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장급 승진 ▲ 상호금융기획본부장 이강식 ▲ 무역사업부장 문희준 ▲ 자금운용본부 운용기획실장 김인교 ▲ 총무부장 권종현 ▲ 연수원장 김상진 ▲ 공제보험본부장 최호준 ▲ 경남본부장 박수환 ◇ 팀장급 승진 ▲총무부 자산관리팀장 김영복 ▲ ICT전략실 ICT인프라팀장 임종윤 ▲회원지원부 경영개선팀장 임승환 ▲ 어업인력지원부 어업인력제도팀장 조재원 ▲ 상호금융기획본부 수신지원팀장 이문희 ▲ 상호금융여신지원부 여신제도팀장 오상우 ▲ 공제보험본부 지급심사팀장 권월용 ▲ 전북본부장 최정묵 ▲ 판매사업부 오프라인사업팀장 전상구 ▲ 감천항물류센터장 정일중 ▲ 무역사업부 무역지원팀장 박종욱 ▲ 급식사업본부 기업급식팀장 변성민 ▲ 리스크관리본부 투자심사팀장 선효정 ▲ 조합감사실 감사2팀장 강찬오 ▲ 비서실 비서역 이동윤 ▲ 목포어선안전조업국장 권영규 ▲ 어선안전조업본부 안전조업상황실장 김량훈 ◇ 부장급 전보 ▲ 경인본부장 박웅 ▲ 경제기획부장 김정우 ▲ 유통사업부장 주규현 ▲ 수산식품연구실장 박지용 ▲ 리스크관리본부장 고성용 ▲ 전남본부장 최영동 ▲ 수산경제연구원 부원장 박순철 ▲ 조합감사실장 임구수 ▲ 준법감시실장 이재빈 ▲ 감사실장 김동섭 ▲ 제주본부장 현기헌 ▲ 급식사
◇ 4급 승진 ▲ 경제환경국장 설재균 ▲ 평생학습원장 박재완 ▲ 도시건설국장 곽효상 ◇ 4급 전보 ▲ 행정안전국장 정영주 ◇ 5급 승진 ▲ 세원관리과장 이명선 ▲ 비래동장 송치선 ▲ 송촌동장 차태윤 ▲ 덕암동장 박진영 ▲ 목상동장 박희경 ▲ 공동주택과장 옹상열 ▲ 공공청사과장 김봉찬 ◇ 5급 전보 ▲ 기획홍보실장 이선규 ▲ 총무과장 김태훈 ▲ 문화관광체육과장 고영각 ▲ 경제과장 박재범 ▲ 에너지산업과장 신영실 ▲ 자원순환과장 김태영 ▲ 공원녹지과장 김대현 ▲ 보건행정과장 최은결 ▲ 대화동장 장선영 ▲ 위생과장 장준호 ▲ 도시계획과장 조성운
◇ 2급 전보 ▲ 시민안전실장 유세종 ▲ 미래전략산업실장 임묵 ▲ 대전시의회 양승찬 ▲ 국외교육파견 한선희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이홍석 ▲ 녹지농생명국장 박영철 ▲ 교육파견 최동규 윤금성 박승원 최원석 ◇ 3급 전보 ▲ 기업지원국장 최원혁 ▲ 복지국장 김종민 ▲ 교통국장 남시덕 ▲ 도시철도건설국장 최종문 ▲상수도사업본부장 박도현 ▲ 건설관리본부장 박문용 ▲ 국외교육파견 민동희 조철휘 ▲ 대전세종연구원(직무파견) 김기홍 ▲ 행정안전부 김영빈 ◇ 4급 승진 ▲ 재해예방과장 이정갑 ▲ 일자리경제정책과장 염호섭 ▲ 관광진흥과장 전효진 ▲ 문화콘텐츠과장 김낙운 ▲ 체육시설과장 유민호 ▲ 여성가족청소년과장 진문용 ▲ 공원수목원과장 류제영 ▲ 운송주차과장 정필구 ▲ 트램시스템과장 심영만 ▲ 행정안전부 이근수 ▲ 산업통상자원부 윤희숙 ◇ 4급 전보 ▲ 명품디자인담당관 박준용 ▲ 인사혁신담당관 서소원 ▲ 예산담당관 최영주 ▲ 국제담당관 권오봉 ▲ 과학협력과장 김미라 ▲ 창업진흥과장 양장환 ▲ 기업투자유치과장 박성관 ▲ 자치행정과장 이선민 ▲ 균형발전과장 조성직 ▲ 문화예술과장 김경일 ▲ 체육진흥과장 박현재 ▲ 질병관리과장 윤해열 ▲ 장애인복지과장 노상권 ▲ 아동보육과
◇ 4급 전보 ▲ 건설국건설국장 손현배 ▲ 문화체육관광국장 홍순규 ▲ 푸른도시국장 신정순 ▲ 환경국장 이정남 ▲ 안전행정국장 정문구 ▲ 경제교통국장 박선규 ▲ 복지국장 변근세 ▲ 생활민원국장 유승훈 ▲ 보건소장 정상구 ▲ 자치행정과 교육파견 이은섭 ◇ 5급 전보 ▲ 홍보담당관 박태순 ▲ 감사담당관 이정인 ▲ 자치행정과장 맹구호 ▲ 안전총괄과장 김인숙 ▲ 투자유치과장 허운영 ▲ 복지정책과장 이은옥 ▲ 노인복지과장 조수정 ▲ 장애인복지과장 남선화 ▲ 여성청소년과장 김선희 ▲ 세정과장 안창숙 ▲ 징수과장 정구미 ▲ 평생학습과장 하정숙 ▲ 농식품유통과장 유재연 ▲ 정원도시과장 김성학 ▲ 수질환경과장 이상민 ▲ 보건과장 이오영 ▲ 건강증진과장 백현숙 ▲ 시립도서관장 최은숙 ▲ 중앙탑면장 이준열 ▲ 산척면장 김성룡 ▲ 소태면장 유재덕 ▲ 신성장산업과장 최정희 ▲ 건축과장 유만종 ▲ 토지정보과장 어봉선 ▲ 친환경농산과장 지대규 ▲ 하천과장 이준희 ▲ 엄정면장 정선용 ▲ 교현2동장 박경은 ▲ 용산동장 홍대희 ▲ 호암직동장 유의숙 ▲ 달천동장 윤미자 ▲ 수안보면장 직무대리 류주연 ▲ 대소원면장 직무대리 지상진 ▲ 앙성면장 직무대리 김준태 ▲ 성내충인동장 직무대리 김정은 ▲
◇ 4급 승진 및 승진 요원 ▲ 복지정책국장 윤은미 ▲ 공원녹지사업본부장 윤석훈 ▲ 행정지원과 최훈규 ◇ 4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차명국 ▲ 전략산업국장 이종택 ▲ 문화체육국장 채수봉 ▲ 도서관본부장 원종민 ▲ 서북구청장 김응일 ▲ 맑은물사업본부장 정규운 ◇ 5급 전보 ▲ 홍보담당관 이미화 ▲ 예산법무과장 정해선 ▲ 세정과장 김미영▲ 일자리경제과장 이미영 ▲ 기업지원과장 송민철 ▲ 행정지원과장 전경자 ▲ 민원여권과장 황재선 ▲ 복지정책과장 김창수 ▲ 문화예술과장 오병창 ▲ 교육청소년과장 홍승종 ▲ K컬처박람회추진단장 이덕희 ▲ 교통정책과장 정성길 ▲ 맑은물사업본부 관리과장 고혜경 ▲ 동남구 북면장 박의용 ▲ " 문성동장 김청수▲ 서북구 민원지적과장 정근혁 ▲ " 세무과장 김옥이 ▲ " 성거읍장 김성경 ▲ " 직산읍장 장상문 ▲ 행정지원과 한진석 ▲ 아동보육과장 석재옥 ▲ 농업정책과장 이학수▲ 동남구 청룡동장 최명섭 ▲ 식품안전과장 이선희 ▲ 동남구 환경위생과장 이기형▲ " 보건소장 정정희 ▲ 서북구 보건소건강관리과장 박혜경 ▲ 동남구 원성2동장 김은범 ▲ 도시계획과장 이강탁 ▲ 동남구 민원지적과장 김종범 ▲ " 건축과장 임병국 ▲ 서북구 건축과장 강승호 ▲
◇ 3급 승진 ▲ 정책기획관 정선미 ▲ 보건복지국장 장기봉 ▲ 과학인재국장 김수인 ▲ 충북경제자유구역청 본부장 최성규 ▲ 진천부군수 임보열 ▲ 인사혁신과 이혜옥·최종범(교육) ◇ 3급 전보 ▲ 투자유치국장 문석구 ▲ 문화체육관광국장 한충완 ▲ 자치연수원장 최낙현 ▲ 제천부시장 최승환 ▲ 옥천부군수 이제승 ▲ 충청광역연합 이수현(파견) ▲ 인사혁신과 맹은영·김진형(교육) ◇ 4급 승진 ▲ 대변인 김왕일 ▲ 법무혁신담당관 신은정 ▲ 일자리정책과장 정영수 ▲ 노인복지과장 조성돈 ▲ 정원문화과장 조미애 ▲ 자치연수원 행정지원과장 박경애 ▲ 농업기술원 행정지원과장 박은숙 ▲ 도로관리사업소장 박성호 ▲ 산림환경연구소장 이재국 ▲ 동물위생시험소장 변정운 ▲ 농업기술원 분원장 윤철구 ▲ 보건환경연구원 보건연구부장 윤건묵 ▲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정길(파견) ▲ 행정안전부 최상화(교류) ◇ 4급 전보 ▲ 보은부군수 변인순 ▲ 단양부군수 김경희 ▲ 외국인정책추진단장 박선희 ▲ 사회재난과장 신용찬 ▲ 경제기업과장 강창식 ▲ 소상공인정책과장 이장연 ▲ 과학기술정책과장 이혜란 ▲ 산업육성과장 강미경 ▲ 복지정책과장 홍지연 ▲ 장애인복지과장 우영미 ▲ 바이오
◇ 4급 승진 ▲ 미래세대국장 김미경 ▲ 안전건설국장 신재우 ◇ 5급 승진 및 승진 예정 ▲ 세정과장 윤인희 ▲ 지역산업과장 직무대리 최원숙 ▲ 노인장애인과장 이선숙 ▲ 대동장 이지현 ▲ 자양동장 직무대리 최선희 ▲ 가양2동장 직무대리 한천수 ▲ 홍도동장 직무대리 장영일 ◇ 5급 전보 ▲ 기획홍보실장 김수현 ▲ 민원여권과장 김현민 ▲ 인구정책과장 남미라 ▲ 미래교육과장 김현정 ▲ 가족지원과장 송미환 ▲ 도서관운영과장 이중숙 ▲ 일자리경제과장 송길호 ▲ 문화관광체육과장 김종혜 ▲ 생활보장과장 유명숙 ▲ 위생과장 송계심 ▲ 도시계획과장 송한호 ▲ 건축과장 이병학 ▲ 공동주택과장 김정호 ▲ 토지정보과장 성영제 ▲ 안전총괄과장 김지순 ▲ 건설도로과장 송창현 ▲ 공원녹지과장 송재용 ▲ 교통정책과장 이현주 ▲ 질병관리과장 박전희 ▲ 건강생활지원과장 남향숙 ▲ 효동장 전동배 ▲ 용운동장 이경순 ▲ 용전동장 조원배 ▲ 산내동장 이승용
◇ 4급 승진 ▲ 관광건설국장 지윤석 ▲ 농림환경국장 김계현 ◇ 4급 전보 ▲ 행정복지국장 변형준 ◇ 5급 승진 ▲ 민원과장 박의명 ▲ 균형개발과장 신동인 ▲ 보건사업과장 조미성 ▲ 대강면장 민경두 ▲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김준상 ▲ 충북도 파견대기 천순화 ◇ 5급 전보 ▲ 자치행정과장 표기동 ▲ 주민복지과장 조재인 ▲ 재무과장 윤명선 ▲ 관광과장 구본혁 ▲ 경제과장 오철근 ▲ 체육레저과장 정남희 ▲ 안전건설과장 김호식 ▲ 보건의료과장 구도은 ▲ 단양읍장 지준길 ▲ 가곡면장 손문영 ▲ 영춘면장 김상철
◇ 5급 승진 ▲ 보건소 건강관리과장 강은주 ▲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장 이화목 ▲ 청성면장 김형순 ▲ 청산면장 김현숙 ◇ 5급 전보 ▲ 경제과장 조도연 ▲ 회계과장 서상기 ▲ 종합민원과장 정지승 ▲ 허가과장 손성일 ▲ 보건소장 박성희 ▲ 옥천읍장 곽상혁 ▲ 안내면장 이규태 ▲ 군북면장 양중식
◇ 5급(농촌지도관) 승진 ▲ 관광과장 이방열 ▲ 황간면장 이인수 ▲ 농업기술센터 농업연구과장 이주란 ◇ 5급(농촌지도관) 전보 ▲ 재난안전과장 이희자 ▲ 영동읍장 서우종 ▲ 농업기술센터소장 송홍주 ▲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 이정서
◇ 4급 승진 ▲ 문화복지국장 정덕희 ◇ 5급 승진 ▲ 산림녹지과장 최두식 ▲ 건설교통과장 김욱래 ▲ 건강증진과장 강은주 ▲ 농촌지원과장 장병옥 ▲ 초평면장 한미경 ◇ 5급 전보 ▲ 주민복지과장 강선미 ▲ 경제과장 이은천 ▲ 환경과장 윤유경 ▲ 상하수도사업소장 최영훈 ▲ 문백면장 이경희 ▲ 국민권익위원회 직무 파견 김영숙 ▲ 회계과장 직대 박교동
◇ 과장급 ▲ 보건의료정책관실 약무정책과장 강준혁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출 윤태기 ▲ 한의약정책관실 한의약산업과장 권대근
나이가 들수록 두려운 질환 중 하나가 치매다. 그러나 대부분의 치매는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병이 아니다. 처음엔 단순 건망증처럼 보이지만, 기억력이나 집중력이 서서히 떨어지고도 일상생활은 그럭저럭 유지되는 상태를 거친다. 의학적으로는 이런 상태를 '경도인지장애'라고 한다. 문제는 이 단계에서 10명 중 1∼2명이 대표적 난치성 치매인 알츠하이머병으로 악화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경도인지장애가 생겼을 때 이 단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치매로의 전환을 막는 핵심이다. 고대구로병원 신경과 강성훈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최신호에서 한국인에게 경도인지장애가 알츠하이머병으로 진행하는 위험 요인들을 제시했다. 연구팀은 2006∼2015년 건강보험공단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경도인지장애 환자 33만6천313명을 2020년까지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여러 만성질환과 생활 습관 요인이 독립적으로 알츠하이머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가장 강력한 위험 요인은 당뇨병이었다. 당뇨병 환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치매 전환 위험이 1.37배 높았다.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고, 뇌가 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최근 전국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1년 전의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당국은 최근 10년 사이 가장 심했던 수준으로 독감이 유행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의원급 의료기관 표본감시 결과, 올해 43주차(10월 19∼25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천명당 13.6명으로, 1년 전(3.9명)의 3.5배 수준이다.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등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뜻한다. 의원급 감시에서 연령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31.6명), 1∼6세(25.8명), 0세(16.4명), 13∼18세(15.8명), 19∼49세(11.8명) 순으로 높았다. 의원급 환자의 호흡기 검체에서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률은 43주차에 11.6%로, 직전 주보다 4.3%포인트 올랐다. 주로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A형(H3N2)으로 치료제 내성에 영향을 주는 변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병원급 의료기관 221곳의 인플루엔자 입원환자 감시 결과, 43주차 입원환자는 98명으로, 지난 절기 같은 기간(13명)의 7.5배다. 질병청은 작년 10월보다 환자가 많이 발생
운동 등 신체활동을 많이 할수록 하루 총에너지 소비량은 누적해 증가하지만, 그로 인해 신체가 다른 기능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거나 보상하지는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공대(Virginia Tech)와 영국 애버딘대 연구팀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서 19~63세 참가자 75명을 대상으로 한 신체활동(PA) 수준과 총에너지 소비량(TEE) 관계 추적 분석에서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인체에 과격한 운동 등으로 인한 지나친 에너지 소비를 막는 제한 또는 보상 메커니즘이 있다는 가설과 배치되는 것으로, 신체활동에 따른 열량 소모가 총에너지 소비량에 누적해 더해진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신체활동을 늘리는 게 건강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지만, 운동이 신체의 다양한 기능에 에너지가 분배되는 방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연구돼 덜 돼왔다고 지적했다. 인체가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에는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다고 여겨져 왔다. 하나는 에너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운동에 많은 에너지를 쓰면 다른 신체 기능에서 그만큼 덜 쓰는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신체활동이 늘어나면 그만큼 에너지 소비량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아토피피부염을 앓는 아동이 도넛, 케이크, 햄 등 간식과 가공식품을 자주 섭취하면 장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고 실제 가려움증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들은 한식 위주로 먹는 아토피피부염 아동보다 약 2배 수준의 가려움증을 호소했다. 정민영 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와 김혜미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임치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산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최근 3∼6세 미취학 아동 75명(아토피피부염 24명·건강한 아동 51명)의 식이 형태와 장내 미생물 환경, 아토피피부염 증상 등을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들을 식이 형태에 따라 집에서 흔히 먹는 밥과 국, 찌개, 반찬 등 '한식 위주의 식단'과 도넛, 케이크, 라면, 피자, 햄버거 등 '간식 중심 식단'으로 나눴다. 아동들의 식이 형태와 선호는 식품섭취빈도조사(Food Frequency Questionnaire)를 바탕으로 보호자가 작성한 내용과 부모가 기억해서 적어 낸 아동이 24시간 내 먹은 음식 등으로 평가됐다. 연구 결과 한식 위주로 먹는 아동은 가려움증이 수면을 방해하는 정도가 1.75점 수준이었지만, 간식 중심 식단 아동의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암 환자에서 암으로 인한 사망뿐 아니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률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위험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스리니바스 라만 박사팀은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의 암 전문학술지 BMJ 종양학(BMJ Oncology) 최근호에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12편을 메타 분석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연구 결과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상호 연관된 생물학적, 심리적, 행동적 기전을 통해 암 환자의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며 암 치료 과정에 심리사회적 평가와 표적화된 개입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전 세계적으로 암의 새로운 발병 건수는 2050년까지 연간 3천500만 건, 암 관련 사망자는 1,85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연구팀은 암 환자는 치료 과정에서 외로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자주 경험하며, 외로움이 우울, 면역 저하, 염증 반응 등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 암 환자의 생존율에도 영향을 주는지는 명확히 규명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데이터베이스(MEDLINE, Embase, PsycINFO)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제1회 충북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가 4일 진천 포레스트 한울에서 열렸다. 충북소상공인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도 차원의 첫 통합행사로 마련됐다. 그동안은 시군에서 개별적으로 열어 왔으나, 연합회 역량 강화와 지역 간 정책 추진의 균형 및 연대 강화를 위해 통합을 결정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소상공인 43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가 수여됐다. 도내 소상공인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는 "소상공인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공동체의 중심"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소상공인의 위상을 높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4월 설립된 충북소상공인연합회에는 1천894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4일 충청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우수인재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충북도와 충청대·강동대·도립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화장품·의료기기 등 제조업을 비롯한 서비스업, 도매업, 음식업 등 도내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유학생뿐만 아니라 결혼이민자, 재외동포 등 다양한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 1천여명이 몰린 가운데 현장 면접과 취업 상담이 이뤄졌다. 비자 연장·변경 및 법률상담, 외국인 창업, 중소벤처기업부의 외국인 채용 웹사이트 K-WORK 플랫폼 이용 안내 등의 프로그램도 호응을 얻었다. 박선희 도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유학생들의 급격한 증가와 함께 도내 외국인 수가 8만명을 넘어서는 등 점차 개방형·글로벌사회로 변화하고 있다"며 "외국인 인재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도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도는 4일 청주 메리다웨딩컨벤션에서 '제19회 충북도 기업인의 날'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도내 중소기업인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35개 기업·인사에 대한 시상과 결의대회,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 대상 종합 1위는 의약품 원료 제조업체인 이니스트에스티㈜가 차지했다. 부문별 수상 기업은 ▲ 경영대상 ㈜대원디씨 ▲ 기술대상 티이엠씨씨엔에스㈜ ▲ 수출대상 ㈜원풍 ▲ 노사화합대상 터보윈㈜ 등이다. 자랑스러운 기업인으로는 ㈜다이아덴트 유재훈 대표와 ㈜마크로케어 이상린 대표가 뽑혔다. 수상 기업과 기업인에게는 중소기업 정책자금 우대, 해외전시 참가 지원, 세무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동옥 도 행정부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충북도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2007년부터 10월 넷째 주 화요일을 '기업인의 날'로 지정해 기념행사를 열고 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4일 대전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정부의 산업재해예방 정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운영 실무(위험성평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사항, 중대재해 사례 분석,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안내 등이다. 현장 실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중심으로 법령 개정 사항을 함께 다뤄 실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진행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유세종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대전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높여 사업주와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 교육을 지속 추진해 산업재해 없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884개 업체가 입주한 대전산업단지(231만7천㎡)에서는 5천999명이 근무 중이다. 시는 지난 5월에도 하소친환경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사례 중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