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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옥천군 "단체관광 유치하면 최대 120만원 인센티브"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옥천군은 올해 단체관광을 주선하는 여행사에 최대 120만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주는 '향수테마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향수'의 시인 정지용 생가 등 근대문화유산이 몰려있는 구읍(舊邑)과 둔주붕(한반도 지형), 부소담악, 장계관광지 등 관광지가 많다.

 

기차 여행의 경우 이틀간(숙박 조건) 머물면서 관광지 4곳 이상과 음식점 3곳 이상을 방문하면 120만원을, 당일 여행(관광지 2곳 이상, 음식점 1곳 이상 방문)은 55만원을 준다.

 

버스 여행은 같은 조건으로 이틀코스 100만원, 당일코스 40만원을 준다.

 

여행객들이 옥천군의 디지털관광주민증을 발급받는 조건이다. 여행할 때 이 신분증을 제시하면 관광지 입장료와 식음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행 시작 전 군청 관광정책팀(☎ 043-730-3413)에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여행 신청을 받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은 지난해도 '향수테마여행'을 통해 32개팀 1천12명의 여행객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