 브랜드보다는 제품에 집중하며 이익을 최소화하는 방식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 중 다른 브랜드의 초저가 생리대 판매도 계획 중이며, PB 'simplus 유기농 순면 생리대'를 중형 기준 개당 166원에 저렴하게 판매 중이다. 김성윤 홈플러스 위생용품팀 바이어는 "회사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한 고민 끝에 초저가 생리대를 판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상품 선택지를 확대하고 물가 부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