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더불어민주당 경대수(충북 증평ㆍ진천ㆍ괴산ㆍ음성)의원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는 메르스 이후 침체된 민생경제와 가뭄과 구제역으로 인한 농가피해, FTA 시장개방압력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신뢰와 농림축산식품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으로 하나하나 극복해 나가고 있다"며 "새해에는 그 신뢰에 보답하고자 모든 국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이 좀 더 풍족해지고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어 "경기회복의 불씨를 반드시 살려내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득이 불안정한 농가의 소득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등 민생안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국회의원으로서의 의무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농림축산식품 관계자 여러분,그리고 농업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
무는 단백질, 지질, 당질, 섬유질, 비타민, 철, 마그네슘, 칼슘, 매운맛 등의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는 채소이다. 비타민A,B1,B2,C가 들어 있으나 부분에 따라 그 함량은 다르다. 잎에는 비타민A가 시금치보다 많지만 뿌리에는 전혀 없으며, 비타민 B1,B2는 별로 많지 않으나 뿌리보다는 잎에 더 많고, 비타민C는 어느 부위에나 함유돼 있어 다른 채소류보다는 비교적 많은 편이다.무를 먹으면 단맛이 나는데 그것은 여러 가지 단맛을 내는 성분 때문이고, 매운 맛은 여러 가지 유황화합물 때문이다. 이는 무 속에 여러 가지 소화를 시킬 수 있는 효소가 많기 때문이라고 한다.무를 이용한 요리무구절판재료무(작은 것)1/3개, 표고버섯 3장(간장 1큰술, 설탕1/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다진파, 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오이1/2개, 당근 1/3개, 숙주 100g, 죽순 2쪽, 계란 1개, 소
10:00 법제사법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전체회의 정회 직후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8회 국회(임시회) 제1차 청원심사소위원회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7:30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합동 당정협의(국회 본관 귀빈식당) 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중진연석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더불어민주당문재인 당 대표08:50 박근혜 정부 복지정책 공동거부선언(본청 당대표회의실)09:00 최고위원회의(본청 당대표회의실)10:30 민주주의자 故김근태 선생 4주기를 추모하다(창동성당, 도봉구 창1동 659-30) 15:00 주거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활동(새꿈어린이공원, 용산구 동자동 8-1)16:10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사무처 종무식(동자아트홀, 용산구 동자동 45)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도청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하고,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 이임식에 참석한다.또 오후 5시 30분 집무실에서 송.신년사 촬영을 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0일 오전 10시 세종 32사단을 방문해 장병들과의 대화의 시간에 참석하고, 오후 3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충남경제비전2030 발표 및 비전실행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30일 오전 11시 도청 왕인실에서 열리는 하반기 정년 퇴임식에 참석하고, 오후 1시 30분 집무실에서 신안군-중국 웨이하이 한·중보세교역센터 운영자 간담회를 갖는다.또한 오후 2시 집무실에서 나눔운동본부 사랑의쌀 전달식을 하고, 오후 2시 45분 강진 성전면에서 연말 군 장병 위문에 나선다. 또한 오후 4시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열리는 도-시군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삼다홀에서 공무원 승진 및 전보발령자 임용장을 수여하고, 오전 10시 40분 소통회의실에서 열리는 공무직 정년퇴직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 탐라홀에서 2015년 하반기 퇴직자 포상하고, 오후 2시 탐라홀에서 2015년 하반기 도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한다.오후 3시 30분 제주발전연구원에서 열리는 2015년 제주발전연구원 성과보고회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오전 11시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스타 사회적기업 시상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도철 강당에서 열리는 2015년 직원 송년한마당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30일 오후 7시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열리는 고(故) 김근태 선생 4주기 추모콘서트 ‘안치환과 자유 – 너를 사랑한 이유’에서 고인의 넋을 기리는 추도사를 한다.박 시장은 앞서 오후 1시30분에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서울시 2015년도 하반기 퇴임식을 갖고, 그동안 서울시와 천만 시민을 위해 맡은 책임을 다하며 수고한 퇴임 직원들을 격려하고 훈‧포장 및 표창장을 전달한다.올 하반기엔 총 176명이 정년 및 명예 퇴임하며, 이날 퇴임식엔 퇴직자 95명을 비롯해 가족, 동료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냉동식품 부문에서는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의 '비비고 왕만두‘가 선정됐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왕만두 CJ제일제당이 2013년 출시한 비비고 왕만두는 누척매출 137억원을 돌파했다. 국산 돼지고기와 건강한 식품이 두부로 속을 채우고, 큼직하게 썬 배추와 깔끔한 부추를 더해 담백하게 씹는 맛으로 올 한해도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복을 싸서 먹는다’는 기원 그대로, 큼직한 속재료를 듬뿍 담아 빚어내던 함경도식 왕만두를 한식명장의 노하우를 담아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문병호(인천 부평구갑) 의원은 변호사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19대 국회에서 경제민주화와 세제 개혁 등 주요 이슈를 앞장서서 해결해 나갔다.특히 국정원 대선개입 문제에 맞서 국정원개혁특위 간사 행보로 주목받으며 신념 있는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문 의원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국비추진, 가계통신비 인하, 우정사업본부 비정규직 처우개선 등의 현안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민생 입법활동을 비롯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지난 2013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병호 의원은 총체적 부실로 드러난 4대강 사업에서 턴키 담합을 통해 막대한 이득을 챙긴 건설사들이 쥐어짜기식 저가 하도급을 통해 1조원 정도의 부당이득까지 챙겼음을 구체적으로 밝혔다.서울~춘천 민자고속도로에서
푸드투데이와 문화투데이는 서울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49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2015년 식,음료 소비자 선호조사’를 통해 온라인 조사를 거쳐 '2015 히트상품'을 선정했다. 제품구입률, 구입의향률, 신규구입률, 제품선호도 등 이 조사 항목으로 29개 업체의 30개 품목이 뽑혔다. 음료 부문에서는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의 '제주 삼다수‘가 선정됐다. 광동제약- 제주삼다수제주삼다수는 1998년 3월 출시된 이후 연평균 12.7%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상품이다.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먹는샘물 페트병 시장 1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17년 동안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광동제약과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채널 이원화 전략을 구사, 유통망 시스템을 안착시켜 최근까지 지속적인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유통관계자에 따르면 “삼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연합]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현지에서 비커피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관련 메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9일 로이터통신과 펑파이·계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비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메뉴 수십종의 가격을 조정해 '접근 가능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푸치노와 아이스쉐이큰티, 티라떼 등 할인 대상 메뉴의 가격이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평균 5위안(약 941원) 내려간다. 일부 메뉴는 가격이 23위안(약 4천300원)까지 낮아진다고 스타벅스 차이나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더 작은 사이즈의 음료를 출시하거나 쿠폰을 발행해 할인을 제공한 적은 있으나 가격 경쟁은 벌이지 않겠는 입장이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번 가격 조정이 가격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전에는 커피, 오후에는 비커피'라는 슬로건 아래 비커피 음료를 강화해 오후 시간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스타벅스가 미국 밖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내수 부진과 저가 정책을 내세운 토종 브랜드들과의 경쟁, 커피 시장 성장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쇠고기맛·해물짬뽕맛)은 이날 정식 출시됐다. 행사장에서는 라면과 함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를 선보이며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에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할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9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연면적 4천431㎡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시험·평가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 보안 관련 평가까지 지원하는 국내 첫 전주기 지원 기관이다. 운영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고 약 5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전기 물리 분석실·환경·성능 시험실·품질 검사 및 시뮬레이션 실험실·기업 입주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며 모두 130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 3단계 차량에는 2천개 이상이 탑재된다. 그러나 국내 수요의 약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충남도는 내년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