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는 4일 오전8시30분 집무실에서 주요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9시30분 같은 장소에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 임용장을 수여한다. 이어 오후 2시 국회를 방문한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4일 한국 정책금융공사와의 MOU 체결 및 내년도 예산 중앙 절충안을 논의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수인선 3공구 현장사무실에서 수원역 KTX 출발관련 인천시 업무협약식에 참석한다.이어 오전 11시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의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2시 30분 성남산업단지로 현장방문을한다.오후 4시 20분 경기도 광주에 있는 아파트에서 굿모닝 하우스 자문단 현장방문을 하고 오후 6시 30분 서울 여의도에서 도내 국회 예결위원 7명과 만찬을 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오전 10시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지역정책포럼 토론회에 참석하고 이어 오후 2시 충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75회 도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10:00 본회의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10차 의사일정새 누 리 당김무성 대표최고위원09:00 정책 의원총회 (국회 본관 246호)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16:00 새누리당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이야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이완구 원내대표09:00 정책 의원총회 (국회 본관 246호)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주호영 정책위의장09:00 정책 의원총회 (국회 본관 246호)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16:00 새누리당과 함께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이야기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이군현 사무총장07:30 통일경제교실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09:40 광주시당 당원연수 (광주 서구 상무대로 956번길 6, 2층 Y웨딩컨벤션)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대위원장10:00 대정부질문(경제분야) / 국회 본회의장우윤근 원내대표08:00 전라남도 예산정책협의회 / 국
지난 10월30일 전쟁기념관내의 뮤지엄 웨딩홀에서 제8회 ‘가요작가의날’ 기념식이 거행 됐다. 우리나라 전통가요의 발전을 위해 한국가요 작가협회(회장 장경수)에서 매년 이때쯤에 개최하는 행사다.시상식을 겸한 이날 ‘가요작가의날’ 축하행사에서 최고 가수대상에 현철씨가 수상했으며 작가 대상에 박현진씨가 수상했다. 이날 특히 우리의 영원한 오빠 송해 선생님께서 축사를 해주셨는데 우리의 가요명칭에 대한 문제를 언급했다. 가요무대에서 쓰는 ‘흘러간 노래 ’라는 말을 ‘듣고싶은노래’ ‘불러보고 싶은노래’ ‘그리운 노래’ 라는 말로 바꿔 써야 한다고 열변을 토했다.그다음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안동역에서’로 남자 최고가수상을 받은 진성, ‘돌리도’의 여자최고가수상 서지오, 등과 현당, 진국이, 강민주가 열창을 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30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정례직원조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제주도의회에서 제323회 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이어 오후 6시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폐회식에 참석하고 오후 7시 30분 제주 그랜드호텔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환송연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3일 오전 11시 30분 농어촌 지역 119 구급대 발대식에 참석하고, 오후 3시 삽교호 수질개선을 위한 도민 대토론회에 참석한다.이어서 오후 7시 청소년 미래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3일 오전 8시 40분 경기도 북부청에서 월례조회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경기도 포천 가산면 우리들산업에 중소기업 현장방문을 한다.이어 오후 4시 집무실에서 경기도-한국교통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3일 오전 9시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직원조회와 오전 11시 충주시 호암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충북도 이통장연합회 체육대회에 참석하고,오후 2시30분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오송바이오산업엑스포 자원봉사자 해단식에 참석한다.
10:00 본회의 제329회 국회(정기회) 제9차 의사일정새 누 리 당 김무성 대표최고위원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09:00 의원총회 (국회 예결위회의장)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15:00 새누리당 중앙여성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당사2층 강당)이완구 원내대표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09:00 의원총회 (국회 예결위회의장)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10:00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국군기무사령부)14:00 정보위원회 국정감사 (국방부)주호영 정책위의장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09:00 의원총회 (국회 예결위회의장)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이군현 사무총장08:3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09:00 의원총회 (국회 예결위회의장)10:00 본회의 (국회 본회의장)새정치민주연합문희상 비대위원장09:00 비상대책위원회의 / 국회 대표 회의실10:00 대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31일 오전 8시 제주 탐라홀에서 도정시책공유 간부회의에 참석하고 오후 12시 제주샤인빌리조트에서 한국기술혁신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석한다.이어서 오후 3시 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현장방문을 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은 5년 안에 사망하고, 6명 중 1명은 재발한 것으로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입원 중 폐렴 예방과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밝혀져 뇌졸중 치료·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한준희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건국대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원광대병원·제주대병원)으로 구성된 '뇌졸중 환자 재활 분야 장기추적 조사 연구(KOSCO)' 그룹은 질병관리청의 연구지원을 받아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발병 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국내 초발 뇌졸중 환자 1만636명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5년 누적 사망률은 25.2%였다.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5년 이내에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다는 의미다. 또한 5년 내 재발률도 15.5%로 나타나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6∼7명 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지난 10일부터 북미 지역을 순방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25 바이오USA'를 찾아 국내외 기업과 기관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행사는 이날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며, 국내 기업은 역대 최대인 80여개사가 참가했다. 대전 지역 기업으로는 바이오니아와 알테오젠 등 7개 상장사를 비롯해 리벤텍, 진코어 등 총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장우 시장은 한국관을 방문하고 보건산업진흥원, 한국바이오협회 등 주요 바이오 유관기관 부스에서 대전과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또 대전 지역 기업인 알테오젠과 바이오니아 부스를 찾아 현지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격려했다. 전시관 내에서는 세계적 권위의 바이오 전문 미디어인 바이오센추리(BioCentury)의 조슈아 벌린 본부장과 공식 면담했다. 이 시장은 "대전이 국책 연구기관과 대학, 기업이 집적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유망 스타트업부터 중견기업까지 혁신 생태계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소개했다. 행사에 앞서 이 시장과 경제·과학사절단은 이날 오전 보스턴 켄달스퀘어에 위치한 세계적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인 '랩센트럴'을 방문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19일부터 우박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 농가에서 출하된 상생 천도복숭아(2㎏/팩)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북 경산·영천지역의 우박 피해 농가에서 매입한 천도복숭아 60t 물량으로, 외형에 미세한 상처가 있거나 크기가 다소 작은 상품을 정상가 대비 약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슈퍼 상품기획자(MD)가 산지에서 직접 우박 상황을 목격하고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올해는 이상기후 탓에 복숭아 작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개화기 폭설과 한파로 냉해 피해가 발생해 지난해 대비 열매 수가 10% 이상 감소했다. 지난달에는 경북과 충북의 주요 산지에 우박 피해까지 겹쳐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는 상황이다. 이에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8월 초까지 시기별 품종을 반영해 상생 복숭아를 지속해 선보인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를 통해 피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과일 상품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상생 천도복숭아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25일 5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신한솔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한국식 양념갈비를 베트남에 전파한 '삼원가든 하노이'를 운영하는 한국계 F&B 기업 '메이 에메랄드'(대표 김소연)가 한인사회를 넘어 현지인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베트남 정부 고위층의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동포사회에 따르면 메이 에메랄드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삼원가든 한국 본사와 합작으로 베트남 하노이 최중심부인 호안끼엠 호수에 삼원정 2호점을 오픈했다. 삼원정 2호점이 자리잡은 하노이의 관광 명물인 기찻길 옆 응우옌 꽝 빅 거리는 베트남 전통 음식점과 카페가 다수 입점해있다. 오픈 기념식에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의 응우옌프엉화 대외협력국장과 빅넉응우옌 홍보실장, 프엉르하 외교부 동북아담당관, 도밍쭝 선그룹호스피탈리티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응우옌프엉화 국장은 "떡볶이, 치킨 등 길거리 음식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한식이 이제는 고급 음식 단계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한국 셰프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한식 파인다이닝이 베트남에서도 큰 인기"라고 말했다. 프엉르하 담당관은 "한국의 전통음식이 파인다이닝을 소재로 해 얼마나 다양해질 수 있는지 놀랍다"며 "베트남 전통음식도 한식과 같은 진화를 이뤄내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첫 음식을 맛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은 5년 안에 사망하고, 6명 중 1명은 재발한 것으로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입원 중 폐렴 예방과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밝혀져 뇌졸중 치료·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한준희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건국대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원광대병원·제주대병원)으로 구성된 '뇌졸중 환자 재활 분야 장기추적 조사 연구(KOSCO)' 그룹은 질병관리청의 연구지원을 받아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발병 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국내 초발 뇌졸중 환자 1만636명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5년 누적 사망률은 25.2%였다.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5년 이내에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다는 의미다. 또한 5년 내 재발률도 15.5%로 나타나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6∼7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