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 이하나기자]'2019 인삼축제'가 금산, 음성, 강화, 풍기, 파주, 이천, 홍천 등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인삼은 땅이 얼어 있지 않는 한 1년 내내 수확이 가능하지만 10월 중순 이후에 수확한 인삼이 가장 품질이 좋아 이 시에 인삼축제가 활성화되는 시기다. 무더운 여름동안 기력이 쇠약해졌다면 약으로 귀하게 쓰이는 인삼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지긋지긋한 신체 허약에서 벗어나는 건 어떨까. 인삼의 효능은혈압조절과 간장보호, 신진대사를 원할하게 도와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쌉싸름한 인삼향 가득 가족여행을 떠나보자. 푸드투데이는 짜릿하고 역동적인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2019 인삼축제' 7선을 꼽아봤다. <편집자주> 인삼의 종류는? 인삼의 종류는 가공되지 않은 수삼, 절편으로 유명한 홍삼, 그 외에도 가공방법에 따라 태극삼, 백삼, 미삼, 잡삼등으로 나뉜다. 그 중 고려삼이라 불리는 고려인삼이 한국, 만주에서 발견되는 인삼으로 사람모양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재배 여부에 따라 자연산삼과 재배 인삼으로 구분되는데 산양삼은 삼의 씨나 묘상을 산에 심어 자연상태
[문화투데이 = 홍성욱기자] 황충재 가수(권투선수)는 최근 한국의 고령화가 OECD 국가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중이고,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50년 전체 인구의 38%를 차지할 전망이며, 85세 이상의 비중이 2021년에는 10%를 넘어설 전망이다. 황충재 가수는 백세시대 2막, 3막. “뻥이야” 노래로 승부를걸고, 젊음, 늙음은 생명의 이치이니, 긍정의 마인드로 백세시대를 준비한다. 황충재 가수는 “1978년 방콕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준결승에 말레이시아의 ‘마심’ 이라는 선수를 단 3초, 카운터까지 13초 만에 KO 시켰다. 세계기록이다.” 라고 말했다. 복싱 은퇴이후KBS 복싱해설 15년, 현재는 존경하는 남진가수 형님 권유로 인생 제 2막, 3막을 “뻥이야” 라는 노래로 방송, 행사 등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 일본 시인 ‘시어도어 로스케’는 “젊음이 너의 노력으로 얻은상이 아니듯 나의 늙음도 나의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라고 강조 했다. 젊음에서 늙음으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생명의 이치이다. 백세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분들이 긍정의 마인드로 살아가길 바란다.
문화투데이 독자 여러분 , 정원수 한국방송가수연합회장 입니다. 문화계 대변지로문화투데이가 벌써창간 5주년(3월1일) 이라니 세월 참 빠르다는걸 절감합니다. 또한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에 선 문화투데이의 황창연 대표는 문화를 만들어갑니다.그리고 기자,임직원여러분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신문화인 한류라는 브랜드를 전 세계에 심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문화예술.노래와 드라마가 이제는 우리만의 것이 아닌 전 세계에 퍼지며 우리의 상품,우리의 풍습, 우리의 모든 문화가 세계화가 되어가며 중공업이나 제조접 중심에서 신한류 문화강국으로 우뚝서는 새로운 4차 산업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지난 5년간문화투데이가 전국 향토 지역축제등 많은 홍보와 우리나라 전통가요 가수의 홍보에도 큰 기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들의홍보를많이 해주시길 바랍니다. 이에 문화투데이의 역량이 매우 소중한 때입니다. 우리나라의 문화산업 발전과 다가오는 통일시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문화투데이 창간 5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문화투데이 = 김성옥기자]문화투데이는 최근 바쁘게 활동하고 있는 사나이 가수 박진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가수 박진은 구수한 창법의 실력파 가수이다. 노래를 하게된 계기는 국민가수인 남진이 '이력서'를 부르는 걸 보고 가수의 길로 선택하게 되었다면서 좋아하는 가수는 남진이라고 말했으며, 축제에서 노래를 부르면 40~50대 아주머니들이 아주 좋아하고, 음색과 창법도 비슷하게 부르고 있는게 특징이다. 가수 박진은 정좀주소 정좀주소 정그리워 못살겠오 한이불을 덮고자는 남도아닌데 어쩌면 그렇게도 무정합니까 당신이 되로 담아 정을 준다면 나는나는 더보태서 말로줄텐데지금까지 내가너무 부족했다면 당신이 내잘못을 용서해주오 하루를 살아도 정으로 삽시다 당신아 당신아 하나뿐인 내당신아 정좀주소 정좀주소. 연습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노래 '정좀주소'는 전주와 간주에 국악기를 동원시킨 노래에 가슴이 뻥 뚫릴 정도의 마음껏 질러대는 시원한 창법이다. 가수 박진은 요즘 어려운 시기에 '정좀주소' 노래를 들으시고 힘내시길 바란다며, 지난 11일 팬클럽과 함께 인천시 강화군 마니산밑에 음식점에서 팬미팅을 갖고 덕담을 나누었다.팬클럽은
[문화투데이=김성옥기자] 인천시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를 인천종합어시장 에서 한다. 후원은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 중구 문화예술과, 해양수산과, 주최는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 주관은 연안부두&수산물(꽃게)축제위원회이다. 가수 설운도, 박상민, 추가열, 박상철, 소명, 진성, 진미령등 성인가요계 인기가수 총출동 깊어가는 가을밤 연안부두 수산물 시장을 달군다. 가을철 서해안의 별미인 인천 명품 꽃게를 국내외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13~14일 연안부두에서 개최한다고 8일 말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대표 관광지 연안부두의 다양한 정취를 느끼고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걷기대회, 노래 자랑, 무대공연,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인천종합어시장에서는 꽃게를 시중가 보다 싸게 구입 할 수 있는 깜짝경매를 수시로 열어 많은 소비자들에게 꽃게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 관계자는“이번 연안부두&수산물(꽃게) 축제 한마당을 통해 꽃게를
한발로 균형을 잡고 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측정하면 손의 악력이나 무릎 근력 등을 측정하는 것보다 더 정확하게 신경근의 노화 진행을 확인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켄턴 코프먼 박사팀은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서 50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걷기, 균형, 악력·무릎 근력을 측정한 결과 한 발로 서 있는 시간이 노화에 따라 가장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신경근 노화를 측정하는 척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균형 감각과 근력, 효율적인 걸음걸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사람들이 독립성과 웰빙을 유지하는데 중요하다며 이런 요소가 어떻게, 어떤 속도로 변화하는지 측정하는 것은 건강한 노화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연구에서 50세 이상의 건강하고 독립적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걷기, 균형, 악력·무릎 근력을 측정했다. 절반은 65세 미만, 절반은 65세 이상이었다. 균형 테스트는 눈 뜨고 양발로 서기, 눈 감고 양발로 서기, 눈 뜨고 우세한 다리로 서기, 눈 뜨고 우세하지 않은 다리로 서기를 각각 30초 동안 진행했다. 측정 결과 균형 감각 테스트 중 한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내 근육량이 1㎏ 증가하면 치매 위험이 남성은 30%, 여성은 41%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체지방이 1㎏ 늘어날 경우 치매 위험이 최대 53%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나 단순 체중 감량보다는 체성분 변화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시사했다. 서울대병원 융합의학과 김성민 연구교수와 가정의학과 박상민 교수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토대로 국내 성인 1천320여만명의 체성분 변화와 치매 위험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9∼2010년, 2011∼2012년 두 차례 검진을 받은 성인 1천321만5천208명을 상대로 체중에서 지방을 제외한 제지방량, 팔과 다리의 근육량, 체지방량 변화를 각각 측정한 뒤 치매 위험을 8년 동안 추적 관찰했다. 그 결과 체내 근육량이 증가할수록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치매 발생 위험이 크게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제지방량이 1㎏/㎡ 증가할 때 남성의 치매 위험은 15%, 여성은 31% 각각 감소했다. 사지 근육량이 1㎏/㎡ 증가하면 남성의 치매 위험은 30%, 여성은 41% 줄었다. 반면 체지방이 늘어나면 치매 위험이 상승했다. 체지방이 1㎏/㎡ 증가할
다이어트 탄산음료부터 특정 시리얼이나 햄과 같은 가공육까지 초가공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상승시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오스틴 캠퍼스 메리 슈타인하르트 교수팀은 미국 영양 및 식이요법 학회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etetics) 최근호에서 식단의 질과 식품 가공 정도가 성인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임상 시험에서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프리카계 미국인은 제2형 당뇨병 유병률이 상대적으로 높고 당뇨병 관리에서 식단의 중요성도 잘 알려졌지만, 식단의 질 및 식품 가공 정도가 이들의 혈당 조절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 불분명하다고 연구 배경을 설명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아프리카계 미국인 제2형 당뇨병 환자 273명을 대상으로 한 '텍사스 당뇨병 교육 회복력 강화'(TX STRIDE) 임상시험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주중과 주말 한 차례씩 24시간 동안 섭취한 음식·음료 등 섭취 식단 상세 정보를 제공했으며 혈당 수치는 혈액 샘플을 채취해 당화혈색소((HbA1C)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내 뇌졸중 환자 중 당뇨병이 있거나 흡연하는 경우가 외국에 비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뇌졸중 진료현황에 따르면 국내 뇌졸중 환자 중 당뇨병 환자는 전체의 35%였다. 이는 뇌졸중 환자 중 당뇨 환자 비율이 23∼28%인 스웨덴, 영국, 일본 등 해외국가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국내 뇌졸중 환자 중 흡연자는 21%였다. 미국 19%, 스웨덴 13% 등에 비해 비교적 큰 비중을 차지했다. 국내 뇌졸중 환자 중 남성은 59.8%로 여성보다 많았다. 남성 환자의 평균 나이는 67세, 여성은 73세다. 뇌졸중은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져서(뇌출혈) 뇌가 손상되고 이에 따라 신체장애가 나타나거나 사망에 이르는 질환이다. 뇌졸중 조기 증상은 갑작스러운 한쪽 얼굴, 팔, 다리 등 신체 마비, 언어장애, 시야장애, 어지럼증 등이다. 뇌졸중 조기 증상이 나타나면 이를 방치하거나 가족·보호자를 기다리지 말고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질병청은 "뇌졸중 발생위험요인 국가별 비교 분석에서 당뇨와 흡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의 '중부 4군'으로 불리는 증평·진천·괴산·음성군이 함께 추진하는 공동장사시설 건립 후보지 공모에 3곳이 응모했다. 31일 4개 군에 따르면 이날 유치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음성군 원남면 2곳과 맹동면 1곳이 냈다. 이들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가구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 음성군에 신청서를 냈다. 장사시설 부지는 중부 4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를 거쳐 올해 말 최종 선정된다. 유치지역에는 30억원 이내의 기금을 지원하고 장사시설에 들어설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주는 한편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 및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 혜택을 준다. 유치지역 1㎞ 내 주변지역에는 40억원 이내의 기금을 지원하고 화장시설 사용료를 면제해 준다. 유치지역과 주변지역 해당 읍·면에도 30억원 이내의 기금을 지원한다. 화장장, 봉안시설, 자연장지 등을 갖춘 공동장사시설은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통기한이 지난 원료가 사용된 소스 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31일 밝혔다. 대상 제품은 부산 강서구에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아이진푸드'가 제조·판매한 '쇠고기맛육수베이스' 2㎏으로 소비기한은 2025년 9월 3일까지다. 식약처는 부산 강서구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어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다.
◇ 과장급 승진 ▲ 농림축산검역본부 방역감시과장 박경일 ◇ 과장급 전보 ▲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장 정승교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31일 제218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백현동 건국대 축산식품생명공학과 교수를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달 1일부터 3년이다. 백 신임 원장은 연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식품과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건국대 교수로 부임해 산학협력단장 등을 역임했고, 한국축산식품학회 회장을 지냈다. 현재 지에이치바이오 기술총괄이사, 위드바이오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식품연은 전임 백형희 원장 임기가 지난 4월 25일 끝난 뒤 6개월여만에 새 원장을 맞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