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7일 낮 12시 제주관광 홍보를 위한 외신기자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7일 오전 11시 태백 한국청소년안전체험관에서 열리는 순직 소방공무원 추모비 제막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30분 속초 영량호 리조트에서 열리는 박칼린 감독 '더 블루' 오프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7일 오후 3시 두타, 동대문 종합시장 DDP 등 수지 멘키스와 동대문 현장을 방문하고 오후 6시 양화물놀이장 현장 방문을 한다.이어 오후 7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15 한강몽땅프로젝트 개막식에 참석한다.
10:30 안전행정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8차 공직선거법심사소위원회제헌절 경축식 종료직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2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8:30 대표최고위원 주재 주요당직자회의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10:00 제67주년 제헌절 경축식 (국회의사당 중앙홀)14:00 건국대통령 이승만 박사 제50주기 추모식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원유철 원내대표08:30 대표최고위원 주재 주요당직자회의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10:00 제67주년 제헌절 경축식 (국회의사당 중앙홀)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최고위원회-(가칭)국정원사찰의혹조사위원회 연석회의/국회 대표 회의실10:00 제 67주년 제헌절 기념식/국회 본청 중앙홀이종걸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가칭)국정원사찰의혹조사위원회 연석회의10:00 제 67주년 제헌절 기념식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20분 서울 명동에서 제주관광 홍보캠페인을 벌이고 12시30분 한국관광공사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연다. 이후 오후3시 TV조선 이하원의 시사Q 생방송에 출연하고 오후 5시10분 YTN뉴스Q 생방송에 출연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농혁신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는다. 이어 오후 3시50분 세종시 새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16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리는대구경북여성경제인대회에 참석한다.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30분 여성플라자에서 저출산 인식개선 일-가정 양립실천 협약식을 갖고 오전 11시 농협 RPC조합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 4시25분 세종시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16일 오전 11시 한국노총 전북본부 제55차 정기대의원 대회에 참석하고 오후 3시50분 세종시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10:00 기획재정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법제사법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1차 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10:00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14:00 보건복지위원회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7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1:00 대통령-당 지도부 회동 (청와대)원유철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1:00 대통령-당 지도부 회동 (청와대)18:30 TBS ‘퇴근길 이철희입니다’ 전화인터뷰 (FM 95.1MHz)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10:30 국정원 불법 해킹프로그램 시연 및 악성코드 감염검사(국회 대표회의실)11:30 진짜 경제가 나타났다 '경제사령탑'에게 듣는다!(국회 귀빈식당 1호실)이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이후 지속성장 방안 세미나에 참석하고, 오후 5시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리는 강원도 대학발전협의회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16일 아시아나항공이 초청한 중국여행사 임원진 146명, 중국 언론사 관계자 및 파워블로거 53명에게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서울’, ‘관광․쇼핑하기 좋은 명동’을 직접 소개한다.박 시장은 아시아나항공 초청 방한단과 10시50분 명동예술극장에서 출발, 직접 마이크를 들고 약 40분간 명동 일대를 가이드한다.박 시장은 이동 중에 썸머세일(7월), 코리아 그랜드세일(8.28~10.31) 등 쇼핑혜택을 안내하고, 명동역 인근 CGV 앞에서 명동 만화의 거리(명동역~서울애니메이션센터 450m구간)와 뽀로로, 타요버스, 라바 등 대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소개하며 팸투어를 마무리한다.이날 행사는 메르스로부터 서울 관광시장을 조기 회복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 롯데호텔 등이 후원하는 중국여행사 임원진 서울명소 체험 프로그램의 하나로,
중년기에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지속해서 체중을 과체중 미만으로 감량하면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티모 스트랜드버그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키와 몸무게를 여러 차례 측정한 3개 코호트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을 12~3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수술 또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 감량 치료가 거의 없던 시기에 실시된 것으로 중년기의 지속적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넘어 만성 질환 위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들은 병적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수술 치료나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의 당뇨병 위험 감소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다른 주요 질병의 장기적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반복 측정한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만3천149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사춘기 이전 어린이가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할수록 우울 증상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우울한 아이들이 소셜미디어를 더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 샌프란시스코) 제이슨 나가타 교수팀은 미국 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9~10세 어린이 1만2천여명의 소셜미디어 사용과 우울증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나가타 교수는 "소셜미디어가 우울증을 유발하는지, 아니면 단지 기저의 우울 증상을 반영하는지에 대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 결과는 소셜미디어가 우울 증상 발생에 기여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16년 10월~2018년 10월 21개 연구기관이 진행한 청소년 뇌 인지 발달 연구(ABCDS tudy)에 참여한 9~10세 어린이 1만1천876명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증상 등 관계를 3년간 추적 관찰했다. 연구 기간에 아이들의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은 하루 평균 7분에서 73분으로 증가했으며, 이들의 우울 증상은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미디어 사용 시간과 우울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염증성 장질환은 장에 만성적인 염증이 발생해 설사와 혈변, 피로,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지속되는 난치성 질환이다.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 점막에 발생하고, 크론병은 장 전체에 걸쳐 산발적으로 퍼져 나타나는 게 특징이다. 궤양성 대장염이 전체 염증성 장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이 질환은 1800년대 유럽에서 첫 환자 사례가 진단된 후 20세기까지만 해도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의 초기 산업화 지역에 국한해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2차 세계대전 이후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의 신흥 산업화 지역을 중심으로 질환이 확산하면서 현재는 전 세계에 걸쳐 질병 부담이 커졌다. 염증성 장질환 분야 전 세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글로벌 IBD 연구 그룹'은 국제학술지 '네이처' 최신호에서 염증성 장질환의 원인이 아직 명확하지 않다면서도, 사회의 서구화와 관련된 환경적 요인(흡연 증가, 서구식 식단, 개선된 위생 등)이 유전적으로 감염되기 쉬운 개인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점막 면역 반응을 변화시켜 유병률이 증가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전 세계적인 산업화, 도시화의 역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리나라 35세 이상 고령 임신부들의 비타민 B6 섭취량이 권장량의 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비타민 D, 엽산 등 필수 영양소의 기준치 대비 섭취량은 적었고 나트륨 섭취량은 기준보다 많았다. 8일 한국모자보건학회 학회지 최신호에는 이런 내용의 '고령 임부의 영양 섭취 실태 조사' 결과가 실렸다. 연구진은 우리나라 35세 이상 임부 538명을 대상으로 평일 1일, 주말 1일 동안 먹은 음식의 종류, 양, 식재료 등과 식습관을 조사했다. 그 결과 조사 대상자들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천38㎎이었다. 이는 만성질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섭취 기준인 2천300㎎의 132.1%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의 식습관을 살펴본 결과 국·찌개류, 김치, 라면 등과 같이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섭취하는 빈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부 비타민 등 영양소는 섭취 비율이 낮았다. 대상자들의 1일 평균 비타민 B6 섭취량은 0.15㎎으로 권장량인 2.2㎎의 3.8%에 불과했다. 비타민D는 1.61㎍으로 기준량의 16.1%, 엽산은 201.1㎍으로 32.4%였다. 연구진은 특히 선행 연구 결과에서의 비(非)고령 임부 영양소 섭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5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가 12일 천안에서 개막돼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5개 시군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31개 종목에 출전해 기량을 겨룬다. 이날 오후 6시 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블랙이글스의 오프닝 에어쇼를 시작으로 천안시립 풍물단, 지난해 흥타령춤축제 우승팀 공연, 15개 선수단 입장식, 주제공연, 성화 점화, 드론라이트쇼, 인기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지난 10일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에서 채화돼 이틀간 천안시 31개 읍면동을 순회한 성화 불꽃은 이날 천안종합운동장에 입성했다. 마지막 성화 봉송 레이스에는 한화 이글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김태균 선수, 영화 우생순의 주역 문필희 선수, 천안시 출산 홍보대사 김소정 씨와 가족, 한국 마라톤의 전설 이봉주 선수가 참여했으며, 천안종합운동장에 마련된 성화대에 점화하고 임무를 마쳤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사통팔달의 도시 천안, 개방과 교류의 도시 천안에서 대회가 열리는 만큼, 모두 한마음 한뜻이 되길 바란다"며 "도민의 화합과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지난 3월 기업 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지난해 미약한 매출 성장세 속에 영업손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결산법인인 홈플러스는 2024회계연도(2024년 3월∼2025년 2월) 매출이 6조9천919억원으로 전 회계연도(6조9천314억원)보다 0.9% 늘어났다고 12일 공시했다. 해당 기간 영업손실은 1천994억원에서 3천141억원으로 57.5% 늘었고 당기순손실도 5천742억원에서 6천758억원으로 17.7% 증가했다. 2021회계연도(2021년 3월∼2022년 2월) 이래 4년 연속 적자다. 이번 회계연도 기준 자산총계는 8조9천167억원, 부채총계는 7조4천310억원으로 1조4천857억원의 자본총계를 기록했다.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유동자산은 8천578억원인 데 반해 1년 이내에 상환해야 할 유동부채는 2조6천499억원으로 3배에 달했다. 장기차입금의 기한이익상실로 1년 이내에 상환이 요구될 수 있는 차입금은 1조1천959억원으로 집계됐다. 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상당한 규모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과도한 유동부채 등을 근거로 해당 감사보고서에 '의견거절'을 표명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주 충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관아골 '아트뱅크 243'(옛 조선식산은행)에서 국악공연 '충주본색-국악온(ON)락'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소리꾼 이미정과 국악 앙상블 시나위, 사물놀이 몰개 등이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은 무료(선착순)이며, 전석 입석이다. 공연 문의는 충주문화도시센터(☎043-723-1396)로 하면 된다.
▲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6일부터 11월까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살짝국악학교'를 운영한다. 살짝국악학교에선 악기 모양으로 나온 숟가락 등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일상 난타와 우리 춤 체조 등을 배운다. 오는 23일까지 15명을 선발한다. 희망자는 복지관 본관(☎ 043-857-8683)에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