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리는 강원도체육회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다.
17일 오후 2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3농혁신대학 '여성농업인' 과정에 참석한다.
박흥용 강원 고성군수 권한대행은 16일 오전 10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민간위탁 심사위원회에 참석한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학습 토론회에 참석한다.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16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국민 건강 증진 및 식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소비·식생활 개선 대국민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6일 오전 8시부터 야쿠르트 아줌마 신영숙씨(51)의 강서구 까치산로 일대 배달현장 동행.이 지역에서 15년간 근무한 신씨와 1시간 동안 동행하는 가운데 박 시장은 실제 복지사각지대 발굴이 어떻게 이뤄질 수 있을지 구상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는다.한편 박 시장은 오후 7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부처님오신날 봉축 점등식'에 참석해 버튼을 눌러 점등한다.
박동철 금산군수는 15일 오전 9시 30분 제209회 금산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6시 15분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법률소비자연맹 공약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한다. 서울시는 공약이행 감시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이 시행한 공약이행률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박 시장은 앞서 오전 10시 30분엔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축사를 한다.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10:00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0:00 안전행정위원회 법안심사소위11:00 외교통일위원회 법안심사소위14:00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14: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14:0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14: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법률안 소위원회15:00 국회운영위원회 국회운영제도개선소위원회새 누 리 당 최경환 원내대표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 유일호 정책위의장07:15 YTN라디오, ‘전원책의 출발 새아침’ 전화인터뷰 (FM 94.5㎒)09:00 원내대책회의 (국회 본관 245호) 11:00 새누리당 직능특별위원회 사회적기업분과 1차 회의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14: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 (국회 본관 606호) 홍문종 사무총장09:00
07:30 환경노동위원회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09:30 국토교통위원회 철도,도로 등 민간투자사업 MRG대책 소위원회10:00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10:00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10: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10:00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10:0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10:00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전체회의10:00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10:00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14:00 안전행정위원회 전체회의14:00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새 누 리 당 황우여 대표최고위원09:00 최고위원회의 (국회 대표최고위원실)11:00 대한노인회 창립 45주년 기념행사(주최: (사)대한노인회)(세종문화회관 세종홀)15:00 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경남도지사 후보자선출대회 (마산실내체육관) 최경환 원내대표08:00 상임위원회 간사단회의 (국회 원내
대통령 선거 때마다 후보자는 나라가 처한 중요한 과제가 무엇인지를 찾아내어 공약을 내걸고 당선이 되면 선거공약 이행을 착수하게 된다. 박근혜대통령 역시 새 정부 출범과 동시에 여러 공약 중 가장 먼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해 미래창조부를 설치하였다. 창조경제는 새로운 기술을 창조하여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키고 청년 일자리를 많이 만들겠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국가가 당면한 문제를 바르게 진단한 것은 맞아 보이는데 처방은 별로 공감이 가지 않는다. 창조경제를 지나치게 좁은 시각으로만 바라보고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가 앞선다. 창조경제가 미래창조부 하나를 설치한다고 해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청년실업문제는 우리 경제가 성장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해야 할 역할을 다하지 못함으로써 생긴 잘못에서부터 출발점을 찾아
정승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0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리는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참석하고 오후 7시 완도에서 열리는 해조류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은 5년 안에 사망하고, 6명 중 1명은 재발한 것으로 국내 대규모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특히 입원 중 폐렴 예방과 집중적인 재활치료가 환자의 장기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핵심 요소로 밝혀져 뇌졸중 치료·관리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삼성서울병원 김연희 교수, 한준희 박사 연구팀을 비롯한 국내 9개 대학병원(삼성서울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건국대병원·충남대병원·전남대병원·양산부산대병원·경북대병원·원광대병원·제주대병원)으로 구성된 '뇌졸중 환자 재활 분야 장기추적 조사 연구(KOSCO)' 그룹은 질병관리청의 연구지원을 받아 이런 내용의 연구 결과를 내놨다. '국내 다기관 전향적 코호트 연구를 통한 우리나라 뇌졸중 환자의 발병 5년 생존율과 재발률'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 연구는 국내 초발 뇌졸중 환자 1만636명을 장기간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 결과 뇌졸중이 처음 발생한 환자의 5년 누적 사망률은 25.2%였다. 뇌졸중을 처음 겪은 환자 4명 중 1명이 5년 이내에 안타깝게도 생명을 잃는다는 의미다. 또한 5년 내 재발률도 15.5%로 나타나 한 번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6∼7명 중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80대 이상에서는 위·대장암 내시경 검진 효과가 불분명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 '환자 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단' 소속 김현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이러한 내용의 임상적 가치 평가 보고서를 16일 발표했다.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대장암 검진은 50세 이상에게 1∼2년마다 분변잠혈검사를 실시하며, 이 검사가 양성일 때 대장 내시경을 권장한다. 위암 검진은 4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2년마다 위내시경 또는 상부 위장관조영검사를 시행한다. 위암 검진은 상한 연령이 없다. 연구진이 2004년부터 2020년까지의 건강보험 청구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대장 내시경 수검자 약 1만9천명과 비(非)수검자 약 1만9천명의 대장암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발생이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80세 이상에서는 이 같은 대장 내시경으로 인한 대장암 발생 억제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2009년부터 2020년까지의 국가 암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75세 이상 위내시경 수검자 약 8만6천명과 비수검자 약 8만6천명의 위암 사망률을 분석한 결과, 79세까지는 위암 사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알코올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이다. 1급 발암물질 그룹에는 알코올 외에도 흡연, 가공육, 미세먼지, 방사선, 벤젠 등도 포함된다. 음주가 암과 심혈관질환 등의 발생에 미치는 연관성은 명확하다. 유럽에서 성인 36만명을 상대로 음주 습관과 암 발생률을 조사해보니 암 환자 중 남성은 10명 중 1명, 여성은 30명 중 1명이 술이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음주 관련 암 비율은 남성의 44%가 식도암·후두암·인두암, 33%가 간암, 17%가 대장암·직장암으로 각각 집계됐다. 여성도 이런 추세 속에 대장암보다 유방암 비율이 더 높았다. 술이 암을 유발하는 것은 주성분인 알코올이 만드는 발암물질이 점막이나 인체 조직에 쉽게 침투하기 때문이다. 또 간이 알코올 분해를 위해 만드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암을 일으키는 것도 하나의 원인이다. 술과 암 발병률의 여러 상관관계는 이미 많은 실험으로 입증됐는데, 하루에 50g(주종별로 5잔가량) 정도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에 견줘 암 발생 위험이 2∼3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본다. 특히 음주는 간암을 일으키는 대표적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우울·불안감을 느끼는 노인의 치매 위험도가 무증상군보다 유의미하게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종일 교수 연구팀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노인정신의학 연구진과 공동연구를 통해 이러한 결론을 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 뇌 영상 선도연구(ADNI) 코호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1천472명의 경도인지장애(MCI) 및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를 최대 5년간 추적 관찰해 결과를 도출했다. 분석 결과 정신행동증상이 거의 없는 '무증상군'과 우울·불안·무감동 등을 가진 '무감동·정서증상군', 다양한 정신행동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복합증상군' 중 무감동·정서증상군이 전체 환자의 40%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컸다. 특히 이 집단은 기억력 저하 속도가 가장 빨랐고 경도인지장애에서 치매로 가는 진행 위험이 무증상군보다 약 1.4배 높았다. 이 연구는 생물학적 정신의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 학술지인 'Biological Psychiatry'(IF 9.6) 6월호에 실린다. 박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정신행동증상이 단순한 동반 증상이 아니라 치매로의 진행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신호라는 사실을 밝혀낸
평소 잠이 부족한 청소년들은 주말 늦잠으로 이를 보충하는 경우가 많다. 주말에는 평일보다 얼마나 더 자는 게 좋을까? 주말 보충 수면(catch-up sleep) 시간은 2시간 이내가 적당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진 오리건대 김소정 연구원(박사과정)은 최근 일리노이주 데리언에서 열린 미국수면의학회(AASM) 연례 회의(SLEEP 2025)에서 청소년 1천800여명을 대상으로 수면 시간과 불안 등 내면화 증상을 관찰한 연구에서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주말에 평일보다 최대 2시간 더 잠을 잔 10대들이 주말에 더 오래 자지 않는 경우보다 불안, 우울 등 내면화 증상이 더 적었고, 주말 보충 수면 시간이 2시간을 넘으면 내면화 증상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꾸준히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은 집중력, 행동, 학습, 기억, 감정 조절, 삶의 질, 정신·신체 건강 등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으며, 10대 시기의 수면 부족은 우울증이나 자살 생각 같은 문제의 위험과 관련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수면의학회는 13~18세 청소년들에게 최적의 건강을 위해 규칙적으로 8~10시간 잠을 잘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미국 질병통제예
◇3급 정년퇴직 ▲행정국 정광태 ◇4급 승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김지연 ◇4급 전보 ▲재무행정과 정영권 ▲조직예산과 구중필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선우명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김희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송정순 ◇5급 정년퇴직 ▲종촌고등학교 황준연 ◇5급 정년퇴직예정자 퇴직준비교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김세훈 ▲세종여자고등학교 석권희 ▲다정고등학교 김봉태 ◇5급 승진 ▲재무행정과 이의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문경만 ▲보람고등학교 박지연 ◇5급 전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이미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 김은정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정진경 ▲세종여자고등학교 박진환 ▲도담고등학교 강문정 ▲양지고등학교 김덕진 ▲다정고등학교 정은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원 김진자 ▲운영지원과 김성미 ▲세종고등학교 이수미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제천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충남 논산시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및 2027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과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날 청풍리조트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두 엑스포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 시장은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 도시인 논산시와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논산시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엑스포뿐만 아니라 여러 방면에서 상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시는 논산시와 2016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0일부터 한달간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 주제로 2027년 2월 26일부터 24일간 논산시민가족공원 등에서 열린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세종시는 중앙부처와 소통을 강화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세종시 비상지역경제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상황실은 기획조정실장을 중심으로 지방재정·공유재산·지방세제·지역경제1·지역경제2 등 5개 팀 체제로 구성·운영한다. 예산의 신속 집행과 지역 물가관리, 지역화폐 집행, 국가 추경관리 등 지역 경제 관련 상황을 집중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자체적으로 발굴한 다양한 민생대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악화하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지역 민생경제가 침체하는 비상 상황에 놓였다"며 "행정안전부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민생 관련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7일 태안군 안면읍 아일랜드 리솜에서 'D-300 성공 기원 행사'를 열었다. 김태흠 충남지사와 가세로 태안군수, 원예농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는 주제공연, 민간 위원장 및 홍보대사 위촉, NH농협은행 후원금 전달, 박람회 성공 기원 응원 릴레이 영상 상영, 박람회 입장권 오픈식, 성공 기원 세리머니 및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민간 조직위원장으로는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이 위촉됐다. 방송인 남희석, 가수 신성, 요리연구가 임희원, 유튜버 마츠다, 유튜버 리랑 등은 홍보대사로서 박람회를 국내외에 알리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김태흠 지사는 "에펠탑이 상징인 프랑스 파리는 19세기 5차례 세계박람회를 성공시키며 관광과 예술, 문화의 중심지로 떠오른 바 있다"며 "이번 박람회 또한 휴양과 치유가 결합된 복합관광도시로서 태안을 전 세계에 확실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태안군수도 "태안의 자연과 정원이 세계 무대에 소개될 기회이자, 지역 경제와 문화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라며 "군민들과 함께 박람회 준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