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5일 오전 7시 서귀포KAL호텔에서 서귀포시 기독교교회협의회 신년하례회에 참석하고 오전 9시 탐라홀에서 2015년 시무식에 참석한다.이어서 오전 11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에서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신년인사회에 참석한다.
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7:00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 (COEX 1층 그랜드볼룸)이완구 원내대표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주호영 정책위의장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 이군현 사무총장통 상 업 무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대위원장09:00 비상대책위원회의 / 국회 대표회의실17:00 2015 경제계 신년인사회 /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우윤근 원내대표09:00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대표회의실)정 의 당천호선 대표09:00 120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심상정 원내대표09:00 120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조승수 정책위의장09:00 120차 상무위원회/국회 본청 217호
권선택 대전시장은 신년를 통해 "올해는 민선6기 시정이 시작되는 실질적인 첫 해이자 대전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해"라고 밝혔다.권 시장은 "공직개혁과 안전혁신, 부패척결과 의식개혁 등 변화와 개혁을 열망하는 우리사회의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며 행복하고 살맛나는 대전으로서의 길을 구체화하고 실천해나갈 시기"라며 "변화하는 주변여건을 지역발전의 호기로 활용하는 상생의 리더십 발휘와 강력한 실행력 확보를 통해 지역현안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권 시장은 또 "변화와 개혁이 우리사회에 튼튼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올바른 공직문화를 정립하겠다"고 전했다.권 시장은 특히 "트램과 연계한 대중교통혁신방안을 만들겠다"며 "대덕구 등 교통소외지역에 스마트트램을 시범 건설해 트램에 대한 각종 우려와
이춘희 세종시장은 신년를 통해 "세종시를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만들어 가자. 세종시는 사람중심의 행복도시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균형발전국은 세종시의 심장이 될 것이며 시민 참여가 열린 시정의 출발점"이라며 "세종시는 시민의 손으로 만들어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강조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세종시민 여러분! 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평화롭고 온순한 성정을 가진 양의 해를 맞이하여 항상 건강하시고 뜻하는 모든 일이 평온하게 풀리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해 말에는 10년 간의 준비 끝에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3단계 이전이 완료되어 본격적인 정부세종청사 시대의 문을 열었습니다.총 50개 중앙부처와 국책연구기관의 16,000여 공직자들이 우리 시에 자리 잡음으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의 위상이 확고히 다져진 매우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을미년을 맞아 기필코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굳은 각오와 철저한 실행력을 임직원들에게 주문했다.구 회장은 "올해 사업 환경은 여전히 어려워 보인다"며 "환율과 유가의 불안정한 움직임은 수출 비중이 높은 우리에게 상당한 도전이며, 후발 기업의 거센 추격, 일본과 중국의 동향 등을 보면 수년 내에 큰 어려움이 올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이어 "하지만 LG만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철저한 미래 준비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잡는다면 거대한 파도가 덮쳐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구 회장은 "시장을 선도하려면 치밀한 전략과 운영 계획 그리고 좋은 인재가 필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이 아무리 잘 갖춰져도 실행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면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없다"고 강조했다.아울러 "말을 앞세우기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이 2015년 내실경영 강화 및 고객중심의 기업 활동을 강조했다.롯데 신격호 총괄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내부로부터의 혁신과 치열한 자기반성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에 대비하자"고 말했다.신 총괄회장은 "불확실한 경제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며 "철저한 예측과 리스크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그룹 차원의 사업인 "옴니채널 구축과 롯데월드타워 건설의 성공적 완수를 위해 노력해 달라"며“어떠한 사업이든 고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하는 자세"를 갖출 것을 강조했다.이와 함께 신 총괄회장은 임직원들에게 내실경영 및 대내외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줄 것을 요구했다.신년사 전문친애하는 롯데 가족 여러분, 을미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를 맞아 임직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서병수 부산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민선 6기 부산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해로 인재를 육성하고 기술을 혁신해 좋은 기업을 더 유치하고 일자리를 많이 늘려 부산을 매력과 활력이 넘치는 글로벌 도시로 재창조하겠다"고 밝혔다.서 시장은 "가덕 신공항 건설과 2030 부산 등록 엑스포 유치 활동을 강화해 부산의 미래비전 실현에 실질적인 성과도 만들 것"이라며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 시장은 "부산 특유의 창의성을 발전의 에너지로 승화시켜서 '사람과 기술, 문화가 융성하는 부산'의 새 시대를 활짝 열어가자"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부산시민 여러분 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희망찬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 늘 평안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을미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새해 여가부는‘양성 모두의 부처’로 거듭나기 위해 남성과 여성의 모든 관점에서 정부정책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여가부가 워킹맘 지원을 위한 일·가정양립정책에 초점을 맞췄다면 앞으로는 워킹대디의 육아권리를 되찾는 데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일·가정 양립을 위한 방안으로는 ‘아빠의 달’,‘자동육아휴직제’등을 제시하고 맞벌이가정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해 새해 출범하는 종합지원센터도 지켜봐달라고 했다.신년사 전문존경하는 국민 여러분,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의 가정과 일터에 따뜻한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올해는 정부 출범 3년차를 맞는 해입니다. 처음 국민들께 약속했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에 한층 박차를 가해
곽노성 식품안전정보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5년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 분야의 싱크탱크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제2의 개원을 한다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곽 원장은 "국가식품안전관리체계의 선진화를 위한 정책연구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정부 부처 간 식품안전정보 관리 일원화를 실현하기 위해 통합식품안전정보망을 전문적으로 운영해 전자정부 3.0의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곽 원장은 "다가오는 한해도 여러 환경적 변화 속에서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 단체 등 이해 관계자들이 서로 협력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킴과 동시에 식품산업이 건전한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말로 신년사를 마무리했다.신년사 전문2015년 을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국민여러분과 식품업계, 학계, 정부 및 관련단체 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경제가 '돈맥경화'에 걸려있다며 대기업에서 1,2,3차로 내려가는 돈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경기회복의 온기가 경제의 모세혈관까지 잘 전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가장 먼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장에 자유롭게 참여토록 해야하며 기득권을 가진 독과점 기업이 이를 빼앗지 못하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뿌리깊은 불공정 관행을 근절해야 한다"며 "대기업에서 협력사로 이어지는 하도급 거래구조에서 돈이 잘 흐르지 못하는 '돈맥경화'를 고쳐나가겠다"고 밝혔다.특히 유통ㆍ가맹ㆍ대리점 분야의 거래관행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해 유통업계의 공정거래 확립에 많은 비중을 실을 것을 시사했다.신년사 전문친애하는 공정거래위원회 가족 여러분! 2
윤성규 환경부 장관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환경도 살리고 경제도 살리는 환경정책을 구현해야 한다"고 밝혔다.윤 장관은 "경제혁신은 공공개혁 없인 무망(無望)하므로 공공개혁이 경제혁신을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생산형 환경정책, 진성고객이 환영하는 환경정책, 후손과 동식물도 공영할 수 있는 환경정책이 그 것"이라며 "광복 70주년이 되는 올해 제2의 광복을 이뤄낸다는 비상한 각오와 의지로 의기투합해 어렵사리 되살려낸 경제 재도약의 불씨를 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신년사 전문존경하고 사랑하는 환경가족 여러분!을미년 새해에 늘 건강과 만복이 같이하는 가운데 여의대로 모두 이루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을미년은 청양(靑羊)의 해입니다. 양이라는 동물은 해코지 할 줄은 모르면서 아낌없이 모든 것을 주는 동물,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장이 창조경제 위해 대기업과 벤처 간 상생 프로그램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내년 경제전망에 대해서는 유가하락,엔저 현상,기업 채산성 악화 등으로 국내외 경제전망이 불투명하다고 예상했다.아울러 이를 품질경쟁력 제고와 마케팅 강화,신시장 개척의 계기로 삼아 나가겠다고 밝혔다.신년사 전문을미년(乙未年)새해가 밝았습니다.지난해 우리는 어려운 여건에도 무역1조 달러의 성과를 내는 등 선전했습니다.또한,중국 등4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타결로,우리 경제가 한층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든 한 해였습니다.그러나 올해 우리 경제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우선 세계경제 전망이 불투명합니다.급격한 유가 하락은 산유국과 신흥국에 불안을 일으키고 있습니다.미국의 금리 인상과 중국의 성장세 둔화도,여전히 불안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전립선암 치료를 마친 환자의 절반 이상이 겪는 야간뇨(nocturia)에 침술이 기존의 일반적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욕 슬론 케터링 암 센터 케빈 리우 박사팀은 최근 미국의사협회 저널 JAMA 종양학(JAMA Oncology)에서 전립선암 생존자 중 야간뇨가 있는 60명을 침술 치료군과 대조군(일반적 치료)으로 나눠 10주간 치료 효과를 비교한 파일럿 임상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야간뇨는 밤에 한 번 이상 소변을 보기 위해 잠에서 깨는 것으로, 전립선암 생존자의 절반 이상이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현재 치료 지침은 야간뇨 치료 근거가 약하다고 평가하고 있다며 암이 없는 중국인 대상의 무작위 위약 대조 임상시험에서 침술의 치료 효과가 제기되기도 했지만 전립선암 생존자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2022년 9월~2024년 3월 등록된 전립선암 치료 완료 환자 중 과거 한 달간 매일 밤 두 번 이상 야간뇨를 경험한 60명을 치료군과 대조군으로 무작위로 나눠 대조 임상시험을 했다. 치료군은 신장 및 방광 관련 혈 자리 등에 침술과 2~10㎐ 전기자극을 20~30분간 적용하는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청주 오스코에서 충청지역의 새마을회,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지난해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 유대를 활용해 엑스포 개최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공연과 응원 영상 상영,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공동조직위원장이자 초대 충청광역연합회장인 김영환 충북지사는 "500만 충청인의 단합된 힘으로 엑스포 성공과 더불어 충청권 발전의 기틀을 다지자"고 말했다. 조직위는 또 이날 KBS 시청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엑스포 기간 '국악관현악 페스티벌'에 KBS 국악관현악단 참가와 홍보 지원 등을 약속했다.
▲ 국립공원공단 월악산사무소는 '러스틱 라이프' 체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러스틱 라이프(Rustic Life)란 '소박한 삶'이라는 의미로, 생활의 기반은 도시에 두고 여유시간을 시골에서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다. 참가자는 내달부터 10월까지 본인의 희망에 따라 평일 3∼5일간 월악산 골뫼골 명품마을에서 러스틱 라이프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월악산국립공원 누리집(worak.knp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숙박료 30%와 함께 지역 특산품 구매 바우처가 지원된다.
◇ 3급 승진 ▲ 행정국장 박영균 ▲ 학생수련원장 최영미 ▲ 교육연구정보원장 이찬동 ◇ 4급 승진 ▲ 노사정책과장 하재숙 ▲ 행정과장 박상준 ▲ 재정복지과장 김용성 ▲ 학생수련원 총무부장 박종구 ▲ 학생수련원 제천분원장 이중식 ▲ 교육연구정보원 정보운영부장 김영은 ◇ 4급 전보 ▲ 총무과장 이정원 ▲ 충청북도의회사무처 교육전문위원 최민영 ▲ 단재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고현주 ▲ 단재교육연수원 북부분원장 박춘식▲ 교육도서관 학교도서관지원부장 신원호 ▲ 학생수련원 학생수영부장 박정희 ▲ 국제교육원 총무부장 변상윤 ▲ 해양교육원장 박종한 ◇ 5급 승진 ▲ 체육건강안전과 하은주 ▲ 노사정책과 박민희▲ 해양교육원 총무과장 조준희 ▲ 국원고 심재유 ▲ 대금고 김소나 ▲ 영동고 박경옥 ▲ 제천제일고 안은주 ▲ 진천고 김형순▲ 충북체육고 권명호 ▲ 충주여고 이문희 ▲ 충주예성여고 서일석 ▲ 한국바이오마이스터고 노현숙 ▲ 단양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희동▲ 중원교육문화원 인문예술과장 이미용 ▲ 충북에너지고 김용철 ◇ 5급 전보 ▲ 공보관 이은희 ▲ 예산과 송진남 ▲ 노사정책과 방지영 ▲ 인성시민과 홍선희 ▲ 교원인사과 송미향 ▲ 행정과 권사혁 ▲ 재정복지과 이준기 ▲ 중원교육문화원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충남도가 백제 고도(古都) 부여를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발전 계획을 가동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16일 민선 8기 4년차 첫 시·군 방문지로 부여군을 찾아 개최한 언론인 간담회와 도민과의 대화에서 스마트팜 단지 확대, 한옥마을 조성, 일반산업단지 구축, 백마강 국가정원 추진 등을 골자로 한 발전 구상을 제시했다. 도는 먼저 오는 2027년까지 부여에 23만1천㎡ 규모의 스마트팜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다. 여기에 청년 맞춤형 교육·실습이 가능한 통합지원센터도 함께 구축해 부여를 '대한민국 스마트농업의 심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는 "돈이 없어도 열정만 있으면 농업으로 성공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청년들이 정착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도가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백제문화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한옥마을 조성도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2036년까지 4개 권역에 모두 1천300호 규모의 한옥마을을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도는 백제의 미(美)에 현대적 감각을 더한 한옥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공공 선도사업으로 백제관을 먼저 건립한 뒤 단계적으로 마을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