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제천시는 향토문화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제37회 제천시민대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후보자 추천은 내달 5일까지 문예학술체육, 사회개발봉사,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받는다. 후보자는 5년 이상 제천에 거주한 시민으로 지난 2년간 시민대상 후보로 추천된 이력이 없어야 하며, 기관장·단체장·학교장·읍면동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특별상은 지역발전에 기여했거나 위상을 높인 사람으로 거주지 제한 없이 추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충북 제천시는 설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제천로컬푸드 특별할인 행사를 한다. 제천로컬푸드 직매장(이마트점, 장락점, 배론점)과 온라인몰(로컬푸드몰, 배달모아)에서 농·축산물, 과일 선물 세트, 가공품 등 100여종 상품을 기존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제천로컬푸드협동조합(☎ 043-646-4505)으로 문의하면 된다.
▲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남부권혁신지원센터는 이달 21일 오후 2시 옥천군 다목적회관에서 올해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 충북중소벤처기업청, 충북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충북테크노파크와 함께 마련하는 이 행사에서는 정책자금과 수출·R&D 지원,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고 바뀐 시책도 안내한다. 충북 남부권 기업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는 남부권혁신지원센터 기업지원팀(☎043-540-7908)으로 하면 된다.
◇ 국장급 승진 및 파견 ▲ 국립외교원(글로벌리더십과정) 방석배 ◇ 과장급 전보 ▲ 카이스트(교육훈련 파견근무) 심은혜 ▲ 국방대학교(교육훈련 파견근무) 임동민 ▲ 카이스트(교육훈련 파견근무) 유보영 ▲ 서울대학교(교육훈련 파견근무) 하태길 ▲ 감사담당관 이두리 ▲ 복지정보기획과장 김기철 ▲ 급여기준과장 윤병철 ▲ 요양보험운영과장 김도균 ▲ 노인건강과장 최승현 ▲ 장애인정책과장 성재경 ▲ 보건산업해외진출과장 김동현 ▲ 국립정신건강센터 총무과장 김현철 ▲ WHO(세계보건기구) 고용휴직 양윤석 ▲ 질병정책과장 장재원 ▲ 재난의료정책과장 임아람 ▲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장 백영하
◇ 국장급 전보 ▲ 감사관 류종영 ◇ 과장급 전보 ▲ 해양생태과장 김현성 ▲ 연안해운과장 신재영 ▲ 항만투자협력과장 김인경 ▲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도경식 ▲ 해운정책과장 오영록
◇ 국장급 파견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훈련 이시혜 ▲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이재식 ◇ 국장급 승진 ▲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정용호 ▲ 국립외교원 교육훈련 최봉순 ◇ 과장급 파견 ▲ 통일교육원 교육훈련 강민수 ◇ 과장급 인사교류 전·출입 ▲ 충청남도 이정삼 ▲ 스마트농업정책과장 이덕민 ◇ 과장급 승진 ▲ 식품의약품안전처 파견 정윤채 ▲ 전략작물육성팀장 김경은 ◇ 과장급 파견 ▲ 국무조정실 파견 나인지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총괄과장 김상진 ▲ 과학기술정책과장 김기연 ▲ 친환경농업과장 임영조 ▲ 식품외식산업과장 최민지 ▲ 농식품수출진흥과장 강효주 ▲ 동물복지정책과장 이연숙 ▲ 축산환경자원과장 김재경 ▲ 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장 노영호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장 김종필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장 서준한
◇ 일반직고위공무원 승진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교육파견 정기현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박현희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배재현
◇ 국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 선중규 ◇ 과장급 전보 ▲ 내부거래감시과장 김상윤 ▲ 대전지방공정거래사무소장 임선정 ◇ 과장급 파견 ▲ 고용노동부 파견(인사교류) 김동명 ◇ 과장급 승진 ▲ 정보화담당관 박동수 ▲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건설하도급과장 김창완
▲충북도는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동참하고자 농업인의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에 따른 활동비를 지급하는 정책이다. 신청 자격은 올해 기본직불금 지급대상으로 논농업에 종사하며, 20㏊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다. 활동별 지원 직불금은 1㏊당 중간 물떼기 15만원, 논물 얕게 걸러대기 16만원, 바이오차 투입 36만4천원이다. 지원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사업 등록신청서와 관련 첨부서류를 갖춰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 충북도교육청 직속 기관인 중원교육문화원은 오는 23일까지 인문독서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강사 37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학교 독서교육 지원, 책으로 북(Book) 돋움, 체험 동화 마을, 인문 독서 등 10개 분야이다. 해당 분야 관련 자격증을 보유하거나 강의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안내 및 제출서류는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 전보 ▲ 수입식품안전정책국장 김용재 ▲ 식품소비안전국장 김현정 ▲ 마약안전기획관 강백
▲ 활성지구조연구센터장 이호일 ▲ 제4기환경연구센터장 김진철
[문화투데이 김태균 기자] 노년층의 60% 이상이 디지털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일상에서 불편을 겪고, 외부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조차 부담을 느낀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다. HP코리아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20∼59세 일반성인 600명, 60∼79세 노년층 400명 등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지털 문해력 실태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일반 성인의 79%, 노년층의 67%가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이 디지털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데에 동의했다. 스마트폰 사용 경험은 세대 간 큰 차이가 없었다. 일반 성인과 노년층 모두 98% 이상이 '사용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지만, 실제 활용 능력에서는 격차가 뚜렷했다. 일반 성인의 80% 이상은 디지털 서비스를 혼자 이용할 수 있다고 답했지만, 노년층은 60%에 못 미쳤다. 노년층의 65%는 디지털 기술 미숙으로 일상에서 불편을 겪었다고 응답해, 일반 성인(13%)보다 5배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디지털 서비스 이용 시 주변의 도움을 받은 적 있다는 응답은 노년층에서 71%였고, 문제 발생 시 해결하지 못한 채 둔 경우도 28%에 달했다. 특히 도움이 필요할 때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혈당지수(GI)가 높은 감자는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감자튀김(프렌치프라이)을 일주일에 3번 먹으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20% 증가하지만 삶거나 굽거나 으깬 감자는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어떤 형태 감자든 통곡물로 대체하면 제2형 당뇨병 위험이 감소하는 반면, 대신 흰쌀을 섭취하면 당뇨병 위험이 오히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세예드 모하마드 무사비 박사팀은 의학전문지 브리티시메디컬저널(BMJ) 최근호에서 미국 내 의료보건 종사자 대상 대규모 연구 참여자 20만5천여명을 최장 40년간 추적 조사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논문 교신저자인 월터 윌렛 교수는 "이 결과는 일상 식단의 작은 변화가 제2형 당뇨병 위험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준다"며 "프렌치프라이 섭취를 제한하고 통곡물 탄수화물을 선택하는 것이 인구 전체의 당뇨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감자에는 식이섬유, 비타민C, 마그네슘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지만, 전분 함량이 높아 제2형 당뇨병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음식으로 꼽힌다. 연구팀은 감자의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직장인이 하루 25분 이상의 중강도 운동과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소진) 위험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북삼성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상원, 조성준, 김은수 교수 연구팀이 직장인들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유병률을 비교분석해 국제학술지 '정동장애저널'(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 최신호에 이 같은 결과를 게재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이 2020∼2022년 이 병원에서 직장건강검진을 받은 직장인 7천973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15.8%인 1천262명이 정서적 탈진, 냉소, 업무효율 저하 등이 나타나는 번아웃 상태였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자기기입식 설문을 통해 최근 7일간의 신체활동과 번아웃 상관관계를 분석했는데, 신체 활동량이 많은 집단일수록 번아웃 유병률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신체활동엔 걷기 등 '가벼운 활동', 가벼운 자전거 타기와 탁구 등 '중강도 운동', 빠른 자전거 타기와 에어로빅 등 '고강도 운동'이 포함됐다. 특히 하루 평균 25분 이상 중강도 이상의 운동을 하고 30∼60분 가벼운 활동을 병행하면 번아웃 위험이 6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활동이 하루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유전되지 않더라도 '유전적 양육'(genetic nurture) 과정을 통해 자녀의 체중에 영향을 미쳐 아빠보다 아이의 과체중이나 비만에 더 큰 역할을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UCL) 리암 라이트 박사팀은 과학 저널 플로스 유전학(PLOS Genetics) 최근호 에서 2천600여 가족의 유전·건강 데이터를 이용해 부모 유전자가 자녀의 체중과 식습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 이런 결론을 얻었다고 밝혔다. 라이트 박사는 "엄마의 유전자는 자녀에게 전달될 뿐 아니라 양육 환경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 자녀 체중에 간접적인 영향을 준다"며 "엄마의 유전자는 물려준 유전 특성 이상으로 자녀 체중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많은 연구가 비만 자녀의 뒤에 비만 부모가 있음을 보여주지만, 이 경향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자녀가 부모로부터 비만 위험 유전자를 물려받을 수도 있고, 자궁 내 환경이나 부모가 선택한 음식과 생활방식의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2001~2002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 영국 출생 코호트 연구(Millennium Cohort Study)에 참가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이하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가 50대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김나영 교수 연구팀이 연구원의 지원을 받아 수행한 이런 연구 결과가 국제학술지 '거트앤리버(Gut and Liver)'에 실렸다고 18일 밝혔다. 연구팀은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헬리코박터 검사를 받은 성인 846명을 2003년부터 2023년까지 최대 20년(평균 10년)간 추적 관찰해 골다공증 발생률을 비교했다. 헬리코박터균을 성공적으로 제균한 그룹(730명)의 골다공증 발생률은 24.5%로 제균 치료를 하지 않은 그룹(116명)의 골다공증 발생률(34.5%)보다 낮았다. 연구팀은 "제균 치료가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약 29%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특히 여성 참가자에게서 제균 치료의 예방 효과가 더욱 뚜렷했고 50세 이상의 여성 참가자에게서 가장 높은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50세 이상 여성의 경우, 제균 치료를 받지 않았을 때 치료를 받은 경우에 비해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1.53배 높았다고 한다. 연구팀은 남성에서는 제균 치료와 골다
◇ 5급 승진 의결 ▲ 공보담당관 김기우 ▲ 감사담당관 김명기 ▲ 자치행정과 최기석 ▲ 경로장애인과 권범진
◇ 5급 승진 내정 ▲ 에너지과 구철우 ▲ 행정운영과 김남웅 ▲ 환경정책과 김수경·김진국 ▲ 예산담당관실 김은영 ▲ 방사광가속기추진과 남현용 ▲ 양성평등가족정책관실 박은경 ▲ 정원문화과 박종태·이종민 ▲ 안전정책과 반안나 ▲ 균형발전과 백명진·권혁재 ▲ 장애인복지과 정용봉 ▲ 정보통신과 오근주 ▲ 노인복지과 고현정 ▲ 회계과 이중희·정주일 ▲ 동물방역과 안양수 ▲ 수자원관리과 오광승 ▲ 농업기술원 엄현주·허윤선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영동군이 시민한테서 기증받은 조경수 등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아 20여그루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일이 벌어졌다. 영동군은 나무의 행방을 찾기 위해 자체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21일 영동군에 따르면 3년 전 서울 사는 A씨로부터 조경수 48그루와 조경석 15t가량을 기증받아 영동읍 매천리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식재 또는 전시했다. 기증품목에는 수령 100여년의 목단(모란)과 향나무 등 값나가는 나무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영동군은 최근 기증품 상당수가 사라진 사실을 확인했다. 군은 조경수 일부가 죽은 것으로 추정할 뿐 구체적인 관리 기록이나 근거 등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조경석 행방도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다. 영동군 관계자는 "조경수는 휴양빌리지 안내소 앞에 심고 조경석은 바로 옆에 놨는데, 지금은 조경수 21그루만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죽은 나무를 베어낸 듯한 흔적을 찾아냈지만 27그루가 전부 고사한 것인지 등은 확인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조경석은 이후 이뤄진 토목공사 등에 사용됐을 가능성이 있지만, 누군가 외부로 빼돌렸거나 도난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영동군은 정확한 경위와 기
▲ 통계청은 오는 11월부터 2025 농림어업 총조사를 시작한다. 이번 조사는 전국 모든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형태 등을 파악하는 5년 주기 전수조사다. 인터넷 조사는 11월 20일부터, 방문 면접 조사는 12월 1일 시작된다. 조사 항목은 농산어촌의 기후 변화, 영농기술 발달, 인구구조 변화, 생활편의시설 변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