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도시건물 에너지 효율화 정책토론회에 참석하고, 오후 4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노사정 '서울협액' 체결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4시 40분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열리는 2015 포스트 정책박람회에 참석한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건강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은 생각지 않고 그 원인을 죄다 식품 자체에다 돌리고 화풀이한다. 예를 들면 수면제를 과량 복용하고 자살한 사람이 있다. 책임을 수면제에다 돌려 제약회사에 책임을 물리지는 않는다. 유독 식품에만 그렇다. 패스트푸드, 밀가루, 유기농, 계란, 우유, 첨가물 등등 누가 일부러 먹인 게 아니라 자신이 선택해서 구매, 섭취한 결과인데도 말이다. 특히 밀가루는 우리나라에서만 유독 찬밥 신세로 먹어서는 안 될 나쁜 독처럼 오해받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왜곡된 신토불이 사상과 전통에 대한 집착, 우리 농업보호정책 등이 그 원인이라 생각된다. 정부와 생산자들이 나서서 다른 나라에서 온 것은 모두 악(惡)으로 몰아붙여 누명을 씌우고 혼쭐을 내야만 속이 후련한 한풀이가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충남 천안을)은 지난 2012년 국회 입성이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4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박 의원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등 조정소위의 충청권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직접 참여하고 발로 뛰며 충남·충북·세종·대전 지역 3380억원의 국비예산 확보에 기여했다. 이중 확보한 천안관련 사업 예산은 주요사업 15개 등 총 50개 사업 1675억원으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 앞장섰다.특히 주요사업 15개 중 9개 사업이 애초 정부사업에 없던 것을 신규로 만들어 증액시킨 것으로 천안의 경제활성화와 충남권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국회의원 순수증액 187억원을 확보하는 능력도 보였다. 또한 지난해에만 토론회와 간담회, 주민설명회를 25건 개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벌였다.박 의원은 19대 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비례대표)은 19대 국회 등원 이후 총 123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으며 이 중 49건을 통과 시키며 39.8%의 높은 법안 통과율로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했다.국회 복지위 소속인 남 의원은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불합리한 제도개선과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입법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왔다.우선, 식약처장으로 하여금 5년마다 식품 유해물질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해 유해물질을 체계적으로 조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을 재평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도록 해 식품의 안전성을 제고하도록 했다.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의결한 바와 같이 GMO원료를 사용한 식품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GMO 표시를 확대해 소
날씨가 추워지면 통증도 더 심해진다. 그중에 가장 많은 통증 중의 하나는 요통이다. 살면서 허리통증을 안 느껴 본 사람은 거의 없다. 주위의 병원을 봐도 많은 환자들이 허리치료로 내원한다. 단순한 근육통에서부터 허리디스크까지 병의 증세도 천차만별이다. 가볍게는 물건을 들거나 미끄러져서 삐끗해 통증이 나타나는 근육통으로 인한 심한 요통, 다리가 당기고 아프거나 걷거나 거동을 못하는 허리디스크까지 다양하다.요통은 왜 오는 것일까?요통은 같아도 원인에 따라 다르다. 단순한 근육통의 경우는 갑작스럽게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경우에 근육의 긴장으로 통증이 오는 경우다. 가벼우면 근육만의 문제지만 심해지면 인대까지의 영향을 주어 통증이 더 심하다.다음은 허리의 추간판탈출증으로 인해 허리의 통증이 오거나 다리가 당기는 증세가 오는 것이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14일 오전 8시 3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사업에 대한 회의를 갖고, 오후 7시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재경충북도민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4일 도청 중회의실 510호에서 열리는 유관순상위원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당진한진농공단지에서 열리는 농공단지입주기업CEO대상 충남경제인아카데미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4일 오전 9시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리는 실국장 토론회에 참여하고,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일본 중의원 외무위원장 편백씨앗 기증식을 가진다.또 오후 2시 왕인실에서 도민 명예인권지기 위촉식을 하고, 오후 2시 30분 집무실에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이 내방해 만남을 갖는다.또한오후 3시 서재필실에서 열리는 인재육성재단 정기 이사회에 참석하고, 오후 6시 30분 광주에서 열리는 광주.전남-한전KDN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4일 오전 8시 40분 도청 접견실에서 2015년 장기교육 복귀신고를 하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제326회 정례회 2차 폐회식을 갖는다.또 오후 5시 의원총의실에서 열리는 2015년도 도의회 송년행사에 참석한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의원(해남 진도 완도)은 제19대 국회에서 총 114건의 법안을 발의해 26건의 법안이 처리되는 등 활발한 입법활동과 의정활동을 펼쳤다.김 의원은 19대 국회 들어 당 사무총장, 원내수석부대표, 수석대변인 등 당을 대표하는 굵직한 당직을 맡아오면서도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친 대표적인 의원이다.▲김영록 국회의원이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김영록 의원실 제공)6년간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에서 쌀 목표가격 인상, 농어업 세제지원, FTA 피해보전직불제, 일본산 수산물 오염 등 굵직한 현안을 쟁점화하는 등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이어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서민과 중소상인, 중소기업을 위한 경제민주화 법안을 가장 많이 발의했다.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는 법인세 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은 국정감사 출석률 100%, 상임위출석률 100% 성실의 아이콘이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하고 정리하는 일반적인 상임위원장 역할에서 벗어나 주도적으로 이슈를 선도했다. 특히 국정감사 시작 시‘모두발언 및 마무리발언'을 통해 당일 피감기관의 주요 현안을 점검해 여론의 관심을 환기시키고자 노력했다. 또한 피감기관의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자료를 요구하는 등 기존 상임위원장의 한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새로운 역할을 수행했다.또한 실손보험, 담뱃값 인상, 국민건강보험 부과체계개선, 국민연금 사각지대, 의료분쟁, MERS 등의 주제를 다루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복지와 보건 분야 전반에 관한 정책과 제도 개선책에 대해 모색했다.앞서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있을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국회 대표최고위원실) 10:30 의원총회(국회 예결위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통 상 업 무이종걸 원내대표통 상 업 무정 의 당심상정 대표09:00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농성장) 14:00 사무금융연맹 집단입당 기자회견(국회 정론관) 15:00 한국노총 정책협의회정진후 원내대표09:00 상무위원회 10:40 일반해고 지침 강행규탄 및 5대 노동입법 저지 노동·시민사회·정의당 기자회견(국회 정론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도시 지역의 공기 오염과 밀집 개발, 녹지 부족 등 환경 문제를 개선하면 어린이와 성인에게 발생하는 전체 천식의 10% 이상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의대 에릭 멜렌 교수팀은 의학 저널 랜싯 지역 보건 유럽(The Lancet Regional Health Europe)에서 유럽 7개국 35만여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이용해 도시 환경 요인과 천식 발병률의 관계를 분석,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전체 천식 사례의 11.6%가 환경 요인의 종합적 영향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는 보다 나은 환경에서라면 천식 환자 10명 중 1명은 천식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논문 제1 저자인 저빈 위 교수는 "이전 연구들은 보통 한 가지 환경 요인의 위험만을 계산했다"며 이 연구는 도시에서 여러 환경 위험 요인에 함께 노출되는 점을 반영해 환경 요인들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스웨덴·네덜란드·독일 등 유럽 7개국, 유아~70세 이상 34만9천37명이 포함된 14개 코호트 연구의 데이터를 이용해 거주 도시의 환경 위험 요인과 평생 천식 발병 위험 간 관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증 등 정신장애에 영향을 주는 유전변이의 상당수가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같은 유전변이에 주목하면 정신장애를 보다 근본적으로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 원홍희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명우재 교수 등 연구팀은 주관적 행복도와 정신장애 사이의 유전적 관계를 규명한 연구 논문을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인간행동' 최신호에 발표했다. 주관적 행복도는 스스로 느끼는 행복과 삶 만족도를 포괄하는 개념으로, 40%가량이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행복과 정신장애의 유전적 연결고리를 찾기 위해 유럽인 65만 명과 한국인 11만 명의 유전체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신장애로 분류되는 14개 질환과 주관적 행복도 사이의 유전적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우울증, 양극성 장애 1형, 조현병, 거식증,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대마초 사용 장애,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 7개 질환이 주관적 행복도와 유전변이를 공유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우울증 관련 유전변이 중엔 93%가 주관적 행복도와도 관련이 있었다. 이는 이들 장애를 겪는 환자들이 약물 등으로 증상을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는 청력 손실을 보청기 등을 활용해 적절히 치료하면 노인층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니컬러스 리드 교수팀은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 최신호에서 노인들을 청력 치료 그룹과 건강한 노화에 대한 교육 그룹으로 나눠 3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청력 치료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사회적 연결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리드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노화가 진행되고 있는 환자들이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들의 사회적 삶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노인의 4분의 1 이상이 다른 사람들과 거의 혹은 전혀 접촉하지 않고, 3분의 1은 외로움을 느낀다고 답한다. 연구팀은 전문가들은 노인들의 이런 사회적 고립이 부분적으로는 의사소통 및 관계 형성에 방해가 되는 청력 손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메릴랜드 등 4개 주에서 치료받지 않은 청력 손실이 있는 노인 977명(평균
[연합] 중국 시장에서 토종 브랜드에 밀려 고전하고 있는 세계 최대 커피 전문 체인점 스타벅스가 현지에서 비커피 음료 제품군을 강화하고 관련 메뉴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9일 로이터통신과 펑파이·계면뉴스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날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오는 10일부터 비커피 메뉴를 중심으로 메뉴 수십종의 가격을 조정해 '접근 가능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프라푸치노와 아이스쉐이큰티, 티라떼 등 할인 대상 메뉴의 가격이 라지 사이즈 기준으로 평균 5위안(약 941원) 내려간다. 일부 메뉴는 가격이 23위안(약 4천300원)까지 낮아진다고 스타벅스 차이나는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중국에서 더 작은 사이즈의 음료를 출시하거나 쿠폰을 발행해 할인을 제공한 적은 있으나 가격 경쟁은 벌이지 않겠는 입장이었다. 스타벅스 차이나는 이번 가격 조정이 가격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오전에는 커피, 오후에는 비커피'라는 슬로건 아래 비커피 음료를 강화해 오후 시간대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조치는 스타벅스가 미국 밖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 내수 부진과 저가 정책을 내세운 토종 브랜드들과의 경쟁, 커피 시장 성장 정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가 오는 15일까지 백화점 6층에서 '대전 꿈돌이 라면'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전 지역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 라면(쇠고기맛·해물짬뽕맛)은 이날 정식 출시됐다. 행사장에서는 라면과 함께 열쇠고리, 냄비 받침 등 다양한 꿈돌이 라면 굿즈를 선보이며 꿈돌이 라면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마련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 아산에 자율주행차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반도체의 시험·인증·평가를 지원할 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선다. 충남도는 9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차량용 반도체 종합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연면적 4천431㎡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하반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차량용 반도체의 기능 안전 국제표준 대응을 위한 시험·평가를 비롯해 자율주행차의 운행 안전성 검증과 사이버 보안 관련 평가까지 지원하는 국내 첫 전주기 지원 기관이다. 운영은 한국자동차연구원이 맡고 약 50명의 전문 인력이 투입된다. 센터 내에는 전기 물리 분석실·환경·성능 시험실·품질 검사 및 시뮬레이션 실험실·기업 입주 사무공간 등이 들어서며 모두 130종의 첨단 장비가 구축될 예정이다. 차량용 반도체는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 반도체로, 전기차에는 400∼500개, 자율주행 3단계 차량에는 2천개 이상이 탑재된다. 그러나 국내 수요의 약 98%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충남도는 내년 센터가 본격 가동되면 관련 기업 유치와 기술 선점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보편적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어르신 등 무임교통 지원 조례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조례안은 충주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이나 장애인, 국가유공자가 시내버스를 월 10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시 관계자는 "조례안이 의회에서 통과되면 대상자들에게 무료 이용 교통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라며 "시스템 구축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