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는 10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500만원)를 전달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저임금이 결정되더라도 실업률 증가 등 급격한 경기변동으로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 중 3분의 1 이상이 최저임금의 재결정을 요구할 경우 최저임금을 다시 심의·결정하도록 규정한 '최저임금법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발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강효상·김종석·박대출·윤상직·이양수·정유섭·추경호 의원과 무소속 정태옥·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모임 '시장경제살리기연대'가 공동으로 지난 5일 이를 공동발의했다고 전했다. 법안은 그동안 모임 소속 의원들이 논의·연구해 최종 합의한 내용을 정리해 발의한 것이라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해 사용자에게 그 수준 미만의 임금지급을 못하게 법적으로 강제하는 제도"라며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미치는 부담과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위기나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이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한복모델 김성은 씨는오는 12월 14일~16일 미얀마 양곤 시청광장과 JUNCTION SQUARE에서 열리는 한•미얀마 영화제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미얀마에서도 한복의 단아한 미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열대계절의 기후로 아시아 남부 계절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얀마와 한국의 관계는 1960년대부터 영사관계를 수립하고, 총영사관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었다.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수립된 것은 1975년 5월이었으며 이때 총영사관은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남북 관계에 있어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왔지만, 1983년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으로 인해 북한과 20여 년 간 단교했다. 한편, 1989년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관이 설치되었다. 미얀마에서는 2002년부터 드라마 '가을동화'를 계기로 시작된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K-Pop)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연예인의 인기가 매우 높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양곤 외국어대와 만달레이 외국어대에는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밖에 체육 및 문화, 예술 언론 분야에서도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기준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더불어 민주당 전현희(강남을) 국회의원은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SK케미칼․애경산업에 대한 조속한 수사 촉구 피해자-시민 1차 집중행동'이라는 이름으로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진행하는1인 시위에동참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옥시와 롯데마트 등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와 기소가 이뤄졌고,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검찰은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기소 중지 결정을 내렸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공로상을 수상한 가수 박진은"요즘 '정좀'주소'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공로대상을 수상한 가수 박승희는"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수 박승희는'줌마렐라', '불이야', '연리지'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에 이어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순정한 마음을 불이난 형상으로 재밌게 그려낸'불이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가수 우연이는 인기대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가수 우연이는'우연이', '그남자'등으로 성인가요의 인기를 상승곡선을 타고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인기대상을 수상한 가수 박진도는연말 잘보내시고 좋은일이 많이 있길 빈다며오늘 문화 예술 빛낸 상을 이렇게 받게 되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다고 말했다.문화투데이에서 이렇게 좋은일도 많이 하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수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또 문화예술을 빛낸 인기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책임감이 크다며,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된 가수 조승구는 2002년에 '꽃바람여인'으로 "정말 상을 많이 받고나서 한때 상을 받는 법을 잊어버렸는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발표 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푸드투데이가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 항암효과에 큰 효능이 있는 인천시 강화군에 강화섬 소재의 천년초 로컬푸드 한명단 대표를 찾아 천년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단 대표는 강화 일원에서 10만여평의 면적에 천년초를 재배를 하고 있으며 20여년을 천년초 식초, 발효 연구를 하고 있다. 한 대표는 39살에 교통 사고를 크게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시절 운명처럼 천년초를 접하고 난 후몸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천년초를 연구.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년초는 추운 겨울 영하 50도가 되어도 죽지 않는데, 청정지역 강화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천년초는 다른지역에 비해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한명단 대표는 복중 태아가 먹어도 좋다며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한 웰빙식품으로 천연 염색까지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천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천년초가 최근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에도 탁월하다. 집에서 섭취할 시 잔가시가 많기때문에 가시를 잘 제거해주고 열매, 줄기, 뿌리를 넣고 오랜시간 동안 끓여 즙으로 먹거나 열매와 다른 부재료를 섞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김춘진 심사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불교문화가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하늘을 위하고 아래는 중생구제하라는 부처님 말씀에 따라 오늘 스님께서 많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우리나라 문화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 수상자는▲감사패 김춘진 전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현희 국회의원,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용호 해돈대표, 조인호 회장, 정오스님 , 성각스님, 혜정스님,도암스님, 법산스님, 금봉스님, 성군스님, 도안스님, 진천사 박향숙이다. ▲문화예술 가요부분조승구 가수가요대상 '꽃바람여인', '나그네' 가요계의 명품가수다, 박진도 가수 인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 11월 마지막날 이제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지역마다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동장군의 계절에 따스한 온기가 피오나는 곳이 있다. 태권도세계챔피온출신 영화배우겸가수 이동준씨는 30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에있는예수사관학교근처에서 서영기장로님과 함께 공동주최하여 이동준씨가 총재로 있는 JBL봉사클럽30명 그리고 교회목사님 등20여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를했다. 이번 김장봉사는 총1만2천포기를담아. 한국가수협회와 영화배우협회에 각각 1톤씩 전달하여 원로선생님들에게 전달, 나머지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것라고하며 18년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연예인으로 사랑해주신 국민들에게 이제는작은 봉사로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준씨는 현재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노래 '누나야','미안해요', '그날그날' 에이어 요즘은 신곡 자작곡 '봉자야'라는곡으로 가수활동에 매진하고있다.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유방암은 한국인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종이다. 한국유방암학회가 분석한 자료를 보면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유방암 신규 환자는 3만명을 넘어선 3만665명(여 3만536명, 남 129명)으로 추산됐다. 이는 국내 여성 암 발생의 21.8%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만 국가 건강 검진 활성화에 힘입어 조기 진단이 늘어나고, 유방암의 특성에 맞는 표준 치료가 잘 이뤄지면서 사망률은 낮아지는 추세다. 지난해 국내 유방암 환자의 연령표준화 사망률은 10만명당 5.8명으로 미국(12.2명), 영국(14명), 일본(9.7명)보다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유방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그동안 많은 연구를 통해 여러 위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성 호르몬 수용체 상태와 가족력, 식생활 습관, 환경적 요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에서도 요즘 주목받는 건 식생활 습관이다. 평소 충분히 조절할 수 있는 유방암 위험 요인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과일, 채소, 통곡물 등의 건강한 식단 구성과 규칙적인 운동, 적정 체중 유지, 금연, 절주 등을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으로 권장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유방암과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청소년 3명 중 1명꼴로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림의대 동탄성심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유훈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제5차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3∼18세 청소년 1천630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청소년의 알레르기질환(알레르기비염·아토피피부염·천식) 유병률과 함께 환경적(거주지·주택유형·가구수·경제수준 등), 건강행동적(비만·예방접종·흡연·음주·수면시간·신체활동 등), 심리사회적(스트레스·자살 고민·우울경험·정신건강상담 경험·자가 건강평가 등) 영향을 종합적으로 살폈다. 분석 결과 연구 대상 청소년 중 35.8%(584명)가 하나 이상의 알레르기질환을 앓고 있었다. 질환별로는 알레르기비염이 23%(374명)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아토피피부염 11%(183명), 천식 10%(159명) 순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여성보다 알레르기비염에 걸릴 위험이 39% 높았지만, 아토피피부염에 걸릴 위험은 여성이 남성보다 30%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부족한 수면은 청소년기 알레르기질환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었다. 알레르기질환을 가진 청소년 중 하루
고지방 식단으로 인해 유발된 비만이 뇌 신호와 장내 미생물군에 변화를 일으켜 불안증과 인지장애 위험도 높일 수 있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조지아주립대 데지리 원더스 교수팀은 최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영양학회(ASN) 학술대회(NUTRITION 2025)에서 생쥐에게 15주 동안 고지방 먹이와 저지방 먹이를 먹이며 변화를 관찰한 실험에서 고지방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증 및 인지장애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결과는 먹이로 인한 비만과 불안 증상, 뇌신호 변화, 뇌기능 손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장내 미생물 변화 등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다며 이는 비만과 불안증이 장과 뇌의 상호작용으로 연결돼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원더스 교수는 "여러 연구가 비만과 불안의 연관성을 시사해 왔지만 비만이 불안을 직접 유발하는지 또는 그 연관성이 (비만에 대한) 사회적 압박의 영향인지 등은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비만이 제2형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뇌 건강에 미지는 잠재적 영향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비만과 인지 기능 및 불안의 연관성을 조사하기 위
암 환자의 얼굴 사진을 분석해 생물학적 나이(biological age)를 추정하고, 암 치료 예후까지 예측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이 개발됐다. AI가 분석한 생물학적 나이가 실제 나이(chronological age)보다 높으면 암 치료 예후가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브리검(Mass General Brigham) 휴고 에어츠 박사팀은 의학 저널 랜싯 디지털 헬스(Lancet Digital Health) 최신호에 심층학습(deep learning)과 얼굴 인식 기술로 얼굴 사진을 분석, 생물학적 나이를 추정하는 AI '페이스에이지'(FaceAg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 페이스에이지를 암 환자에게 적용한 결과 암 환자들은 암이 없는 환자들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평균 5살 높았고, 생물학적 나이가 높은 환자들은 단기 생존 가능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환자의 얼굴 등 외모는 의사들에게 전반적인 건강 상태에 대한 단서를 줄 수 있지만 의사들도 사람 나이에 대한 편견이 있을 수 있고 이는 판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보다 객관적이고 예측 가능한 지표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딥러닝과 얼굴 인식 기술로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글로벌 K-컬처, 세계 속에 꽃피우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개막한 '2025 천안 K-컬처박람회'에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개막 첫날에 벨라루스, 우즈베키스탄, 코스타리카, 나이지리아, 앙골라, 도미니카 공화국 등 11개국 주한대사관 관계자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한글·뷰티·푸드 등 산업전시관을 둘러보며 체험을 즐겼다. 5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K-인플루언서, 코리아넷 명예기자단이 K-컬처박람회장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돌며 K-소스를 기반으로 한 비빔라면 등 음식을 맛보고 뷰티·헬스케어 제품을 체험하기도 했다. 푸드·뷰티 산업전시관 앞에서는 쇼핑을 마치고 양손 가득 쇼핑백을 들고나오는 외국인들이 눈에 띄었다. 일부 외국인은 푸드 존에서 호두과자, 핫도그, 순대 등 간식을 사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평택 캠프 험프리스 주한미군과 가족, 외국인 공무원·유학생 등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색색의 한복을 입고 박람회장 곳곳을 누볐고, 전통 혼례 포토존 등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겼다. 시는 6∼7일 1박2일 일정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해 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6일 청주시 오창 충혼탑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이양섭 도의장, 윤건영 도교육감, 이범석 청주시장 등 도내 주요 기관장과 전몰군경유족회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오전 10시 전국 동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한 추념식은 헌화와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추념사를 통해 "고난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이 써 내려온 기적의 중심에는 조국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다"며 "그 정신을 이어받아 충북이 대한민국의 혁신과 변화의 중심으로 우뚝 서 새로운 미래를 힘차게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 및 국가유공자 위로연을 열고, 전상용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도청 정원 내 독립운동·안보 사진전(18·20일),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식 및 안보결의대회(25일)를 열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괴산 감물감자축제가 오는 13∼15일 농촌중심지활성화센터에서 열린다. 감자마을 흥바람 가요제가 열리고 햇감자 판매장, 감자 먹거리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1인당 1만원을 내면 5㎏의 감자를 캐 가져갈 수 있다. 감자 캐기 체험은 예약해야 한다. 감물 감자는 맛이 뛰어나고 단단하며 저장성이 높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감물면사무소 총무팀(☎ 043-830-2432)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대추 주산지인 충북 보은군이 이 지역 대추로 만든 카페 음료 4종을 출시했다. 보은군은 민간 커피학원(보은커피아카데미)과 공동으로 보은대추 농축액 등을 이용해 대추라떼, 대추밀크티, 대추스무디, 대추에이드를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5일 시음회를 열어 이들 음료의 맛을 평가한 데 이어 이 지역 카페 12곳에 레시피를 보급, 16일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5천500∼6천원으로 정해졌다. 군 관계자는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음료"라며 "시음회에서도 진한 대추향과 오랫동안 입안에 머무는 풍미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보은은 경북 경산과 함께 국내 최대 대추 생산지로 통한다. 1천200여곳의 농가가 570여㏊ 대추밭에서 한 해 2천500t 안팎의 대추를 생산한다. 보은군은 새로 선보인 대추음료를 관광상품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