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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배우 최불암, 고아라 외 15명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

박원순 서울시장 "행복한 서울 만들겠다"






배우 고아라와 김나운, 방송인 사유리, 개그우먼 김미화, 국민배우 최불암 씨,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민선6기 서울시 홍보대사에 새롭게 위촉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지난 25일 서울시청에서 이들을 포함한 15명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그 동안 서울시 홍보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던 권해효, 박칼린, 김별아, 이광기, 강주배, 조세현 씨 등은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은 시민이 직접 추천하거나 본인이 신청 했다. 서울시는 지난 8월 유명인에 대한 시민 추천을 받는 한편, 서울시와 시민을 위한 재능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 계획을 가진 시민의 홍보대사 신청을 받았다.




이번에 시민 추천과 신청을 통한 선발 과정을 통한 최종 심사 결과 도로교통공단에 재직하고 있는 전강식ㆍ박선주 오카리나 연주팀과 여근하 바이올리니스트, 박희영 관세사 등이 최종 시민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전강식ㆍ박선주 오카리나 부부 연주팀은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한강공원에서, 금요일 저녁에는 청계천, 주말과 공휴일은 열린예술극장 재능나눔 봉사단으로 서울시 전역에서 서울시민을 위한 무료 공연 활동을 펼 계획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여근하 씨는 음악과 함께 하는 성품 콘서트로 서울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한동관세법인 대표 관세사인 박희영 씨는 ‘대한민국 인맥의 달인-박희영의 유머경영’, ‘성공을 부르는 인맥의 왕’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경험을 살려 대학의 최고경영자 과정에 몸담고 있는 인맥과 다수의 강연 활동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시민의 꿈과 희망을 대변하는 분들과 함께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