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8일 오전 9시30분 도 공무원 명예퇴임식에 참석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8일 오전 9시 10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열리는 UCLG ASPAC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전력거래소 제주지사 등 4개소에서 열리는 신재생에너지 사업장 및 관련기관 방문을 한다.이어 오후 6시 30분 표선 해비치호텔에서 열리는 제24차 ASF(아시아 선주 포럼)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8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리는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경기도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4시 군포 팩컴코리아에서 열리는 기업 애로 해소 현장 방문을 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8일 오전 9시 20분 서울시청 충무기밀실에서 열리는 충무훈련계획 보고회의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5.18 민주화운동 서울기념식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 서울시청 시장실에서 열리는 월드비전 사업협력 협약식에 참석하고, 오후 4시 40분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리는 서울연극제 폐막식에 참석한다.
14: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제333회 국회(임시회) 제1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0:00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11:00 '새줌마! 다시 만나러갑니다!' 광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방문유승민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대표09:10 국립 5·18민주묘지 구묘역 순례10:00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11:10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방문11:50 '민주의 종' 타종식이종걸 원내대표09:10 국립 5·18민주묘지 구묘역 순례10:00 제3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11:10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방문11:50 '민주의 종' 타종식정 의 당천호선 대표 13:30 청년 비정규직 실태조사발표 기자회견15:00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폐지 공동행동 광화문 농성 1000일 맞이 연대방문심상정 원내대표09:00 154차 상무위원회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일본지역 자연생태 복원사례 방문을 위해 일본으로 출국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5일 오후 7시 30분 춘천 공지천 일원에서 열리는 춘천 호수 별빛나라 그랜드 오픈 점등식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오후 5시 20분 경기 이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1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전 9시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열리는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개소식에 참석하고, 오전 10시 신현중학교로 열리는 스승의날 1일 교사 체험 학교방문을 한다.이어 오후 4시 40분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동아시아 주거복지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08: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제33회 국회(임시회) 제35차 전체회의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10:00 성남 주거환경 개선사업 관련 주민간담회 10:45 성남 상대원1동 바자회 방문 11:20 성남 기업대표, 근로자 등 간담회 15:00 뮤지컬 '어린이 난타' 공연 관람유승민 원내대표09:00 주요당직자회의새정치민주연합문재인 당 대표09:00 확대간부회의이종걸 원내대표09:00 확대간부회의정 의 당천호선 대표통상업무심상정 원내대표통상업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4일 오전 10시 제주도청에서 고품질감귤 안정생산을 위한 구조혁신 방침 브리핑을 하고, 오전 10시 30분 탐라홀에서 열리는 2대체전 준비상황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0시 50분 '제34회 스승의 날' 맞이 제주 영지학교를 방문하고, 오전 11시 4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에너지연구기술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에 참석한다.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열리는 제330회 도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4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스키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30분 춘천 KTG 상상마당에서 열리는 해외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중년기에 비만 수술이나 약물 치료 없이 지속해서 체중을 과체중 미만으로 감량하면 제2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위험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티모 스트랜드버그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학술지 JAMA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서 키와 몸무게를 여러 차례 측정한 3개 코호트에서 성인 2만3천여명을 12~35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는 수술 또는 약물을 이용한 체중 감량 치료가 거의 없던 시기에 실시된 것으로 중년기의 지속적 체중 감량이 제2형 당뇨병을 넘어 만성 질환 위험 및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낮춰준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들은 병적 비만과 과체중에 대한 수술 치료나 약물(GLP-1 수용체 작용제) 치료의 당뇨병 위험 감소 등 효과가 입증되고 있으나 생활습관 등을 통한 체중 감량과 다른 주요 질병의 장기적 연관성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연구팀은 1960년대부터 2000년까지 키와 몸무게를 반복 측정한 3개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2만3천149명을 체질량지수(BMI:㎏/㎡)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위암은 한국, 일본, 중국 등 유독 동아시아인에게 발생이 많은 암종이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발생하는 100만명 이상의 신규 위암 환자 중 60% 이상이 동아시아에 몰려 있다. 이 중에서도 한국의 위암 발생률은 단연 세계 1위이고, 이는 미국의 10배 수준에 해당한다. 의학계에서는 이런 이유를 밝히기 위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다. 지금까지 연구에서는 흡연, 음주, 신체활동 부족, 비만, 붉은 고기 및 가공육 섭취, 염분 과다 섭취, 가족력,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등의 위험 요인이 위암 발생에 복합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더해 한국인의 경우 맵고 짠 음식을 즐기는 특유의 식습관이 위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분석도 있다. 하지만 식습관만 보자면 아직도 어떤 음식이 위암을 부추기고 또 예방 효과를 내는지 명확하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위암 발생이 많은 동아시아 인구를 대상으로 한 코호트(역학조사) 연구가 그 실마리를 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에는 이런 방식으로 동아시아인에게서 위암 위험을 낮추거나 높이는 식습관을 새롭게 조명한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 중앙대 식품영양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다음 주 대거 미국 보스턴에 모인다. 16∼19일(현지시간)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미국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 세계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이오 전시 행사로, 올해는 업계 관계자 2만명 이상이 행사장을 찾을 전망이다. 3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팜, 롯데바이오로직스 등이 참가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창사 이래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13년 연속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위탁개발생산(CDMO) 경쟁력과 신규 시설 및 서비스 홍보 등에 주력한다. 특히 올해 새롭게 론칭한 항체·약물접합체(ADC) 서비스 등 CDMO 포트폴리오 확장, 인공지능(AI) 기반 운영을 비롯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등을 활발히 알릴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신약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확대를 추진한다.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신규 모달리티 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차세대 ADC, 항체 신약 등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를 도모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CU는 이삭토스트와 함께 레스토랑간편식(RMR) 시리즈 7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내놓는 상품은 이삭토스트의 대표 메뉴인 햄치즈 토스트를 재해석한 '햄치즈 치아바타'와 '햄치즈 베이크'다. 고소하고 짭짤한 햄치즈 토핑과 키위 소스가 어우러져 '단짠'(달고 짠) 맛이 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떠먹는 피자 형태의 '떠먹는 이삭토스트'와 인기메뉴 베이컨 포테이토 피자 토스트를 활용한 '피자 부리또', '불고기 고로케' 등도 만나볼 수 있다. 이색 간식으로 키위 조각을 넣은 '키위 소스 캔샤베트'와 '피자치즈 베이글칩'을 선보인다. 앞서 CU는 서울 중구 신당동의 떡볶이집 애플하우스와 강원도 강릉의 카페 툇마루 등과 협업해 RMR 상품들을 선보였다. 올해 1∼5월 CU의 RMR이 포함된 가정간편식(HMR) 상품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23.0% 증가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이은관 전략상품기획(MD)팀장은 "외식 브랜드들과 기획한 편의점의 RMR 상품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색다른 협업을 통해 특별한 상품들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저출생·고령화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은 줄고, 연금을 '받는 사람'은 늘어나는 추세가 이어지면서 매달 급여로 지출되는 돈도 빠르게 늘고 있다. 15일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최신 통계인 지난 2월 기준 한 달간 수급자들에게 지급된 연금 총액은 4조238억원이었다. 1월 지급액인 3조9천463억원에서 775억원 늘어난 것으로, 국민연금 월 급여 지출이 4조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올해 연간 지급액은 5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연금 수급자와 1인당 연금액에 늘어나면서 연간 급여 지출 규모는 빠른 속도로 커지고 있다. 2012년 11조5천508억원으로 처음 10조원대로 올라선 후 6년 후인 2018년 20조7천527억원으로 20조원을 넘어섰다. 이어 2022년 34조201억원을 기록했고, 지난해엔 43조7천48억원에 달했다. 1988년 제도 도입 후 10조원 돌파까지는 24년이 걸렸는데, 20조원까진 그로부터 6년, 30조원까진 4년, 40조원까진 2년이 걸렸고, 1년 만에 50조원 돌파를 앞둔 것이다. 수급 연령에 도달한 사람들은 빠르게 늘어 2024년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오는 16∼22일 일주일간 스포츠·레저 부문 혜택에 집중한 '스포츠 쓱세일'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선 배럴, 내셔널지오그래픽 등의 스윔웨어(수영복류)와 아이더나 다이나핏 외투와 같은 '역시즌' 상품을 할인가에 선보인다. 더스크랙 등의 운동용품과 다이와 낚시용품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에는 인기 스포츠 브랜드 상품을 한정 수량 특가에 판매하는 '스포츠 타임 특가'를 진행한다. 첫날인 16일 나이키 운동화와 헌터 부츠를 시작으로 수영복, 유아 자전거, 골프 의류 등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에게는 2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5% 할인쿠폰을 매일 1장씩 지급한다. 행사 카드 결제 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도 준다. 김철민 SSG닷컴 라이프스타일마케팅파트장은 "최근 개최한 '쓱 썸머 페스티벌' 열기를 이어가고자 여름철 수요가 높은 스포츠·레저 상품을 중심으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