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는 10일 도청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유창기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500만원)를 전달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은 최저임금이 결정되더라도 실업률 증가 등 급격한 경기변동으로 최저임금위원회의 위원 중 3분의 1 이상이 최저임금의 재결정을 요구할 경우 최저임금을 다시 심의·결정하도록 규정한 '최저임금법에 관한 특별조치법'을 대표발의했다. 법안 발의에는 이 의원을 비롯해 자유한국당 강효상·김종석·박대출·윤상직·이양수·정유섭·추경호 의원과 무소속 정태옥·민주평화당 황주홍 의원 등 모두 10명이 참여했다.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회의원 모임 '시장경제살리기연대'가 공동으로 지난 5일 이를 공동발의했다고 전했다. 법안은 그동안 모임 소속 의원들이 논의·연구해 최종 합의한 내용을 정리해 발의한 것이라고 이 의원은 설명했다. 이 의원은 "최저임금제도는 근로자의 인간다운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해 사용자에게 그 수준 미만의 임금지급을 못하게 법적으로 강제하는 제도"라며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과정에서 영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에게 미치는 부담과 실업률 증가 등 경제 위기나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득주도성장이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한복모델 김성은 씨는오는 12월 14일~16일 미얀마 양곤 시청광장과 JUNCTION SQUARE에서 열리는 한•미얀마 영화제에 참석해 무대에 오른다. “미얀마에서도 한복의 단아한 미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얀마는 열대계절의 기후로 아시아 남부 계절풍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 미얀마와 한국의 관계는 1960년대부터 영사관계를 수립하고, 총영사관을 개설하면서 시작되었다. 공식적인 외교관계가 수립된 것은 1975년 5월이었으며 이때 총영사관은 대사관으로 승격되었다. 1970년대 중반까지는 남북 관계에 있어 중립적인 태도를 취해왔지만, 1983년 북한의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으로 인해 북한과 20여 년 간 단교했다. 한편, 1989년에는 주한 미얀마 대사관이 설치되었다. 미얀마에서는 2002년부터 드라마 '가을동화'를 계기로 시작된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K-Pop)의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 연예인의 인기가 매우 높고,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양곤 외국어대와 만달레이 외국어대에는 한국어과가 개설되어 있다. 이밖에 체육 및 문화, 예술 언론 분야에서도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 2016년 기준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더불어 민주당 전현희(강남을) 국회의원은가습기살균제참사전국네트워크 'SK케미칼․애경산업에 대한 조속한 수사 촉구 피해자-시민 1차 집중행동'이라는 이름으로서울 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진행하는1인 시위에동참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과 관련하여 옥시와 롯데마트 등 일부 기업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와 기소가 이뤄졌고, 대법원의 유죄 확정 판결이 나왔다. 그러나 검찰은 SK케미칼(현 SK디스커버리)과 애경산업에 대해서는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기소 중지 결정을 내렸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공로상을 수상한 가수 박진은"요즘 '정좀'주소'로 활동하고 있는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공로대상을 수상한 가수 박승희는"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가수 박승희는'줌마렐라', '불이야', '연리지' 아줌마들의 응원가 '줌마렐라'에 이어서 사랑에 빠진 여자의 순정한 마음을 불이난 형상으로 재밌게 그려낸'불이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가수 우연이는 인기대상이라는 큰상을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리고 항상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가수 우연이는'우연이', '그남자'등으로 성인가요의 인기를 상승곡선을 타고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인기대상을 수상한 가수 박진도는연말 잘보내시고 좋은일이 많이 있길 빈다며오늘 문화 예술 빛낸 상을 이렇게 받게 되서 참으로 기쁘게 생각합다고 말했다.문화투데이에서 이렇게 좋은일도 많이 하고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부분에 있어서 가수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또 문화예술을 빛낸 인기상을 주신 것에 대해서 책임감이 크다며,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가요대상을 수상하게 된 가수 조승구는 2002년에 '꽃바람여인'으로 "정말 상을 많이 받고나서 한때 상을 받는 법을 잊어버렸는데 이렇게 큰상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라고 소감을 발표 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푸드투데이가 다른 채소나 과일에 비해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돼 있으며 항암효과에 큰 효능이 있는 인천시 강화군에 강화섬 소재의 천년초 로컬푸드 한명단 대표를 찾아 천년초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명단 대표는 강화 일원에서 10만여평의 면적에 천년초를 재배를 하고 있으며 20여년을 천년초 식초, 발효 연구를 하고 있다. 한 대표는 39살에 교통 사고를 크게 당하고 그 후유증으로 힘들었던 시절 운명처럼 천년초를 접하고 난 후몸이 좋아지는 것을 경험하고 천년초를 연구.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천년초는 추운 겨울 영하 50도가 되어도 죽지 않는데, 청정지역 강화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천년초는 다른지역에 비해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한명단 대표는 복중 태아가 먹어도 좋다며 우리 일상 생활속에서 건강한 웰빙식품으로 천연 염색까지 다양한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천가지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의 천년초가 최근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기능에도 탁월하다. 집에서 섭취할 시 잔가시가 많기때문에 가시를 잘 제거해주고 열매, 줄기, 뿌리를 넣고 오랜시간 동안 끓여 즙으로 먹거나 열매와 다른 부재료를 섞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 12월1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소재 문화투데이 본사에서 '2018 한국문화.불교진흥 빛낸 인물시상식'이 열렸다. 문화투데이주관한국문화불교진흥원 주최로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김춘진심사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AI 대책 특별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전 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당 위원장 제19대 국회의원 (전북 고창군부안군/더불어민주당) 제1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보건 국회의원 포럼 의장 제19대 국회 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이다. 김춘진 심사위원장은 우리나라는 불교문화가 상구보리 하화중생위로는 하늘을 위하고 아래는 중생구제하라는 부처님 말씀에 따라 오늘 스님께서 많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을 하고,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우리나라 문화의 꽃을 피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 수상자는▲감사패 김춘진 전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전현희 국회의원, 김만섭 한국오리협회 회장, 김용호 해돈대표, 조인호 회장, 정오스님 , 성각스님, 혜정스님,도암스님, 법산스님, 금봉스님, 성군스님, 도안스님, 진천사 박향숙이다. ▲문화예술 가요부분조승구 가수가요대상 '꽃바람여인', '나그네' 가요계의 명품가수다, 박진도 가수 인
[문화투데이 = 김성옥 기자] 11월 마지막날 이제 긴 겨울이 시작되었다. 지역마다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동장군의 계절에 따스한 온기가 피오나는 곳이 있다. 태권도세계챔피온출신 영화배우겸가수 이동준씨는 30일 인천시 중구 운북동에있는예수사관학교근처에서 서영기장로님과 함께 공동주최하여 이동준씨가 총재로 있는 JBL봉사클럽30명 그리고 교회목사님 등20여명이 함께 김장 담그기 봉사를했다. 이번 김장봉사는 총1만2천포기를담아. 한국가수협회와 영화배우협회에 각각 1톤씩 전달하여 원로선생님들에게 전달, 나머지는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것라고하며 18년을 마무리하면서, 지금까지 연예인으로 사랑해주신 국민들에게 이제는작은 봉사로 돌려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동준씨는 현재 연기활동을 중단하고 노래 '누나야','미안해요', '그날그날' 에이어 요즘은 신곡 자작곡 '봉자야'라는곡으로 가수활동에 매진하고있다.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암 환자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뿐 아니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스리니바스 라만 박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암 전문학술지 BMJ 종양학(BMJ Oncology) 최근호에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12편을 메타 분석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상호 연관된 생물학적, 심리적, 행동적 기전을 통해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암 치료 과정에 심리사회적 평가와 표적화된 개입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 세계적으로 암의 새로운 발병 건수는 2050년까지 연간 3천500만 건, 암 관련 사망자는 1,8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자주 경험하며, 외로움이 우울, 면역 저하, 염증 반응 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데이터베이스(MEDLINE, Embase, PsycINFO)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1회 충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진천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충북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 차원의 첫 통합행사로 마련됐다. 그동안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열어 왔으나, 연합회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정책 추진의 균형 및 연대 강화를 위해 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4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설립된 충북소상공인연합회에는 1천8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청대·강동대·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도내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유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1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비자 연장·변경 및 법률상담, 외국인 창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외국인 채용 웹사이트 K-WORK 플랫폼 이용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유학생들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도내 외국인 수가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점차 개방형·글로벌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외국인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4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5개 기업·인사에 대한 시상과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대상 종합 1위는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인 이니스트에스티㈜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 기업은 ▲ 경영대상 ㈜대원디씨 ▲ 기술대상 티이엠씨씨엔에스㈜ ▲ 수출대상 ㈜원풍 ▲ 노사화합대상 터보윈㈜ 등이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는 ㈜다이아덴트 유재훈 대표와 ㈜마크로케어 이상린 대표가 뽑혔다. 수상 기업과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해외전시 참가 지원, 세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충북도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07년부터 10월 넷째 주 화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사항, 중대재해 사례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이다.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뤄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84개 업체가 입주한 대전산업단지(231만7천㎡)에서는 5천999명이 근무 중이다. 시는 지난 5월에도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