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2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돈자조금을 활용해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 주요 부위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는 이 기간 전국 8개 대형마트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한돈 공식 쇼핑몰 '한돈몰'을 비롯해 네이버, 지마켓, 옥션, 마켓컬리 등에서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한돈몰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삼겹살·목살 세트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고,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같은 기간 삼겹살, 목살, 앞다릿살 등을 20∼40% 할인한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소비 성수기 진입과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도축 마릿수는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돼지고기 가격은 100g에 2천594원으로 1년 전보다 6.7% 올랐고, 목살은 100g에 2천398원으로 7.6% 상승했다. 농식품부는 가격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닭고기와 계란 등 다른 축산물에 대해서도 성수기에 대비해 신선란과
[연합] 중국 후난성 창사에 문을 연 세계 최대 규모 간식 매장이 개장 사흘 만에 판매를 중단했다. 방문객이 예상치를 크게 웃돌면서 운영에 차질이 빚어진 데 따른 조치다. 20일 창사만보망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한 간식 유통업체는 지난 17일 창사에 초대형 간식 전문 매장 '링스왕궈'(零食王國·간식 왕국)를 개장했다. 이 매장 면적은 1만2천㎡ 규모로, 농구장 약 30개 규모에 달한다. 전 세계 6천500개 이상의 브랜드와 3만5천종 이상의 간식을 한데 모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간식 복도', '컵라면 도시', '음료 마을' 등 10여개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쇼핑과 체험, 촬영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장 이후 이른바 '인증샷 명소'로 입소문을 타며 대규모 방문객이 몰렸다. 그러나 매장 측은 개장 사흘 만인 20일 방문객 급증으로 상품 진열, 계산 처리, 시스템 운영 등 전반에 부담이 있다며 사흘간 상품 판매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매장 방문과 촬영은 계속 허용하기로 했다. 매장 측은 "매장 내 모든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운영 시스템과 서비스 전반에 대한 점검 및 개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설명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준비 예산 573억원이 지난 추가경정예산(추경)에서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이 재차 우려를 표하며 비판했다. 이장우 시장은 2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지금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에 정부가 1원도 태우지 않으면서 지방채로 하라는 무책임한 상황"이라면서 "대전은 근본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확실한 권한 이양과 재정 이양 없이는 행정 통합에 절대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로드맵 없이 정부가 '20조원 지원' 등을 언급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대전은 통합이 아니더라도 글로벌 과학 수도로서의 도약 등 독자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떤 경우도 시민 동의 없는 통합은 없다"며 "반드시 주민투표를 거쳐야지, 중앙정부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결정해서 내리면 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시장은 지난 15일 SNS를 통해 "이럴 줄 알았다. 민주당의 감언이설에 대전과 충남도 졸속으로 통합했더라면 우리 아이들에게 빚더미만 남겨줄 뻔했다"고 꼬집기도 했다. 한편 광주·전남 통합 준비 예산은 중동 사태로 인한 추가경정예산 목적에 맞지 않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대전시는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4일까지 불법 정당 현수막을 일제 정비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고 옥외광고물 난립으로 인해 훼손되는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정비 대상은 옥외광고물법 등 관련 법령을 위반한 정당 현수막이다. 행정동별 설치 수량 기준(2개)을 초과하거나 설치 기간(15일 이내)을 넘어 게시할 경우, 설치 높이 기준 미준수, 어린이보호구역 및 소방시설 주변 등 설치 금지구역 내 게시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법령 위반 정당 현수막에 대해서는 해당 정당에 자진 철거 또는 위치 이동을 요청하고, 미이행 시 관련 법령에 따라 즉시 철거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편의점 업계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 GS25는 20일 2천500여종이 넘는 상품을 대상으로 대규모 실속 할인 행사를 열고 간편식부터 가공식품, 주류, 비식품군 등 전 상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는 자체브랜드(PB) '혜자로운'과 '리얼프라이스' 상품을 중심으로 2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즉석밥, 화장지, 계란 등 구매 빈도가 높은 생활필수품 17종을 할인 판매한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는 라면, 스낵, 아이스크림 등 고객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 46종을 대상으로 '초특갓세일' 행사를 연다. 기존에 매월 1일부터 시작하던 행사를 피해지원금 지급 시기에 맞춰 앞당기고, 품목도 10가지 이상 늘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CU는 20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통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상품은 라면, 즉석밥, 티슈 등 생활에 밀접한 품목 50여종으로, 번들 중심의 대용량 할인과 초특가 상품을 내세운 것이 특징이라고 CU는 설명했다. 주류 카테고리에서는 아사히, 삿포로 등 6입 상품을 최대 56% 할인하고 화장지, 물티슈 등도 유사 상품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환경을 개선하며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매장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상생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경동1960점과 광장마켓점에서 조성한 상생 기금을 활용해 시장 접근성과 안전성,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장시장에서는 지난 달 동선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주요 구간의 노후 이정표 31개를 교체했다. 경동시장에서는 보행로를 정비하고 아스팔트를 재포장했으며 시장 내 화장실 5곳을 리모델링했다. 이 밖에도 노후 시설 정비, 배기관 교체, 주차장 도색, 간판·이정표 설치, 방역 작업을 통해 시장 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커뮤니티 스토어를 통해 고객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동원F&B는 일본 도쿄의 복합문화공간 하라카도에서 동원참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방문객이 직접 참치캔을 꾸미고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개장 첫 이틀은 예약자만 입장했는데 예약을 받은 지 1시간 만에 정원 2천400명이 모두 찼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1998년 일본 시장에 진출한 동원참치는 지난해 방탄소년단(BTS) 진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면서 대일 수출액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hy는 반려동물 생애 전반을 관리하는 토털 케어 플랫폼 '큐토펫'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hy는 기존 자사몰 '프레딧'과 별도로 반려동물 전용 온라인 몰을 구축했다. 큐토펫은 글로벌 브랜드 애니몬다와 미국 수의사 얀 폴의 브랜드 닥터폴 등 프리미엄 사료를 중심으로 제품군을 구성했다. 펫밀크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펫밀크' 3종은 hy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를 적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hy는 또 반려동물 사진을 올리면 슬개골 질환 등을 분석해주는 인공지능(AI) 기반 건강 진단 서비스를 내놨다. 분변 키트를 활용해 장 건강 및 중대 질환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회사는 향후 수의사 상담 기능을 도입하고 라이프스타일 용품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SSG닷컴(쓱닷컴)은 5월 어린이날을 앞두고 22일부터 사흘간 '유아동 GIFT 3 DAYS'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5월 1일 노동절 공휴일 지정과 주말로 인해 연휴가 생겨 어린이날 선물 구매 시점이 앞당겨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행사 시기를 예년보다 빠르게 잡았다. 이달 들어 15일까지 쓱닷컴에서 유아동 자전거와 킥보드 등 야외활동용 완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급증했고, 아동용 바지와 셔츠·블라우스 매출도 각각 63%, 34% 증가하는 등 실제 어린이날 선물 수요 증가가 확인됐다. 쓱닷컴은 행사 기간 신세계[004170]몰·신세계백화점몰 유아동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12% 할인쿠폰을 지급하고, 행사카드 결제시 최대 8% 청구 할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쓱닷컴 관계자는 "단 3일간 제공되는 행사 혜택을 활용해 인기 유아동 상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수술이나 치료가 어려운 중증환자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기준이 대폭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대형 병원이 본연의 역할인 고난도 의료 행위에 집중하도록 유도하고 중증 및 응급 의료의 최후 보루로서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상급종합병원의 지정 및 평가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상급종합병원으로 인정받기 위한 중증환자 비율을 기존 34%에서 38% 이상으로 상향 조정한 것이다. 반대로 감기 등 가벼운 질환을 앓는 경증환자의 비율은 7% 이하에서 5% 이하로 낮춰야 한다. 병원들 사이에서 순위를 매기는 상대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어려운 환자는 더 많이 받고 가벼운 환자는 동네 병원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의미다. 인력 산정 방식도 입원 환자 중심으로 크게 바뀐다. 기존에는 간호사가 외래환자 3명을 돌보는 것을 입원환자 1명을 돌보는 것과 같게 인정했으나 앞으로는 외래환자 12명을 돌봐야 입원환자 1명으로 환산한다. 사실상 외래진료에 치중하기보다 입원환자 관리에 더 많은 간호인력을 투입하라는 강제 조치다. 또한 신규 간호사 등을 교육하는 교육 전담간호사를 반드시 배치
▲ 국회의장 국회의장 주재 기관장 업무보고(09:00 국회접견실/비공개) 국회미래연구원 - 국민통합위원회 MOU 체결식(11:20 국회접견실) ▲ 상임위원회 윤석열정권정치검찰조작기소의혹사건진상규명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10:00 본관 406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전체회의(14:00 본관 430호)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14:00 본관 522호) ▲ 의원실 세미나 윤상현 의원실, 간첩은 누가 잡나?(09:30 의원회관 제10간담회의실) 유용원 의원실, 「국방우주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이인선 의원실, 담배사업법 개정을 위한 국회세미나(10:00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황정아 의원실, 피지컬AI 최강국 도약을 위한 입법 논의 라운드 테이블(10:00 의원회관 제6간담회의실) 김소희 의원실 등, 하천 및 해양 쓰레기 발생원인과 해소대책 논의 토론회(10:00 의원회관 제4간담회의실) 김예지 의원실 등, 계단식 탈수급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제도 개선 입법 간담회(13:30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이학영 의원실 등, 지역화학사고대비체계 활성화를 위한 국회토론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다음 달 1∼3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 대 롯데자이언츠' 3연전을 '2026 스타벅스 데이'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이번 행사를 기념해 '26 스타벅스 데이 SSG랜더스 유니폼'을 출시한다.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원사로 제작했으며, 오프 화이트 바탕에 스타벅스 상징색인 딥 그린을 적용했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행사 기간 경기장 밖에서는 스타벅스 커피 트레일러를 운영한다. 다회용 컵을 지참한 관람객 선착순 1천명에게는 아이스 브루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구속 측정 이벤트를 통해 최고 구속을 기록한 관람객에게 텀블러를 증정하며, 특정 숫자(2, 3, 7)의 구속을 기록한 관람객 200명에게는 캠핑 런치 세트를 선물한다. 경기 중에는 SSG랜더스 선수가 경기장 내 '스타벅스 홈런존'으로 홈런을 칠 경우 3명에게 1개월 무료 음료 쿠폰을 증정한다. 이닝 사이에도 퀴즈 타임 등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구와 시타에는 스타벅스 매장 점장과 파트너 가족, 대학생 장학 사업인 '청년인재 프로그램' 참여 학생, 초록우산 관계자 등이 참여한다.
하루에 단 몇분 만이라도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면 치매와 심혈관질환, 제2형 당뇨병 등 주요 만성질환 위험과 전체 사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후난성 중난대학 샹야 공중보건대학원 선민쉐 교수가 이끄는 국제 연구팀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nal) 최근호에서 영국 성인 9만6천여명의 신체활동량 및 고강도 신체활동 비율과 주요 질환 위험 간 관계를 7년간 추적해 이런 연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선 교수는 "이 결과는 신체활동 중 일부를 격렬한 활동으로 구성하면 상당한 건강 이점이 있음을 시사한다"며 "체육관에 갈 필요 없이 계단 오르기, 빠르게 걷기, 아이들과 놀아주기처럼 일상생활에서 숨이 찰 정도의 짧은 활동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격렬한 신체활동(VPA)은 중간 강도 활동을 같은 시간 하는 것보다 더 큰 건강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이런 이점이 다양한 만성질환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리고 신체활동 강도와 총량 중 어느 요소가 더 중요한지는 명확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참여자 9만6천408명(
[문화투데이 구재숙 기자]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작용제를 투여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급성 췌장염 등 부작용 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1일 의료계에 따르면 GLP-1 계열 주사제를 사용해 급격하게 체중을 줄이는 경우 췌장염이 생길 수 있다. GLP-1 주사제가 약물군 전체로서 췌장염 위험을 뚜렷이 높인다는 근거는 아직 확립되지 않았다. 그러나 주사제를 사용해 섭취 음식량을 대폭 줄이고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강북삼성병원에 따르면 주당 1.5㎏ 이상의 체중이 빠지면 간에서 콜레스테롤 분비가 늘어난다. 여기에 주사제의 영향으로 담도 운동이 둔화하고, 식사량이 줄어 담즙 분비와 담낭 운동이 함께 감소하면 담즙 찌꺼기와 담석이 만들어지기 쉬운 환경이 조성된다. 이 담석이 췌관을 막으면 급성 췌장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주 증상은 똑바로 누웠을 때 배가 팽팽해지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다. 몸을 앞으로 웅크리면 통증이 약해지는 양상을 보이며, 옆구리나 등으로 통증이 뻗어나가거나 발열·심한 구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등은 위고비·마운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BMI)가 체중 상태 평가에 널리 사용되지만, BMI 기준으로는 3분의 1 정도가 잘못 분류돼 과체중·비만 비율이 과대 평가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유럽비만연구학회(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Obesity)에 따르면 이탈리아 모데나·레조에밀리아대 마르와 엘 고흐 교수팀이 일반 인구 1천300여명을 대상으로 BMI 분류의 정확도를 분석한 결과 이런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는 5월 12~15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유럽비만학회(ECO 2026)에서 발표되며, 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체질량지수(BMI)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기준값에 따라 체중 상태를 분류하는 핵심 방법으로 사용된다. BMI(㎏/㎡)가 18.5 미만이면 저체중, 18.5~25는 정상체중, 25~30은 과체중, 30을 초과하면 비만으로 분류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 분류 방식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체지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으로 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며 이 연구에서 WHO BMI 분류가 실제 체지방 수준(adiposi
시공간 인지 기능이 빨리 떨어지는 파킨슨병 환자가 다른 유형의 환자들보다 치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정석종·박찬욱 교수 연구팀은 연구원의 뇌질환 연구기반 조성 연구사업(BRIDGE)의 일환으로 2015∼2024년 초기 파킨슨병 신규 진단을 받은 약물 미투여 환자 474명을 추적 관찰해 이 같은 결과를 확인했다. 파킨슨병은 떨림·경직·느린 움직임 등을 특징으로 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인지 기능 저하도 흔하게 동반되며, 파킨슨병 환자의 40%는 10년 이내 치매에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치매 진행 여부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한데, 연구원에 따르면 그간 여러 연구에서 언어 기능 저하 등이 치매 예측 인자로 보고됐지만 어떤 기능이 치매 전환과 가장 연관이 있는지는 정확히 규명되지 않았다. 이에 연구진은 인지검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들을 ▲ 인지 정상 ▲ 언어기억 우선 저하 ▲ 시공간 인지 우선 저하 ▲ 전두엽 기능 우선 저하의 네 집단으로 나눠 3.5년간 각 유형군의 치매 전환 위험비를 비교 측정했다. 그 결과 시각·공각 인지 능력이 먼저 떨어진 환자의 경우, 기억력 저하가 먼저 나타난 경우보다 치매 위험이 7.3배
위 속 헬리코박터균을 없애는 제균 치료를 받아도 흡연, 음주, 복부비만으로 인해 위암 위험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55세 이후 제균을 한 경우 위험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화기내과 신철민 교수와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균은 위암을 유발하는 대표적 발병 인자로 80년대에는 국내 인구의 약 70%가 감염돼 당시 세계 최고 수준이던 한국인 위암 발생의 주원인으로 꼽혔다. 이후 제균 치료가 확대되며 감염률은 40% 수준으로 낮아졌다. 그러나 연구진은 제균 치료를 받고 나서도 위암이 발생한 환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연구진은 국가건강검진 수검자 중 헬리코박터균 제균 치료를 받은 이력이 있는 128만명의 흡연 여부, 복부비만도, 음주량 등 생활 습관 지표와 위암 발병 현황을 분석했다. 그 결과 1년에 10∼20갑의 담배를 피우는 중등도 수준의 흡연자는 비흡연자 대비 위암 위험도가 12% 높았다. 20갑을 넘게 피우는 고등도 흡연자의 경우 34%까지 상대적 위험도가 높아졌다. 음주자 데이터 분석 결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SK이터닉스가 충북 충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고효율 연료전지 발전단지 구축을 완료했다. SK이터닉스는 22일 충북 충주메가폴리스 일반산업단지 내 건설한 '대소원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대소원에코파크는 설비 용량 40MW 규모의 고효율 SOFC(고체산화물연료전지) 발전소로, 1만6천423㎡(약 4천968평) 규모 부지에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330kW급 연료전지 120기로 연간 약 330G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약 9만4천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상업운전은 지난해 12월 가동을 시작한 인근 충주에코파크(40MW)와 연계돼 추진됐으며, 이를 통해 SK이터닉스는 충주 지역에 약 80MW 규모의 대규모 분산형 전원 클러스터를 구축하게 됐다. 이는 단일 지역 기준 고효율 SOFC 연료전지 발전소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지역 내 전력 자립도 향상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SK이터닉스는 기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K이터닉스는 연료전지 누적 운영 용량 169MW를 달성했으며, 현재 건설 중인 파주에코그린에너지(31MW) 및 일반수소발전시장 낙찰 사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충북 충주시는 도심 고층아파트 3곳 옥상에 재난 감시용 폐쇄회로(CC)TV를 1대씩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화재와 각종 사고, 교통 혼잡 등 이상 징후를 조기 파악, 신속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된 것으로 해당 영상정보는 시 통합관제센터와 경찰서, 소방서가 공유한다. 올해 설치 장소는 충주푸르지오(봉방동), 충주3차 푸르지오(용산동),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연수동) 아파트다. 시는 사업비 7천만원을 들여 CCTV 설치를 연내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충주의료원과 호암 우미린 아파트, 서충주 삼일파라뷰2차 아파트 옥상에 재난 감시용 CCTV를 1대씩 설치한 바 있다. 충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시민들이 영상을 상시 확인할 수 있도록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장은영 기자] 게임산업협회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충청권역 게임 유관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현장에는 협회를 비롯해 진흥원 이은학 원장,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안승현 문화산업본부장 등 주요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 게임 기업 중에는 ▲ 두마루 나현규 대표 ▲ 디몽 이지백 대표 ▲ 롱플레이스튜디오 신인건 대표 ▲ 미니멈스튜디오 김현아 대표 ▲ 시그니처게임즈 정원영 이사 ▲ 엠피게임즈 전성식 대표 ▲ 1에이치피스튜디오 최우열 PM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경쟁력 있는 게임 인재 양성 방안을 비롯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제작지원 확대, 사업화 및 투자 연계 체제 구축 등 지역 게임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핵심 과제들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조영기 협회장은 "게임은 권역의 한계를 넘어 무한한 확장이 가능한 미래 핵심 산업"이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게임산업 상생 발전을 위해 지역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문화투데이 황재연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조병옥 충북 음성군수는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3선 도전의 첫발을 뗐다. 조 군수는 이날 오후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친 뒤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음성군의 비약적인 발전을 중단 없이 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음성전통시장에서 민심을 청취하는 등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조 군수는 2018년 음성군수 선거에서 처음 당선된 뒤 4년 전 재선에 성공했다. 음성군은 이날부터 장기봉 부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