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는 9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국내외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국내 최대 요리 축제다.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150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요리경쟁을 벌였다.이날 150팀의 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출연한 모금액을 참가 가족대표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어린이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9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국내외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국내 최대 요리 축제다.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150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요리경쟁을 벌였다.이날 150팀의 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출연한 모금액을 참가 가족대표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어린이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오뚜기(대표 이강훈)는 9일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스위트홈 제20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올해로 20회째 맞는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은 국내외 가족들이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간의 화목을 다질 수 있는 국내 최대 요리 축제다.이날 행사에는 예선을 거친 150팀의 가족들이 참여해 열띤 요리경쟁을 벌였다.이날 150팀의 가족이 낸 참가비와 오뚜기에서 출연한 모금액을 참가 가족대표가 한국심장재단을 통해 선천성 어린이 후원금으로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도 동시에 진행됐다.
인천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농산물을 이용한 6차 산업의 이해를 돕고 다양한 사업과 연계를 위해 연중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에 진행될 프로그램은 5월 파종시부터 농특산물 수확철까지 연계해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기술관에서 추진하게 되며 현재 교육 희망자를 모집 중에 있다.농촌체험 상품화, 농산물포장과정, 조청, 특산물소스, 퓨전식초, 쌀젤리 등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농가공 훈련과정 및 SNS마케팅, 6차 산업의 이론 등 농산물 활용한 까페메뉴, 가공상품, 체험상품개발 등이 지역특성에 맞도록 추진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요즘 트랜드로 떠오르는 6차 산업이란, 농사를 지어 생산된 농산물을 체험상품으로 연계하고, 가공품으로 만들고, 차별화된 로컬푸드 마케팅이 함께 이루어져 생산, 가공, 유통이 한바퀴로 굴러가는 것
'여자싸이' 가수 윤수현이 봄꽃 행사 섭외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천태만상','여자싸이'로 큰 인기를 받고 있는 윤수현은 '꽃길' 이라는 곡을 발표함과 동시에 주목을 받고 있다.'꽃길'은 작사가 김순곤, 작곡가 임강현이 참여했고,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가 인상적인곡이다.앞서 지난 3월 피닉스파크 행사장에서 부른 꽃길이 유투브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다.윤수현 측은 " '꽃길'이 봄과 꽃을 주제로 한 노래니만큼 봄 계절과 어울리는 곡으로 많이 찾아 주시는거 같다"며 " 축제현장에서 인사 드릴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생활 주방가전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삼성전자는 7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은 냉장고, 인덕션(전기렌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로 구성되어 있다.올해 국내 빌트인 시장 확대를 통해 2018년 까지 두배 이상의 성장을 목표 하고 있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가 생활 주방가전시장에 새로운 장을 열었다.삼성전자는 7일 서울신라호텔 영빈관에서 '2015 삼성 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을 공개했다.셰프컬렉션 풀 라인업은 냉장고, 인덕션(전기렌지), 전기오븐, 식기세척기로 구성되어 있다.
'가짜 백수오' 논란이 백수오에만 한정되어 있는것이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전체의 안전관리체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이명수 의원은 6일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 백수오 문제가 아니라 16000개의 건강기능식품 안전관리체계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것을 파악하게 됬다"며 " 백수오 논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후에 대책을 강구하는것 자체가 평소에 안전관리체계 잘못됐다는 반증이다"라며 이같이 밝혔다.이 의원는 " 백수오 유해성이나 안정성 문제에 대해 기관, 협회간의 이견차를 보일 때 식약처가 어떤입장을 취하고, 어떻게 이것을 대응하는지에 대해 보완이라던지 새로운 개선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는 " 이번 백수오 논란으로 인해 생명, 식품안전에 관한 인식을 일깨우고, 새로운 개선
수원지검여주지청은 4일 백수오, 이엽우피소 혼합 사용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내츄럴엔도텍(대표 김재수) 이천공장을 전격압수수색했다.검찰은 고의적으로 이엽우피소를 백수오와 혼합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조사 결과에 따라 해당 담당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앞서 지난 22일 한국소비자원은 내츄럴엔도텍에서 제조한 백수오 원료중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발표한 식품 21개 제품 중 13개 제품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13개 제품에서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지난 30일 내츄럴엔도텍이 백수오 공급업체로부터 백수오 원료를 공급받아 3월 26일, 3월 27일에 입고된 백수오 원료를 각각 수거하여 ‘대한민국약전외한약(생약)규격집’ 방법과 ‘식품 중 사용원료 진위 판별지침서’ 방법에 따라 검사한 결과다 모두 검출됐다고 밝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보람돼요"3일 박혜란 궁중음식연구원 요리연구가는 100년만에 개장한 경복궁 소주방 조선왕조 궁중음식 공개행사에서 꽃 육포, 잣술끼우기 강연을 했다.이날 박 연구가는 " 아이들과 함께해서 더 보람되고 기쁘다"며 " 27년동안 전통요리 연구를 해왔는데 앞으로 사회에 봉사하는 마음으로 궁중요리에 대해 더 열심히 연구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또한 그는 " 한식 세계화를 위해 궁중요리를 더 보편적인 요리로 만들겠다"며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연에는 사전 신청받은 20여명의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궁중예절과 궁중요리를 전수 받았다.이번 조선왕조 궁중음식 공개행사는 문화재청 주최로 펼쳐지는 ‘1회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중 일부로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행
아르바이트노조(이하 알바노조)는 1일 노동절을 맞아 패스트푸드 밀집한 종로 보신각에서 '2015년 세번째 Alba Day'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알바를 착취하는 맥도날드 시스템을 바꿔야 하고, 저임금, 불안정한 상태로 노동에 대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300여명의 브랜드별 알바생들이 실태를 고발한다.또,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알바노동자들이 모이는 대회로 청년들의 문화적 코드에 맞춘 음악, 의상, 퍼포먼스도 벌인다.알바노조 관계자는 " 맥도날드 매출 부진을 타개하려면 노동자와 함께 사는 법을 배워야 하고 알바노동자들 맥도날드의 사회적 책임을 요구하고 맥도날드화 되어 있는 요식업 프렌차이즈 장점에 있는 맥도날드부터 변화가 시작되어야 한다."며 " 노동절을 맞아 아르바이트의 당당한 권리를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도(도지사 송하진)는 오는 2일 오후 7시부터 아직까지 야간에 개방 된 적이 없었던 경기전에서 관광주간을 맞아 전주한옥마을 달빛기행을 진행한다.5월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전북도, 한국관광공사 전북협력지사가 특별히 기획한 이벤트로 보름 전날 작은 음악회와 함께 전주한옥마을의 운치를 느끼며 야간관광과 역사투어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낮과 다른 모습의 한옥마을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중·고등학생들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를 겪을 위험이 최대 90%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대 루치 반다리 교수팀은 국제학술지 PLOS 정신건강(PLOS Mental Health) 최근호에서 미국 중·고등학생 6만여명의 데이터 분석 결과, 일반담배를 피우거나 전자담배를 사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우울증이나 불안 증세 위험이 37%에서 90%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지만 모든 형태의 담배 사용이 정신건강 문제와 유의미하게 연관돼 있음을 보여준다"며 "청소년의 모든 형태 담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정신건강 지원과 맞춤형 개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담배는 정신건강과 복합적이고 양방향적인 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청소년기는 건강 관련 위험 행동이 시작되는 발달기이기 때문에 이 시기의 담배 사용과 정신건강 간 상호작용을 이해하는 게 특히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1~2023년 미국 청소년 흡연실태조사(NYTS) 데이터를 활용, 중·고등학생 6만72명을 대상으로 일반담배 및 전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55세부터 79세까지 고령층 경제활동인구가 1천만명을 돌파했다. 고령층 약 70%는 계속 일하고자 했으며 생활비가 주된 이유였다. 이들은 평균 73.4세까지 일하기를 원했다. 고령층 절반만 연금을 받고 있고, 그나마도 금액이 월 평균 약 86만원으로 최소 생활비에 턱 없이 못 미쳤다. 통계청은 6일 이런 내용의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고령층 부가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고령인구가 늘어나며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 고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고령층(55∼79세) 인구는 1천644만7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46만4천명 증가했다. 15세 이상 인구의 36.0%를 차지한다. 고령층 경제활동인구(취업자+실업자)는 1천1만명으로 1년 전보다 32만8천명 늘어나며 2005년 관련 통계 집계 이래 처음 1천만명대를 진입했다. 고령층 취업자는 97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4만4천명 증가했다. 고령층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률은 각각 60.9%, 59.5%로 작년보다 각각 0.3%포인트(p), 0.5%p 상승했다.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이다. 산업별로 고령층 취업자는 주로 보건·사회·복지(13.7%), 제조업(12.5%)에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65세 이상 노인들의 진료비가 최근 4년 사이 40% 가까이 늘어나 지난해 5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진료비는 전체 인구 진료비의 거의 절반에 해당했다. 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층의 건강보험 진료비(환자 본인부담금+급여비) 총액은 2020년 37조4천737억원에서 지난해 52조1천221억원으로 39.1% 증가했다. 올해 들어 상반기까지 이들의 진료비는 27조9천817억원으로, 이미 지난해의 절반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65세 이상 고령층 1인당 진료비는 474만1천원에서 536만8천원으로 늘었다. 올해 6월 현재 1인당 진료비는 작년의 52% 수준인 280만원이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총액이 전체 인구 진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 전체 대비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 비중은 2020년 43.1%에서 지난해 44.8%까지 불어났다. 올해는 6월 현재 46%까지 커져 거의 절반에 가까워졌다. 김미애 의원은 "전체 진료비의 절반 가까이를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상황은 급속한 고령화가 이미 건강보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가 두렵지만 달콤한 디저트를 도저히 포기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혈당 스파이크를 막기 위해 먹는 순서를 바꾸라던데 진짜 효과가 있는 걸까. 식후 급격한 혈당 변동을 일컫는 혈당 스파이크는 공식적인 의학 용어도 아니고 정확한 기준도 없지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뜨거운 키워드가 됐다. 조영민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최근 신간 '혈당 스파이크 제로(ZERO)'(서삼독)를 펴내며 혈당 스파이크의 개념부터 관리 방안 등을 총망라한 건강한 삶의 길잡이를 제시했다. 조 교수에 따르면 혈당 스파이크는 당뇨병이 없는 사람이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이 50mg/dL 이상 상승하거나 식후 혈당이 140mg/dL 이상으로 오를 때를 칭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혈당이 조금만 올라도 혈당 스파이크가 아니냐고 걱정하는 일반인 대부분은 정상 범주에 속한다. 식사 후 자연스러운 혈당 상승과 혈당 스파이크를 구분하는 것도 중요하다. 식사 후 정상적인 혈당 상승이 아닌 혈당 스파이크가 자주 발생한다는 건 고혈당을 유발하는 음식을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질병관리청은 오는 10월 1일부터 '폐렴구균 20가 단백결합백신'(PCV20)을 국가예방접종사업(NIP)에 새로 도입하고, 생후 2개월 이상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접종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영유아에게 중이염, 폐렴, 수막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주요 세균성 병원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소아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침습성 감염(IPD)을 일으킬 수 있어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 현재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는 소아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13가 단백결합백신(PCV13)과 15가 단백결합백신(PCV15)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PCV20은 지난해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기존 15가 백신(PCV15)보다 다섯 가지 더 많은 총 20종의 폐렴구균 혈청형을 예방할 수 있다. 건강한 소아는 기존과 똑같이 생후 2, 4, 6개월에 총 3회 접종 후 12∼15개월에 1회 추가 접종을 하면 된다. 이미 PCV13으로 접종을 시작했더라도 PCV20으로 교차 접종할 수 있다. 다만, PCV15로 접종을 시작한 경우에는 같은 백신으로 접종을 마무리할 것을 질병청은 권장했다. PCV20의 경우 면역 저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일 한미 통상협상 결과와 관련해 쌀과 소고기 등 민감한 농축산물 품목을 더 개방하지 않기로 했다는 정부 입장을 재차 밝히면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이재명 정부에서 유임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미국의 농업 개방 요구가 높았는데 정부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상해 민감한 쌀과 소고기 개방을 안 하는 것으로 최종 협상을 완료했다"면서 "최종 문서 형태로 구체화하는 단계를 거치겠지만 농업 부문은 더 개방 안 하는 것으로 합의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소나기를 피했다"면서도 "언제까지 (시장을) 방어할 수 있겠나,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미국에 너무 의존하지 말고 수출 시장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것이 통상협상의 교훈"이라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과일, 과채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가와 소통하면서 대비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송 장관은 미국이 매년 보고서에서 한국의 30개월 미만 소고기 수입 제한 조치 등을 비관세 장벽으로 거론하는 점을 언급하면서 "압력은 계속될 것"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음성군은 이달 12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음성읍 하상 주차장에서 청결고추 직거래 장터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직거래장터는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총 6회씩 운영된다. 음성청결고추는 색깔이 곱고 매콤한 맛으로 유명하다. 청결고추에 생산자 이력 사항을 기록한 '출하 확인증'이 첨부돼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교육청과 진천군은 7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진천군이 추진 중인 ▲ 생거진천수학올림피아드 ▲ 진천형 AI 창의융합교육 ▲ 보재 이상설 선생 서훈 대한민국장 승격 운동 등에 대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생거진천수학올림피아드는 조선 최초의 중등 수학 교과서 '산술신서'를 집필한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을 기념하고 진천군을 수학의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진천군이 개최하는 대회다. 오는 10월 18일 이상설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진천군은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 2025 공감동행 충북교육박람회때 홍보관을 운영하고 ▲ 지역 교육력 제고를 위한 학력향상 지원 ▲ (가칭)혁신초중학교 신설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박람회는 10월 22∼26일 청주 생명누리공원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단양구경시장이 전국 재래시장 중 2번째로 높은 여행자원 추천을 받았다. 단양군은 최근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여행자 4만8천79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내 여행자원 추천도 조사'에서 이 시장이 73.9%를 받아 부산 중구(74.8%)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7일 밝혔다. 부산 중구에는 국제시장, 깡통시장, 자갈치시장이 있다. 단양읍 도전리 1만4천여㎡에 들어선 단양구경시장은 170여곳의 점포와 음식점 등이 영업한다. 이 지역 특산물인 마늘을 활용한 빵과 닭강정, 만두, 떡갈비 등이 유명세를 타며 문화와 먹거리가 어우러진 관광 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단양군 관계자는 "구경시장이 마늘 테마 브랜드화 사업을 통해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되는 등 관광자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주변에 관광자원 등이 밀집한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